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1/26 12:45
새 변이 '미친 전염력'..발생지 남아공서 확진자 20배 '폭증' - https://news.v.daum.net/v/20211126114300968
요런 기사가 있네욤.....
21/11/26 12:56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5748078
많은 분들이 뉴스 통해 보셨겠지만, 꽤 안 좋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새로운 변이가 나왔습니다. 아마도 '뉴 변이' 로 이름 붙여질거 같고, 현재 남아공 일부지역에서 급속히 확산하고 있습니다.(절대 수는 아직 적지만) 포착된건 이제 2~3주 되었고, 분석은 2~3일 전부터 나오기 시작했는데, 많은 돌연변이를 갖고 있습니다. 특징으론 <상당히 높은 가능성> : 델타변이보다 큰 전염성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5748733 남아공 갔다온 홍콩사람이 확진 전 격리중 2차감염을 일으켰는데, 직접접촉 없었던 반대편 방 사람이라고 합니다. 즉, 완전한 공기전염이죠... <충분한 가능성> : 기존 면역 회피 (기 감염, 백신 모두) 돌연변이가 기존 면역을 회피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며, 실제 남아공은 델타변이 하에서도 안정세였었는데 변이가 퍼진 지역의 확진율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모르는 것> : 치명률, 치료약의 효과 <확실한 것> : 기존 PCR 검사로 감염 여부 진단 가능 정확한 정보가 나오는데 긴 시간이 필요할거 같지는 않습니다. 이 변이의 행방에 따라 2022년의 운명이 결정될 가능성도 높아보입니다.
21/11/26 13:54
치명력은 아직 어느 곳에서도 언급되고 있지 않아, 현재 시점에서는 기도메타 밖에 없습니다..
치료약 역시 마찬가지인데, 이쪽은 그나마 작동 기전이 바이러스 증식 자체를 막는거라 희망이 있어보이고요. 백신은 mRNA 쪽부터라도 뉴변이 맞춰서 조정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시간을 벌기 위해 광범위하고 엄격한 국가간 이동제한이 재개될 가능성도 충분하고요... 델타변이가 아니었다면 지금쯤 전세계 많은 나라들이 코로나 종식을 얘기하고 있었을겁니다. 그 청사진이 부서진게 반년전인데, 반년 만에 다음 청사진이 부서질 위기네요.
21/11/26 15:20
비말마스크 (KF-AD) 까지는 무의미해질거 같은데, KF80,94도 그런가요? 잘 몰라서요.
전세계에서 대중적으로 KF80 이상 쓰는 나라가 별로 없을거라, 소수 국가 제외하고는 마스크가 큰 의미를 못갖게 될거 같긴 합니다.
21/11/26 14:25
방역패스 유효기간을 반년으로 설정하는 방안이 나오고 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11126124501103
21/11/26 14:29
궁극적으로는 미접종자는 생존에 비필수적인 외출 자체를 봉쇄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접종자든 미접종자든 국민 전체를 봉쇄할 게 아니라면요. 이거야말로 살 사람은 살아야죠.
21/11/26 14:52
확진자 수는 의미없고 위중증 위주로 관리하자고 했는데
위중증이 폭증해서 병상이 꽉차고 대기자가 1300명이 넘으니 이건 다시 거리두기 해야죠
21/11/26 15:09
뉴 변이 이야기 보니까 절대로 끝나지 않을 것 같다는 절망적인 예감이 드네요. 에이즈 환자 몸에서는 변이종이 끝없이 생김 + 백신 접종자가 많아지니 백신 돌파 쪽으로 변이....글로벌의 종식을 볼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