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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21 23:25
박성준 이병민의 5차전이죠!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이병민선수를 살짝- 조금 더 응원했거든요.) 상황이나 의미 경기의 긴장감..그 모든게 한번에 응축된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두 선수의 지지않으려는 기세싸움. 다 버리고 달리는 거야! 하는 식의 분위기가 진짜 멋있었죠.(현장에..있었...으하하하!)
05/07/21 23:34
전 강민vs박태민!! 정말 그렇게 진땀나게 지켜본 경기가 없었습니다. 전 힘싸움보다, 운영적인 측면에서 극과 극으로 대결하는 구도에 정말 감동해서..^^;
05/07/21 23:40
허허...모든 경기가 다 명경기라고 하면 안되나요...꼭 이런걸 따질 필요가...뭐 이런게 재밌긴 하죠 ^^:;
박정석선수와 최연성선수의 레퀴엠전이 재밌었는데 순위에 없네요..그럼 방금 끝난 경기 조용호선수와의 4차전 러쉬아워대결이요! 정석선수를 축하하는 의미로 한표요!
05/07/21 23:44
올해 최고의 명경기는 7번 SKY 프로리그 2005 에이스결정전 포르테 박태민 VS 강민
그 다음은 9번 박성준 선수와 이병민 선수와의 포르테에서의 EVER2005 결승 5차전.. 그러고보니 둘다 맵이 포르테군요.
05/07/22 00:01
MSL 승자조 8강 변은종 Vs 최연성이 없네요....
저그도 마법을 써서 이길 수 있다.....를 보여줬죠. 그 외에 위에서 골라보면.....김준영 대 강민.
05/07/22 00:27
2번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이보다더 잘할수없는 두선수의 혈전이었죠. 루즈한 순간도 거의없었고 반전의 반전. 패자가 뭘잘못한건지조차 찾기힘들정도의 경기였죠
05/07/22 00:30
근데 더좋은경기들 많은데 왜 보기를 내주신건지.. 그냥 자기가생각하는거 쓰는게 좋을텐데.
그리고 번호까지 매겨서 보기를 정해주셧으니 만큼 나중에 정리해서 몇표씩 받앗는지 글올려주실건가요?
05/07/22 01:25
개인적으로는 10번... 정말 넥서스 몇번파괴됐는데도 두선수 정말 치열한 대접전...마지막 순간의 전투까지 다 지켜봤어야 할 상황...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05/07/22 03:57
한개는 못집겟구.. 2개집는다면
1번에 IOPS OSL 4강 3차전 발해의꿈 박태민 VS 이윤열 이경기는.. 정말 제대로 정면으로 부딪히기보다는 서로 멀티견제. 빠지고. 멀티견제. 빠지고 하는게 정말 전율?이었습니다. 2번 경기는 정말 약간은 불리한상황속에서 이윤열선수가 방어를 꿋꿋히해내고 중후반쯤에는 오히려 역전상황까지 만들어놓는 장면. 그리고 메딕홀드와 EMP쇼크웨이브는. 정말 !! 전율 ㅠㅠ
05/07/22 11:37
당신은 골프왕배 승자조 결승 5경기 이윤열 VS 박태민의 경기도 후보에 넣는게 어떨까요? 진짜 경기내용면이나 두 선수 이름으로 보나 진짜 명승부였거든요..
05/07/22 14:23
전 여기있는것보다 다른걸꼽고싶군요 --
에버결승 이병민대박성준 4차전 라이드오브발키리경기랑 스니커즈2라운드3,4위전 1차전 임요환대박성준 루나더파이널 굳이 보기를 내줘야만했는지 궁금하군요..명경기는 엄청많든데.선택의 압박이..
05/07/22 16:55
여기에 없지만... 박성준 대 이윤열 스니커즈 2경기 알포인트에서 드론+저글링 러쉬를 가던 장면... 짧지만.... 엄청난 경기 였다고 생각함..
05/07/22 17:59
강민선수 팬분들은 7번 박정석 선수 팬분들은 4번 8번 박태민 선수 팬분들은 1번 2번 박성준선수 팬분들은 9번일 가능성이 높을듯...
05/07/22 20:54
절대적으로 박성준 이병민 에버배 결승 5차전!!!
내 역사상 그렇게 긴장감 최고인 경기는 없었습니다. 박성준의 최강의 뮤탈컨트롤과 참고 모으기의 승리!
05/07/22 21:35
7,8번보다 MSL 전태규 vs 홍진호 레이드 어설트전이 더 재밌었습니다만.. 솔직히 8번은 재밌다가 나중에 대치구도가 너무 길어서 루즈했고, 7번은 내내 루즈하다가 막판 멀티 하나 놓고 다투는 것만 재밌었습니다.. 둘다 막판 임팩트가 강해서 인상에 남았을뿐이지 명경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임요환 vs 도진광 경기가 대표적 예죠. 솔직히 마지막 드랍쉽 골리앗 추격으로 캐리어 잡아내는 장면과 막판 대 역전 상황을 제외하면 명경기와는 거리가 멀었죠.
05/07/22 21:47
전 2번, 박태민vs이윤열 루나게임요.. 정말 졌지만 잠시나마 ' 테란의끝 ' 을 본거 같았습니다.. 윤빠 생활하길 잘했단 생각도 들었던 경기구요..후후
05/07/22 22:48
7번 강민vs 박태민 택하겠습니다.
그리고 gg님, 님이 명경기와 거리가 멀다고 말씀하신 바로 그 부분들 때문에 그 경기를 명경기로 생각하시는 분들, 무척 많이 봤습니다. 명경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런 생각을 말씀하시는건 자유지만 그게 사실인것처럼 단정짓는건 좋지 않아 보입니다. 명경기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합니다와 명경기와 거리가 멀었죠는 다르죠.
05/07/23 01:20
정말 진짜 태어나서 수많은 명경기를 봤지만
유보트 강민vs이윤열 과 필적할만한 경기는 역시 IOPS OSL 4강 3차전 발해의꿈 박태민 VS 이윤열 이경기...정말 아직도 감동이...아....
05/07/23 01:25
아 그리고 아이옵스 김근백vs박성준 선수 경기도...
아직도 생각해보면 저저전에서 그런 경기가 나올수있다는게 놀라울 따름이죠..
05/07/23 02:41
의외로 IOPS OSL 4강 3차전이 다들 최고 명경기로 꼽네요... 저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 그거보면서 역시 최고수준의 테란대 저그전은 반섬맵인가..(임요환 vs 홍진호 네오홀오브발할라 -> 에서 이어지는;;)
05/07/23 06:50
................. 내가본 최고의 금년 명승부 .......................
토스vs토스전은 언제나 획일적이고, 일방적이라는... 편견을 잠식시켜버린.. 온겜 듀얼토너먼트2차전 E조 승자전.. 박정석vs안기효... 2인용맵 발키리라는 이슈를 무기로... 대놓고 전진게이트,매너파일론.. 영웅토스의 자신감과.. 락토스의 정말 대단한 뚝심과전략... 역전과 재역전.. 진정한 컨트롤의 로망을 보여준... 역대최강의 토스토스전.............. 이게 왜 순위에 없는걸까요>
05/07/23 13:11
저기서 왜 최고를 가려야 하는거죠?? 그리고 최고를 정확하게 가릴 수는 있는건가요??
순위를 매기기 보다는 BEST 10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05/07/23 14:37
1. IOPS OSL 4강 3차전 발해의꿈 박태민 VS 이윤열
목요일날 있었던 조용호 선수대 박정석 선수경기도 재미있었지만.. 저 경기는 정말 잊을수가 없는 경기 였습니다.
05/07/23 15:41
라구요님// 동감입니다 미칠듯한 컨트롤과 서로 서로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전략, 역전의 재역전, 한시도 눈뗄수없는 아슬아슬한 소수유닛의 교전상황 재미있었죠
05/07/23 22:04
이윤열 선수와 박태민 선수, 이윤열 선수와 박성준 선수의 경기들이 참 재밌었습니다. 테란 대 저그를 좋아하는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된 거겠지만... 라구요님이 말한 경기도 무척 좋았죠~
05/07/24 09:07
에버2005 16강 박용욱 vs 박성준 맵은 레퀘엠
박용욱선수의 엄청난 컨트롤과 운영으로 관광시키는듯했으나 약간의 실수를 파고든 박성준선수의 역전 아이옵스 8강 김근백vs박성준 맵은 네오기요틴 말이 필요없는 저그전
05/07/24 21:22
1. IOPS OSL 4강 3차전 발해의꿈 박태민 VS 이윤열
나머지경기도 전부다~ 명경기죠.. 근데 특히 이경기는 임펙트가 너무 강해서..
05/07/25 17:43
1. IOPS OSL 4강 3차전 발해의꿈 박태민 VS 이윤열
다른 경기들도 모두 명경기였지만 제게는 아이옵스 4강 팀달록이 정말 인상깊었네요. 초반 이윤열 선수가 계속 수세에 있었지만 계속 이사다니면서 방어하고 결국 대규모 마린메딕 vs 히드라러커의 혈투가 벌어졌던...그리고 맵이 그 시즌만 쓰이고 곧 폐기된 발해의꿈이라는 점에서, 유사한 경기가 드물다는 희소성 덕분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05/07/25 18:12
다 물량전 경기네요.;올림푸스 16강 이재훈대 임요환이나 에버배 결승 최연성대 임요환 같은 이런 짜릿한 경기가 안 나와서 아쉽네요;;;
05/07/25 23:19
Narcis님//5번은 물량전이 아닌데요~ 정말 2005년 최고로 짜릿한 경기가 아니었나 합니다. 저그가 앞마당 깨지고 테란상대로 치즈러쉬라니^^
05/07/26 15:41
명경기를 뽑아면 박성준선수 vs 김근백선수 저저전
그리고 스니커즈 이윤열선수 vs 홍진호선수 서로 상대 본진 털다가 레이스에 gg치던 경기. 후보중에서는 1번이 제일 재미있었던듯. 그리고 7경기
05/07/28 20:15
저도 2번이요. 개인적으로 테란 대 저그 최고의 경기수준과 내용이 이윤열 대 박태민 전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서지훈, 박성준, 최연성 선수들이 들으면 서러울지도...어디까지나 개인적^^
참, 8번도 추가요^^
05/07/28 20:16
저도 2번이요. 개인적으로 테란 대 저그 최고의 경기수준과 내용이 이윤열 대 박태민 전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서지훈, 박성준, 최연성 선수들이 들으면 서러울지도...어디까지나 개인적^^
참, 8번도 추가요^^ 마지막 마엘스트롬은 명장면 1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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