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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6 09:18
12번 후보랑 15번 후보가 박빙일 것 같아요. 이경희후보는 나름 군소후보치고는 준비를 잘 해서 나와서 호감이었고, 김민찬 후보는 맨 마지막이다보니 무효표 만들 심산으로 찍는 사람들이 간혹 보이더라구요...-_-..
17/05/06 09:21
제가 기사를 봤는데 이경희 후보는 사업으로 번 돈이 엄청 많아서 이번 선거운동에 쓰는 돈도 물쓰듯(;) 쓰고 있다고 하더군요. 실제 공보물을 받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메이저 후보들 외에 무려 16면짜리 홍보물을 뿌린 유일한 후보가 이경희 후보였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6번 이하 중에선 저분이 가장 많은 표를 받으시지 않을까...
아, 참고로 김민찬 후보는 3억만 내면 선관위에서 공보물이랑 광고 같은 것 다 만들어 주는 줄 알았다며 볼멘 소리를 하셨더군요. (패키지 상품?) 결과물은 안습의 흑백 1장 공보물...
17/05/06 09:51
뭐.. 돈은 오영국씨가 더 많을 수도 있겠지만, 헛돈(..)을 적게 쓰자는 마음가짐이면 지출의 규모에 있어 차이가 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렇게 돈 쓸 거면 저 주면 더 잘 쓸 수 있는데...
17/05/06 09:54
이경희 후보는 부동산 재벌이라서요. 평창에 투자한 땅이 마을단위라고 하더군요.
선관위에서 이 후보 재산관련 사항 보니 부동산만 12페이지...
17/05/06 09:23
정알못인 제가 궁금한게, 이재오는 왜 저렇게 혼자 노는 거죠?
그래도 MB정권의 실세였는데 자한당에 본인 세력이 없나요? 박근혜 때 모조리 쓸려나간건가?
17/05/06 09:26
그알싫 설명으로는 이 분도 운동권 출신이라 전두환이니 뭐니 다 참겠는데 내 머리위에 박정희와 그의 딸이 앉는 것 만은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17/05/06 09:45
친이도 뭐 503이랑 적당히 줄을 탔어야 하는데 이재오는 당대표 선거에서 503한테 제대로 멕임을 당해서 그럴수가 없었죠. 정두언같은 ex친이 소장파들에겐 자기가 신뢰를 잃었고 이래저래 갈 곳이 없습니다.
17/05/06 09:54
오늘 지나가는 길에 장성민 연설 영상 봤는데, 정치혐오로만 점철된 것이 아주 혐오스럽더군요. 정치인은 죄다 사기꾼이고 자기가 이걸 싹 밀어버리겠다고 하는게... 솔직히 저딴 되도 않는 소리만 할거면 대선은 왜 나왔나 싶습니다. 5.18 관련해서 망언 지껄이던 수준 어디 안 가네요 크;;
17/05/06 10:08
역대 군소후보중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은 누가 있으세요?
개인적으론 허경영...이 있고, 진지하게 문국현씨하게 한표 행사한적 있습니다.
17/05/06 12:32
제 생애 첫 대선 투표라 BBK 터졌음에도 엠비가 될게 뻔해서 소신껏 문국현 찍었었는데ㅜㅜ
그래도 여태 대선 세 번 하면서 다 문씨만 찍었는데 이번에서야 제가 투표한 문씨 사람이 대통령 되겠군요 흐흐
17/05/06 10:49
그런데 이 분들이 왜 출마했는지도 정말 궁금하네요...
6번, 9번, 10번 후보는 그나마 이해가 가는데 나머지 후보들은 도대체?...--;;
17/05/06 12:00
근데 공약을 보니까 왠지 알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예를 들어 부채가 많았던 모 후보는 소액의 부채는 무효로 하겠다는 공약을 내건다거나...
17/05/06 17:24
민족통일리빙텔 전 거주민이었습니다.. 민족통일이라 는 건물이 하도 늘어나서 도대체 건물주가 누구일까 통일교 것인가 궁금했는데.. 저 위에있는 이경희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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