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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08 05:16
올해의 선수로 저는 강민선수를 꼽고 싶습니다.
Stout배 MBC게임스타리그 1회우승 마이큐브 스타리그준우승 MBC게임 팀리그 2회우승 화려하군요 ^^
03/12/08 06:33
저도 기록상으론 진호선수에게 드리는걸 찬성하지만, 드려도 진호선수가 되려 좀 씁쓸해하실듯;
내년에 확 메이져2개쯤 우승하시면 그때 드리죠~!
03/12/08 09:14
으, 옐로우.. 어떻게 해서든지 상하나 주고 싶은 맘은 굴뚝같네요.
이유야 어쨌든 전 홍진호선수에게 한표를 행사하고 싶네요. 결과를 봐도 테란은 임요환, 서지훈, 최연성 3선수가 이름을 올렸고.. 암울하다는 플토도 강민, 박용욱 2선수가 있는데.. 저그는 오직 홍진호선수밖에 없습니다.
03/12/08 09:25
Ghem TV 3rd 스타리그 - 우승 이윤열, 준우승 강도경 이 빠졌습니다.
이 우승으로 그랜드 슬램을 완성했죠.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놀라운 기세까지 감안할 때 저는 이윤열 선수에게 한표.
03/12/08 10:09
MVP라면 가장 강력한 임팩트로 우승한 강민 선수에게 한 표..
홍진호 선수는 개근상에 한 표..^^ 신인왕은 도저히 이론의 여지가 없이 최연성 선수..
03/12/08 10:45
하핫...미네랄은행님...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주십니다.
(사실...제가 하고 싶었다는...) 눈 가리고...귀 막고... MVP...홍진호에 올인...^^
03/12/08 11:01
저도 맘같아서 MVP 홍진호선수에 올인하고싷지만^^;;
역시 임팩트가 부족하기도하고,,올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이윤열선수를 그냥지나치기는 좀 그렇네요...최근 프리미어 성적까지... 전 각 종족은 미네랄은행님과 같고, 엠브이피는 윤열선수에게! 신인상은..뭐 말할것도 없네요;;;
03/12/08 12:19
지난 해와 겹쳐서 열린 대회를 제외하고 올해만 관통해서 열린 순수 메이저 대회로 OSL의 올림푸스 - 마이큐브, MSL의 스타우트 - 삼보, WCG로 봤을 때 스타우트배 우승, 마이큐브배 준우승한 강민 선수를 1순위, 올림푸스, 삼보배 준우승한 홍진호 선수를 2순위로 차등 점수를 드립니다. 신인상은 최연성 선수;;
03/12/08 13:25
신인상 최연성, 각종족 부문 이윤열, 강민, 홍진호.. 까지는 쉽게 골랐습니다만. 역시 통합 MVP 라면 어려운 문제군요. 아무래도 올해만 메이저급 결승 4회(findall배 챌린저를 빼더라도 3회) 라는 꾸준한 성적을 낸 홍진호선수를 뽑아야 할 듯 싶습니다. 봄부터 겨울까지 꾸준하게 결승권이었으니까요. 이렇게 적고도 이윤열선수랑 강민 선수의 놀라운 성적이 마음에 걸리는군요.-_-; 뭐 2002년 MVP 라면 분명히 이윤열이라고 생학하니 말이죠.^^ 그리고 강민선수를 신인으로 본다면,(충분히 그렇게 볼 수도 있으듯..) 단연코 확실한 신인왕이란 생각도 드는군요.^^
03/12/08 14:26
글쎄요, 올해의 선수라고 하는 것이 단순한 성적을 이야기 한다면 홍진호 선수를 꼽을수 있고, 강력함을 보인 최고 실력의 게이머를 뽑는다면 강민, 이윤열 선수를 선택하겠습니다. 하지만 게임계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게임이라는 분야를 널리 알린 것까지 같이 포함한다면 임요환 선수를 선택하겠습니다.
03/12/08 14:42
올해 다승2위, 승률3위, 상금1~2위, 현재 함온스 랭킹1위, 함온스 랭킹+ 1위, KPGA 12월 랭킹 2위... 모든면을 종합하면 홍진호 선수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성적과 통계로 증명해주고 있죠.
몇 번의 아픔이 있었지만 올해만큼은 홍진호 선수에게 올인입니다!!
03/12/08 14:44
헉....Ghem TV 3rd 스타리그가 올해 끝났군요. 전 작년에 마무리된줄 알았는데....Altair~★님 말씀이니 틀릴리도 없고....이런 실수를...-_ㅜ
현재까지 홍진호선수 7표, 강민선수 6표, 이윤열선수 5표.... 정말 혼전이군요.
03/12/08 16:04
통계적으로 보면 당연히 홍진호 선수를 줘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최우수 선수가 되기에는 메이저급 대회의 우승이 없다는게 가장 크군요. 메이저급에서 2준우승, 반면에 강민선수는 우승한번, 준우승 한번. 수치상으로는 홍진호선수가 뛰어날지라도 올해의 선수는 강민선수가 더 적합하다고 봅니다.
03/12/08 16:24
저도 홍진호 선수에게 한표요.
메이저급 우승은 없지만 메이저급 준우승 두번과 준메이저급 우승2번이면 충분히 MVP 감인거 같습니다. 함온스 랭킹을 참고해봐도....
03/12/08 16:53
신인왕이야 만장일치 최연성 선수이겠지만 엠브이피는 쉽게 가늠하긴 어렵겠지요. 겜티비 3차시즌은 2002시즌의 것으로 구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존 No.1의 선수가 변함없이 이윤열 선수라고 생각합니다만 03시즌의 mvp는 강민 선수에게 주어져야 할것 같습니다.
03/12/08 18:37
영선님 저희 함께해요~~^^
옐로우 내년에 더 더욱 도약을 바라며, 옐로우에 한표... 나다의 11연승 한다면,, 아 그래도 옐로우에게 주고싶군요.
03/12/08 22:44
MVP는 왠지 이윤열 선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꾸준하게 한 해의 모든 게임리그에 골고루 진출했고 (다전 1위),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좋은 성적도 올렸고요. 양대리그 16강 진출과 프리미어 리그 연승도 이윤열 선수에게 왠지 힘을 불어주는것 같네요.
03/12/09 11:02
전무후무한 업적인 그랜드슬램을 이루고 몇년간 난공불락이었던 kpga1순위를 차지하고도 올해의 게이머가 안된다면 그것만큼 코메디가 있을까요. 더군다나 올해 상금왕으로 이미 확정인데요. 올해 이윤열선수의 성과는 다른선수들이 거둔것과는 질적으로 많이 다릅니다.
야구로 치면 타격이나 투수3관왕정도 된다고 할까요.. 메이저급대회를 휩쓸고 그랜드 슬램, kpga선수 랭킹 1위등극, 올해 상금1위, 더이상 뭘 따진단 말인가;;; 당연히 이윤열선수죠
03/12/09 13:27
왜냐하면 그랜드 슬램을 이룬 계기가 된 대회들이 전부 2002 년 대회들이죠..
kpga 는 결승마저 12월, 파나소닉배는 2월초, 겜티비는 4월초 로 알고 있는데 방송사에서도 그렇고 전부 2002 년 대회로 치고 있기 때문이죠..
03/12/09 13:55
02년과 03년에 걸쳐진 리그는 결승이 03년 이지 않습니까?
조금 난감한게 02년엔 아직 순위가 정확히 정해지지 않으니 업적에 포함 시킬 수 없고, 03년에 순위가 정해지지만 02년 대회로 친다면 03년에도 포함 할 수 없고.. 이래저래 힘들겠는데요~
03/12/10 00:49
핫브레이크 마스터즈는 없네요? 상금도 find all배와 상금규모도 별차이 없었던것 같은데 (메어저대회가 아니라서 그렇군요..)
결승전이 2003년에 열렸어도 파나소닉배가 제외된다면 프리미어리그는 올해로 분류되나요...? -_-* 저는 이윤열선수에게 올인합니다..최근 1년성적 토대로 하는 KPGA 랭킹에서 압도적차로 1위라는게 올한해동안의 활약상을 말해주는거 아닐까요..
03/12/10 01:05
저도 나름대로 각종 통계와 성적만을 봐서는 홍진호 선수가 제일 앞서지 않나 생각했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이른바 메이져 대회에라고 불리는 큰 대회에서의 우승 부재가 한 명의 심사위원(?!)^^;;의 입장에서 볼 때 굉장히 크게 작용이 되네요;;; 무언가 강력한 임팩트가 부족한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야구의 '골든 글러브'와 같은 상이 있다면 당연히 홍진호 선수를 드리겠지만... 2003 시즌 MVP 또는 올해의 선수상으로는 굵직굵직한 발자취를 남기신 강민 선수에게 주고 싶습니다.... 이로써 제가 강민 선수에게 표를 던지면서 현재 강민 선수 10표, 홍진호 선수 10표, 이윤열 선수 9표입니다;;; -0-;; ( 누가 되더라도 1차 투표로 끝나지는 않을 기세네요-_-; 결선 투표까지 가야할 듯.. ) P.S : 아.. 참고로 올해의 신인상은.... 말할 필요가 없을 듯 하네요;; ^^;; 솔직히 만장일치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03/12/10 09:17
하하핫!! 현재까지 10:10:9....
그럼 주저없이 이윤열 선수에게 한표.. 강민 선수 : 홍진호 선수 : 이윤열 선수 = 10:10:10...^^
03/12/10 09:20
아참... 신인상은 저도 최연성 선수에게 올인입니다. 어제 있었던 챌린지리그 경기도 현장에서 직접 봤는데, 이건 감탄의 연속이었습니다. 처음엔 시큰둥했던 엄재경 해설 및 김창선 해설 조차도 경기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감탄을 연발하시더군요....^^
03/12/10 11:08
강민선수의 메이저 우승은 결승에서의 1승 어드밴티지 때문인지는 몰라도 저에게 미치는 임팩트가 약하네요. 홍진호 선수는 메이저 결승에서의 패배가 약점이구요. 이윤열 선수도 겜티비스타리그 빼고는 우승이 없구요. 그럼 준우승 경력을 봐야 할 것 같은뎅. 메이져 2회 준우승의 홍진호 선수가 상대적으로 돋보입니다. 홍진호 선수에게 한표추가합니다.
03/12/10 11:15
저만의 올해의 선수상을 뽑는다면 홍진호 선수와 이윤열 선수가 유력 후보라고 생각하지만, 홍진호 선수는 우승이라는(OSL, MSL, GSL 리그) 올해 경력이 없었기에 아무래도 이윤열 선수에게 좀 더 무게감이 쏠리지 않나 싶습니다. ^^
강민 선수를 좋아하지만 아무래도 이윤열 선수가 2003년 스타크 종목 프로게이머에 미친 파장을 생각하면 좀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03/12/10 15:25
강민선수에 올인 합니다....이윤열 선수는 2003년에는 특별히 눈에띄는게 현재 진행중인 프리머리그 밖에 없군요...그랜드슬램두 2003년이라구 딱히 말하기 좀 그렇구..
03/12/11 01:25
저는 홍진호 선수에게 과감히 한표를 행사할렵니다^ㅡ^
비록 홍진호 선수 메이져급 대회에서 우승은 없지만 비메이져급에서는 단연 2번의 우승을 가져갔을 뿐만 아니라... [비록 메이저보다 명성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똑같이 프로게이머들이 도전해서 얻어낸 우승이란말입니다.] 그리고 정규리그에서도 아쉽지만 두번의 준우승....ㅡ_ㅡ;;; 충분히 MVP감 후보라고 생각합니다..ㅡ_ㅡ; 더군다나 2003년 저그가 암울한 시대에 홍진호 선수말고 저그유저중 MVP유저로 꼽히는 선수가 없다는 사실이.... 더더욱 홍진호 선수를 추천하게 만드네요^ㅡ^
03/12/11 18:52
흠~ 구기 종목에서도 우승팀에서 MVP를 뽑는게 관행인데요 그래서 홍진호 선수는 정말 성적은 좋았지만요...패스 하겠습니다 이윤열선수의 우승도 2002년도 라고 생각되기때문에;; 고로 강민선수!!에 한표입니다 결승전에 1승어드벤티지가 있었지만 온게임넷이나 엠비씨게임 결승진출 과정은 정말 훌륭했었죠
03/12/12 10:58
많은 분들이 이윤열 선수의 우승이 2002년도라고 생각된다고 하시는데요.3개대회 결승전은 다 올해 벌어졌습니다. 만약 작년 이맘때쯤 이런 투표를 했다면 그당시엔 그랜드슬램 전이었고, kpga2연패하긴 했지만.스카이배에서 우승하며 영웅으로 떠오른 박정석선수에게 더 표가 쏠렸었을것 같군요. 그렇게 본다면 그랜드슬램은 당연히 올해로 봐야하는것이지,2002년 같다는 말씀들은 이해할수가 없군요. 거기다가 1년성적을 토대로 평가하는 kpga랭킹에서 압도적인 점수차로 1위를 달리는등, 아무리 후반기 활약이 더 인상이 남는다고 해도 당연히 이윤열선수가 mvp일것 같은데요. 거기다가 지금 프리미어리그 10연승..이것도 왠만한 대회우승못지않게 대단하다고 생각하구요. 만약 이것도 아직 끝난대회가 아니기때문에 미덥잖다고 하신다면.. 만약 내년말에 이런평가를 하게된다면
그땐 또 프리미어리그는 2003년도 같에서 성적에 넣기 그렇다고들 하실건가요? 아무래도 해를 넘기며 벌어지는 대회는 그다지 잘해도 평가를 못받는거 같군요. 여기도 못 끼고 저기도 못 끼고...
03/12/14 09:13
이윤열 선수의 그랜드슬램 3개방송사 결승은 다 올해에 치루어 졌죠..
1월 엠겜 2월 온겜넷 4월 겜티비 로 알고있습니다..(제 기억일뿐;;) 아무튼 확실한건 다 올해에 치루어졌다는것...!
03/12/14 10:00
가장 전통있는 대회의 최근래 리그에 떨어진 것 빼고는 홍진호선수의 성적이 가장 탁월하지 않나요? ^^;;; 하지만, 이윤열선수의 그랜드슬램이 분명히 금년초에 있었으니.. 판단 난감.. 그때 제대로만 대접해줬더라면, 미안하지 않을텐데..--;
03/12/14 19:58
신인왕은 아무래도 최연성선수군요......
올핸 정말 신인이 엄청났죠 이병민 이용범 김선기 차지욱 이주영 등의 신인들 다른 년도 에 나왔다면 신인왕 감이 었을텐데요.....
03/12/14 21:08
전 당연히 아무 꺼리낌 없이 이윤열 선수가 올해의 MVP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GhemTV3차리그는 2003년에 시작한 대회이며 2003년에 결승을 치룬 2003년 대회입니다.. 나머지 4st Kpga와 파나소닉배 osl도 올해 결승전을 치루었구요.. 그러므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건 올해죠.. 그리고 핫브레이크배 우승, 프리미어리그 11연승 전승 달성등.. 그 외에도 MBCgame1차리그 준우승, 겜티비 챌린저 대회 준우승, 올해 가장 임팩트 있는 활약을 보여준 선수는 단연 나다라고 생각합니다..
03/12/14 23:41
강민 선수에게 한표요~!
양대리그인 겜비씨와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 프토의 지옥인 겜비씨에서 우승한 것은 정말 값지다라고 표현할 수밖에..!!! 요즘 기세는 확실히 이윤열 선수가 좋기는 하지만, 올 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고, 행로를 주목받았던 선수는 강민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날라토스에게 한표!!
03/12/14 23:48
지금까지
강민 선수 : 홍진호 선수: 이윤열 선수 19 : 15 : 14 인 듯 하네요?? 아마도 KTF팀 팬들은 두선수 중 한 선수를 골라야 하고, GO팀 팬들은 하나로 뭉쳐서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닐런지..^^;; 조심스런 추측입니다..^^;; 그 외 강도경 선수 한표! ^^ 신인왕은 최연성 선수로 확정된 듯 하네요.. ^^
03/12/17 10:45
저 역시 나다에게 한표를 던집니다. 최근에 프리미어 11연승은
경악을 금치 못할 또 하나의 업적입니다. 극강의 프로게이머에게 리그전 올킬이라는것은 아마 나오기 힘든 기록일껍니다. 더불어서 그랜드슬램역시 대단한 업적이죠.
03/12/22 04:14
각 종족별로 이윤열-강민-홍진호에게 1/3표씩.
이제 임진수 시대에 이은 강윤호 시대인가...-_-; (공통으로 들어간 홍진호선수는 도대체...; 그의 시대는 과연 언제까지인가?)
03/12/24 22:48
전 강민 선수한테 한 표입니다.
MSL 1회 우승 OSL 1회 준우승 MBC팀리그 2회 우승.. OSL은 몰라도 MSL은.. MBC게임이 안 나오는 관계로 잘 모르겠지만.. 프로토스가 초 암울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 소리를 무마시키며 우승과 현재 유일한 MSL 프로토스 유저입니다.
04/01/11 15:01
전 홍진호선수요. 꼭 우승을많이차지하고 이런것보다는 선수의 영향력인것같애요. 오랜소견일진 모르겠지만 오랫동안 탑의 성적을 유지하고 흔들리지않고, 또 단순한 저그를 유연하게 플레이하는 홍진호선수를보면 경기를 볼때마다 놀랍니다 ^ ^; 올해의선수는 홍진호선수라고 생각하고요 다만 이번해에 굉장히 두각을 나타낸 선수라고하면 강민선수를 들수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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