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3/16 15:24:51
Name 미뉴잇
File #1 R658x0.jpg (35.1 KB), Download : 5
Subject [일반] 검찰 "靑·박前대통령 삼성동 자택 추가 압수수색 불필요"


http://moneys.mt.co.kr/news/mwView.php?type=1&no=2017031614458054259&outlink=1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이보배 기자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검찰이 청와대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을 추가 압수수색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이 관계자는 "압수수색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 압수수색은 수사 초기 증거 수집이 중요한 목적인데 알다시피 현재는 수사가 정점으로
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 상황에서 압수수색은 큰 의미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박 전 대통령에게 21일 소환을 통보하고 박 전 대통령 측이 이에 응해 출석을 준비하는 단계라는 점을 강조하며 압수수색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

고려해보겠다고 아니고 그냥 하지 않겠다고 하네요.
박근혜 소환조사 하는 일자도 그렇고 압수수색은 그냥 아예 안 한다고 못 박고 있는것도 그렇고
그동안 특검수사 보다가 검찰로 넘어간 수사 진행 보니까 고구마 100개는 먹은 듯한 답답함이 몰려오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빠니쏭
17/03/16 15:26
수정 아이콘
문서파쇄기를 26대나 샀는데 다 없앴겠죠. 집에 들고 갔을리가 만무함.
뭐가 중한지 애초에 판단이 불가능하기에 다 없앴을 듯
김테란
17/03/16 15:26
수정 아이콘
어이없군요. 대놓고 증거인멸 한 마당에 증거인멸의 흔적이라도 찾아내야지.
자수성가
17/03/16 15:26
수정 아이콘
욕나오네요 진짜 소설을 써본다면 우병우가 검찰 고위직들의 약점을 무언가 쥐고 있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유인나
17/03/16 15:28
수정 아이콘
견찰이죠 견찰. 5월이후에 함 봅시다
빨간당근
17/03/16 15:29
수정 아이콘
공수처 필수네요.. 쓰레기들;
17/03/16 15:29
수정 아이콘
이로써 검찰은 차기 정부에서 공수처를 만들 명분과 기소독점주의를 포기한다는 뜻을 명백히 밝혔군요.
태랑ap
17/03/16 15:30
수정 아이콘
공수처 갑시다
METALLICA
17/03/16 15:30
수정 아이콘
뭐하자는 거죠?? 지금도 박근혜가 청와대에 그대로 앉아서 권력을 휘두르는것같은 이 느낌은 뭐지
17/03/16 15:31
수정 아이콘
얼굴마담이 없다고 황교안,우병우라인이 죽어있지는 않지요.
킹보검
17/03/16 15:55
수정 아이콘
느낌이 아니라 맞지요. 황교안이 그대로 있고 우병우가 잡혀들어가지 않은 상황에서 달라진건 없습니다. 행정-사법을 아직도 쥐락펴락 하는 중인데요.
엔조 골로미
17/03/16 15:33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돌겠다....
감사합니다
17/03/16 15:44
수정 아이콘
하는거 보니깐 우병우는 먼지도 못털겠네요
tjsrnjsdlf
17/03/16 15:45
수정 아이콘
검경이 돌아가면서 혈압을 제대로 올려주네요.
tjsrnjsdlf
17/03/16 15:47
수정 아이콘
우병우 웃음이 여기까지 들립니다.

"껄껄껄! 설레였냐 개돼지들아!"
박용택
17/03/16 15:56
수정 아이콘
그렇게 똑똑한 머리로 치열하게 공부하고, 상황에 대한 사리분별도 못하고, 목숨에 대한 소중함도 모르는 사람 뒤나 봐주는거보면 배알도 없나봅니다.

검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검사 자신들이 만들어가는 겁니다.
검사에 대한 국민들의 탐탁치 않은 시선이 공수처 신설과 기소독점주의 폐지로 연결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7/03/16 15:57
수정 아이콘
역시는 역시군.
바람이불어오는곳
17/03/16 16:04
수정 아이콘
자택에는 아무것도 없을것이고
청와대는 대한민국의 '소도'라는게 얼마전에 확인됐으니 검찰도 어쩔수 없죠
쓸데없는데 힘빼지 말고 삼성동 박씨 조지는데 집중하는게 좋습니다.
호박8개
17/03/16 16:06
수정 아이콘
행여나 했더니 역시나
17/03/16 16:21
수정 아이콘
청와대야 특검도 못했으니 검찰도 못 할 것이고, 삼성동은 필요없다고 보는 것이겠죠. 집에 아무도 안 산지 오래되었으니.
17/03/16 16:25
수정 아이콘
청와대는 하고싶어도 다음 대통령이 직접 허용하지 않는이상 못할건데요.
17/03/16 16:33
수정 아이콘
이건 검찰에서도 어쩔수 없는 상황이네요
바닷내음
17/03/16 16:34
수정 아이콘
빨리해야하는데 안타깝지만 대선후에 조사해야할거 같기도하네요
이런 왈왈사운드 좀 그만 듣고 싶네요.
kartagra
17/03/16 16:35
수정 아이콘
사실상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게 현실인데 검찰 발등에도 불 떨어진거 맞죠. 어차피 청와대는 황교안이 눌러붙어있는 한 압수수색 불가능이고, 박근혜 사저야 털어봐야 뭐 나올지도 의문이긴 하죠. 일단 지금은 박근혜 본인을 조지는데 집중해야 하는게 맞는 것 같긴 합니다. 다만 조금이라도 대충 하는게 보인다 싶으면 다음 정권때 진짜 검찰 먼지 한톨까지 탈탈 털어서 개조해야 한다고 봅니다.
타테이아
17/03/16 17:08
수정 아이콘
청와대 압수수색은 결국 차기정부가 집권해서 특검을 다시 실시하던 뭐 하던 간에 해야 가능할 것입니다.
검찰 입장에서는 청와대나 삼성동 자택 압수수색 가지고 괜한 힘 겨루기 해봤자 득 될 일 없다고 판단한 것이죠.
17/03/16 18:32
수정 아이콘
이미 증거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네요.
닉네임을바꾸다
17/03/16 18:48
수정 아이콘
자택이야...순실이가 가구들 중고로 팔아먹으면서 쓰레기 치우듯 치웠을...
17/03/16 19:45
수정 아이콘
어휴 등신들..
市民 OUTIS
17/03/16 20:30
수정 아이콘
현재시각 jtbc 뉴스룸에서 청와대 압수수색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네요. 세월호 7시간과 관련된 이슈이고, 미용시술에 관련된 드레싱(상처소독후 밴드부착)이 사본문서로 국회에 재출됐고, 사본에 가려진 원본의 사용자란에 대통령이 기재되었는지가, 압수수색의 필요성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친절한 메딕씨
17/03/17 13:01
수정 아이콘
이렇게 언플후 안심하게 한뒤.......
갑자기 들이닥칠려고 하는 고도의 술수가 아닐지........

그렇게 믿고 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005 [일반] 박근혜측이 김평우 방문한 적 없다고 부인하네요. [51] 동지7223 17/03/17 7223
2004 [일반] 박지원 "헌법파괴 세력과 무슨 개헌이냐", 주승용 질타 [64] ZeroOne6554 17/03/17 6554
2003 [일반] [대선] 5월9일 문재인 vs 안철수 1대1구도 가능성을 얼마나 보시나요? [46] HesBlUe5256 17/03/17 5256
2002 [일반] 민주 뺀 3당, '19대 대통령 임기 3년' 개헌안 마련 [73] ZeroOne6399 17/03/17 6399
2001 [일반] 서석구, “일제 식민지 때 독립운동이 새누리당 정신”···부활한 ‘새누리당’ 대구서 전국 첫 창당대회 [18] Fin.4224 17/03/17 4224
2000 [일반] [한국갤럽] 3월 셋째주 정당 지지율 / 대권 주자 지지율 [24] 킹보검4260 17/03/17 4260
1999 [일반] 안희정 “전국민 안식제… 10년 근무하면 1년 유급휴가” [106] ZeroOne6209 17/03/17 6209
1998 [일반] 박근혜 사면하자는 조선의 헛소리 [35] 어강됴리5936 17/03/17 5936
1997 [일반] 경찰, 삼성동 朴자택앞 집회 금지통고…기존집회도 제한(종합3보) [20] Marcion6177 17/03/16 6177
1996 [일반] 오늘 방송되는 정봉주의 품격시대 100회특집 패널 라인업 [6] 인사이더4491 17/03/16 4491
1995 [일반] 박영선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관계자도 싸가지있는 친노는 다 안희정 후보한테 가 있다" [55] 마빠이8284 17/03/16 8284
1994 [일반] 文, ‘끝장토론’ 이례적 반박…“더이상 끌려가지 않겠다” [163] 세인9036 17/03/16 9036
1993 [일반] 박지원의 생각은 대체 뭘까요? [20] ZeroOne4540 17/03/16 4540
1992 [일반] 검찰 "靑·박前대통령 삼성동 자택 추가 압수수색 불필요" [29] 미뉴잇4870 17/03/16 4870
1991 [일반] 모든 권력은 견제되어야 한다. [2] 진군2000 17/03/16 2000
1989 [일반] 차기 정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대연정, 어떻게 할 것인가? [30] aurelius2858 17/03/16 2858
1988 [일반]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문재인·우상호, 권력독점욕 버리고 개헌 동참하라" [49] 주자유4921 17/03/16 4921
1987 [일반] 경찰 "(박근혜 집 앞) 집회,시위의 자유는 완벽하게 보장되어야 한다." (펌) [55] tjsrnjsdlf6288 17/03/16 6288
1986 [일반] From '빨갱이' To '부역자' [37] Clumsynerd4397 17/03/16 4397
1985 [일반] 대선날 개헌 투표? 민주당 개헌파 36명 중 29명 “반대” [16] 닭, Chicken, 鷄4036 17/03/16 4036
1984 [일반] 국민의당과 안철수가 투트랙이라고 의심받는 이유 [31] ZeroOne4544 17/03/16 4544
1983 [일반] 황교안 불출마 선언후 리얼미터 조사 [50] Lv37277 17/03/16 7277
1982 [일반] 대선과 개헌에 대한 더불어 민주당과 문재인의 입장 [11] ZeroOne2744 17/03/16 274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