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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1 18:44
앗 불판까지 크크크...
FA로 풀리는 선수도 꽤 많죠 지금. 그거 다 정리하는 것도 일이겠네요. 제가 본 것만 해도 피글렛, 리라, 고릴라, 플로리스, ...더 있을 텐데 다 기억하기 어렵네요
19/11/11 18:46
https://cdn.pgr21.com/humor/368790
유게에 올라온 중국 웨이보발 찌라시. SKT는 크레이지, 하루, 마타가 이탈할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여기에 서브 멤버로 레오도 이탈할 것 같고... 컴캐스트 합작시대까지 열린 마당에 슼 프런트가 제정신인 이상 칸-클리드는 충분히 대우해주면서 잡을거라고 봅니다. 사실 SKT는 스쿼드에 교통정리가 필요하다고 보긴 합니다. 서브를 늘리거나 새로운 영입보다는 칸-클리드-페이커-테디-에포트 5인 체제로 확고히 갔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19/11/11 18:53
칸-클리드-페이커-테디-에포트 5인체제로 갈 경우 칸이 95, 페이커가 96이니까 번아웃이 오지 않는다고 가정할 경우 꽤 오래 해먹을 수 있겠네요.
성적만 나와준다고 가정하면 못해도 3-4년은 해먹을 수 있을 거 같은데... 전원 재계약한다는 가정하에 내년 성적이 제일 중요하겠네요 ㅠㅠ 일단 올해는 어쨌든 가장 중요한 롤드컵 우승에 실패했으니...
19/11/11 18:55
스쿼드 유지는 전 거의 95% 이상 확신하는 편인데 코칭스탭 보강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서브가 굳이 필요하다면 그건 정글이지 이번 롤드컵에서의 아쉬움을 빌미로 해서 미드나 서포터를 영입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런식의 접근은 그다지 해법이라고 보질 않는 편입니다.
어떤 분이 지적하셨듯이 스쿼드를 '한번 더' 유지하는 것은 사실 상당한 모험입니다. 돌이켜봐도 이거 성공한 팀이 16-17 젠지 밖에 없어요. 보통은 그 시즌에 바로 성과 못내면 다음 시즌에는 변화를 주는 것이 일반적인 선택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한번 유지할만하다고 보이는 이유가 올해 스쿼드에서 바텀 합이 아직 미완성 단계였고 팀합도 완벽하게 안정화 된 시기가 길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여지도 있고, 대전략 차원의 문제도 있었어요. 숙제가 뚜렷하게 보이는 만큼 도전해볼만한 견적이 나오는거죠.
19/11/11 18:48
전 그리핀 사태가 해결되야 뭐가 확실히 큰게 확확 굴러갈거같아요.
지금 북미 중국 한국팀들은 그리핀 터져서 선수 풀리기만 기다리는 중이라... 죄다 링크 루머 떠있어요
19/11/11 18:50
사실상 그리핀이 황금어장이죠.
도란이나 소드, 두 명은 의문부호가 붙지만 타잔, 쵸비, 바이퍼, 리헨즈 네 명은 S급 매물이라... 그리핀이 터지느냐 안 터지느냐가 이번 스토브리그의 최대 관심사가 되겠네요.
19/11/11 18:55
ig 저 얘기에 조금 더 보태면 왕쓰총 아버지가 시진핑한테 찍혀서;;; 그거 선 긋는 문제땜에 지금 돈을 막 쓰기가 어렵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그 연봉미지급도 거기서 온 문제같고.
19/11/11 18:57
저 찌라시는 신빙성이 좀 떨어지는게, IG가 그정도로 급박한 상황이면 (19년 연봉 미지급) 애당초 타잔이나 클리드에 접촉하는게 불가능합니다.
19/11/11 19:04
뭐 일단 찌라시지만
클리드 재계약 지지부진(팀 3년, 본인 1년) 하루 크레이지 레오 FA 마타 플레잉코치 BDD협상결렬, 기존 코치진 계약종료, 스맵 다운된 금액으로 1년 재계약 킹겐 협상 난항, 프레이 제니트 눈꽃 스코어 계약종료 드래곤X 데프트 재계약 결렬 유력. 투신 LCS, 커즈 내현 결렬 유칼 1년 재계약, 에이밍 3년재계약 이라는 썰도 있습니다.
19/11/11 19:10
아프리카는 작년 멤버로 다시 도전인가보네요?
흠, 아프리카도 좀 위험한 도전을 하게 되겠군요. SKT는 충분히 가능성 있어보이는데 마타가 참...ㅠㅠ 플레잉코치라니...선수 욕심은 내려놓은건지... 클리드는 아직 어린 선수다보니 무조건 3년 잡고 싶을 거 같은데...선수는 1년 하고 롤드컵 들어올린 다음 더 높은 연봉 주는 곳 가고 싶은 걸까요? 음, 저는 선수가 3년, 팀이 1년이면 오히려 더 이해갔을 거 같은데 크크...
19/11/11 19:13
어쨌든 뭐 팀에서 요구하는 조건이 더 크기 때문에 칸-클리드 내년 원모타임은 확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슼프런트도 굳이 3년 아니면 안받아 이건 말이 안되는거라서 크크
19/11/11 19:18
저도 겜게 글에서 밝혔듯이 마타가 슼에 남는다면 그건 선수로서의 영역을 상당부분 희생했을 때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만약 저 찌라시가 팩트라면, 마타가 프로로서의 황혼기를 준비하는 것 같아서 참 만감이 교차하네요. 그와는 별개로 내년에는 주전을 에포트로 고정하는게 저는 맞다고 생각하긴 해서...
19/11/11 19:15
이거 되게 신빙성 있어 보이네요. 특히 팀이 3년, 본인 1년이라는 클리드 계약관련 소스가... 아마 결국 1년 계약으로 조인할 것 같고 그게 맞는거 같습니다. 굳이 클리드에게 부담스럽게 3년을 슼런트에서도 고집할 이유는 없다고 보구요.
19/11/11 19:26
레오는 FA죠.. 원래 플랜은 뱅 쓰리핏->레오로 연착륙이었는데 17 날리고 18 어중간해지면서 레오 입지가 진짜 이도저도 아니게 됨... 그리고 테디 들어오면서 결국 테디->구마유시 이런식으로 가게 되는 모양새인데 레오는 풀어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19/11/11 19:28
근데 내년까지 계약이라는데 FA로 풀린다는 건 SKT에서 상호계약해지해줬다고 봐야 하는 건가요?
저도 구마유시 / 레오 둘 중 한 명 팅긴다면 레오가 팅길 거라고 봤습니다만.
19/11/11 19:30
임대형식으로 1년하고 해지할 수도 있고 상호계약해지 루트를 밟을 수도 있죠. 어떤식으로든 레오는 이탈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대로 더 묵히기에는 지금 기량이 본인도 아까울 거예요. 소위 낀세대의 위치라 진짜 애매하기 때문에... 크레이지나 하루는 출전 기회 자체가 보장이 안되니 이탈 100%라고 생각하고.
19/11/12 09:31
느낌이 클리드는 서로 양보해서 2년에 보장 올려서 계약 하지 않을까 싶네요. SKT 입장에서도 페이커 계약 기간 까지는 클리드를 잡고 싶을거 같습니다.
19/11/11 19:11
ig 연봉 미지급은 애초에 말이 안될 것 같긴 합니다. 왜냐하면 지난 11~12월부터 따지면 거의 1년치 연봉이 미지급되어 있다는 건데 월급을 10개월이상 못 받았다면 애초에 말이 안나올 수가 없죠. 애초에 그런 계약을 맺지 않았을 것 같고 크게 봐야 보너스 미지급인 것 같습니다. 물론 진짜 연봉 미지급이면 제가 나중에 대가리 박겠읍니다...
T1 주전들은 페이커/테디는 이미 장기계약이고 결국 칸과 클리드를 잡느냐 못 잡느냐 인데 칸/클리드를 못 잡을 것 같진 않습니다. 일단 기인이 재계약한 이상 칸보다 상위 탑 매물이 없고 클리드 재계약 안한다는 건 페이커 계약이 끝날 때까진 무조건 윈나우 달려야 하는 게 T1의 숙명인데 클리드보다 나은 정글이 없는 상황이라 안잡고는 못 버티는 상황이라.. 다만 에포트는 당장 내년은 간당간당하도 봅니다. 나랏님이 와도 못 고치는 게 새가슴... 근데 이런 가정도 그리핀이 유지된 다는 전제 하에 말씀드리는 거고 그리핀이 해체되면 당장 이적시장 난리 날 겁니다. 타잔, 쵸비, 리핸즈는 이미 롤드컵 검증된 자원들이라 윈나우하려는 팀들은 죄다 달려들 거라서.
19/11/11 19:24
이미 롤드컵 기간동안 다 폭발해서 사실 그렇게 막 타오를거 같진 않아요. 물론 매물이 나왔으니 좀 달아오르긴 할텐데... 작년부터 느낀건데 매물이 없다기보다 정확히는 정글, 서폿 매물이 진짜 귀해요. 그중에서도 서폿은 진짜 금덩어리 수준인데 그점에서 리헨즈 몸값이 어우야... 어쨌든 이미 절반 이상 예고된 시나리오에 가까워서 반응에 대한 폭발력은 덜할 듯 크크 그보다는 또 하나의 슈퍼팀 구축 이런게 더 화끈하지 않을까 싶네요. 예를 들어 비디디가 들어간 젠지라든가, 탑을 보강한 그리핀을 통째로 인수한 한화라든가...
19/11/11 19:49
사실 한화는 이미 그리핀의 카트라이더 팀에 네이밍 스폰하는 상태라 계약관계도 있어서 저런 상황이면 선수는 한화에 팔고 시드권은 다른곳에 파는 방식으로 돈챙기고 떠나는 시나리오도 있어서..
19/11/11 19:30
아까 유게에 잠깐 보니까 jdg의 플로리스가 fa로 풀린다는 글을 봤는데..
그 선수도 한국으로 컴백해서 다시금 날아올랐으면 합니다. 다시금..이라는 표현이 좀 안어울리긴 하지만, 리신으로 최하위권팀에서 타팀 상대로 들었다놨다 하는 그 화려함(추억보정도 있겠죠?)을 다시 보고 싶긴하네요.
19/11/11 19:43
플로리스 FA는 오피셜입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leagueoflegends3&no=2774253
19/11/12 15:37
저도요. 리신 플레이어로써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고평가하는 정글러인데 한국에서 좋은 팀들어가서 경치 먹으면 엄청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과장안하고 전 슼 들어가서 좀만 경치 먹으면 클리드급으로 성장할 수도 있다고 봐요
19/11/11 20:04
클리드가 스크 떠나는 경우의 수는, 티엔이 FPX 떠나고 도인비는 FPX 잔류, 그리고 클리드가 FPX에 합류하는 것 외에는 떠오르는게 없네요. -_-;
IG가 있지 않겠냐 하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IG는 그리핀 터지면 타잔, 안 터질시 카나비 영입쪽에 관심을 쏟지 않을까 합니다.
19/11/11 20:28
T1 에포트 관련해서 이전 울프가 뱅이랑 제닉스에서도 같이하고 SK S에서도 같이 맞췄는데도 겨우 14 서머쯤 되서야 슬슬 올라오던거를 보면 테디-에포트는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심지어 호흡뿐만 아니라 개인역량도 성장할 수 있는 나이라
19/11/11 20:52
https://www.instagram.com/p/B4uTneAH4JN/
드래곤X 인스타에 데프트 사진 올라왔는데 현재 마갤에서는 비디디 이적과 데프트 잔류를 암시하는거 아니냐는 말이 나오네요 과거 비디디 선수가 최근 킹존선수들과 듀오 방송에서 오류동 닭발 먹고 싶다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드래곤 팬들 행복회로가 불타고 있습니다
19/11/11 21:14
DRX : 라스칼-커즈-비디디-데프트-투신/케리아
젠지 : 큐베-피넛/하루-비디디-룰러-라이프 이 둘중에 하나는 나올거 같은 느낌이네요.
19/11/11 22:02
https://www.fmkorea.com/2373448397
drx갤에 올라온 찌라시 같은데 커즈 - 팀 나감 카나비 - 팁 합류 데프트 - 재계약할지 확정 아님 투신 - 유럽 내현 - 북미 라고 하네요.
19/11/11 22:10
펨코가 롤 관련 카더라통신이 꽤나 활발한 커뮤군요. 어지간한 찌라시는 어째 다 여기서 보는 느낌 크크
근데 이 찌라시대로라면 DRX는 아직 좀더 지켜봐야겠네요. 비디디는 젠지 or (데프트가 있는) DRX로 이적할거라 생각하긴 하는데...
19/11/11 22:30
댓글에 링크된 drx 인스타를 보면서 느끼는게..
비디디야 kt에 남을거라고 진지하게 예상한 분들이 없었겠지만, 왜 이적 관련 찌라시(?)를 타팀 sns에서 봐야 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물론 실제 이적이 아니라 drx의 희망이 담긴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만... 작년에도 삐질삐질 거리다가 "mr.된장찌개a.k.a정제승"가 데프트한테 귓말 넣어서 원딜 찾질 않나, sns는 일체 관리도 안하고, bdd 사전접촉 허가나 fa기사도 안떴는데 이걸 drx 인스타가 암시? 대체 뭘 하는건지..어쩌면 스코어 은퇴식도 전직 선수들 인방이나 관계자 sns에서 먼저 접할지도 모르겠네요. 시즌도 일찍 조져놓고, 은퇴식 이야기는 없고, 감독은 챠드라도 되는건지 보이지도 않고, 있는거라곤 눈꽃 fa뿐. kt는 제발 뭐라도 좀 해주세요. ...라고 쓰면 내일 뭐라도 발표 해....줄리가 없겠죠
19/11/12 00:25
drx갤은 어제 하루동안 지옥과 천당을 오갔네요. 오전에 진에어팬피셜 말랑 영입썰 돌고 아주 팬들 난리났었거든요. 전 그거보고 여기서 fa 슈퍼팀에 말랑 꾸준히 넣던게 생각나더라구요. 기인 비디디 데프트가 전패강등팀 정글러랑 같은팀을 왜하겠습니까 팬들이 저정도로 학을떼는것만 봐도 말도안되는거였죠. 암튼 그러다 공트에서 비디디 영입 암시하는 게시글 올라오고 이번에는 팬들 행복회로 돌리느라 바쁘네요. 반면에 킅마갤이랑 젠마갤은 침울그자체... 이게 다 매물이 너무 없는 탓이에요 보강이 필요한팀은 많은데 선수가 없어요... 특히 크트랑 한화 어떡하나요.
19/11/12 00:45
기인도 17년 서머 강등팀 탑솔이였는데... 사실 선수의 실력이 중요한거지 강등팀이냐는 포인트는 아닌거 같습니다..
고스트도 18년 강등팀 원딜이였지만.. 19년에 준수하게 했고 비디디도 19 스프링 9위, 서머 8위 미드인데요...
19/11/12 09:38
말랑은 상위권팀 가면 터질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클리드 타잔 급은 아니지만 뭔가 서포터형 정글러로써는 충분히 1인분 이상 할거 같은 느낌이라 캐리 라인이 강한 팀에 가면 빛을 볼거 같은데...
정글러가 직접 캐리를 해야 그나마 1승해볼만한 진에어랑은 상성이 너무 안맞았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리그 막바지에 뭐라도 하는 선수는 말랑밖에 없었습니다...
19/11/12 01:37
다른사람인데 그냥 저렇게 단건가요
어처구니가 없네 크크크 클리드 개인방송에 계속 잡히길래 당연히 부캐거나 그런줄 아 제가 본건 DRX Kanav1
19/11/12 09:15
아프리카는 노페와 한 달전부터 헤어지기로 했으면 누구를 생각하고 있을까요? 에이밍 선수 개인방송 중에 누군가 있는데 캠켜도 되냐고 기인한테 물어본 후에 안 된다니까 누군지 나중에 알게될거라던데 그건 또 누구일까요
19/11/12 09:30
노페를 보냈으면 김정수코치라도 데려오려나싶은데.. 담원이 귀국한지 얼마안됐으니 에이밍 방송때는 힘들거같고
킹존쪽에서 내친 코치진? 원래 천주도 스피릿이 작년에 데려오려했으니. 아니면 중국쪽 코치진일까요. 옴므 데려오면 대박인데
19/11/12 09:37
drx 태그는 비디디가 트윗까지 올렸네요. 처음부터 싸했는데 킅팬분들 입장에선 울화통이 터질듯.
drx 프론트는 아직 개막도안했지만 정말 여러모로 대단한듯...
19/11/12 09:47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236&aid=0000196872
후니가 디그니타스와 2년 27억원 규모로 재계약했습니다. 북미가 확실히 돈은 많이 주네요...
19/11/12 11:55
스토브리그 이야기는 아닌데, 2020 롤드컵엔 총 6개 도시에서 경기가 펼쳐진다네요 덜덜.. 지난번 최다가 4개 도시였고, 올 롤드컵의 2배입니다.
연고지가 자리잡으면서 각 지방에 수용할만한 경기장과 팬 수가 있는게 부럽긴하네요 베이징 상하이 시안 청두 항저우 충칭 이렇게 6개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대회 각 단계를 어떻게 6개 도시로 쪼갤지 궁금하네요.
19/11/12 13:16
연고지가 있는 지역들이 그렇게니. 구조상으로도 괜찮죠...
일정 쪼개는거라면 2가지 방법이 있는데 1 - 플레이인 / 넉아웃 / 그룹 / 8강 / 4강 / 결승 으로 쪼갤수도 있지만.. 2 - 그룹 AB조 / CD조 를 다른곳에서 한다거나 (실제로 14 롤드컵에서 했던 일) 8강 경기중 AB / CD를 다른곳에서 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쪼갤수도 있어서.. 방법은 다양하긴 합니다..
19/11/12 15:16
https://twitter.com/JinAirGW/status/1194131004874579968
진에어 서브 원딜러였던 밤비가 계약을 종료하였습니다. 루트도 나간다는 얘기가 돌고 있는데 원딜을 이미 구한 것일지?
19/11/12 15:38
플로리스는 전 슼 팬으로써 슼에서 좀 보고싶네요. 클리드가 있으니 하루처럼 출전 기회잡기 힘들지 몰라도 전 충분히 키워볼만 하다고 봅니다
19/11/12 15:44
19/11/12 16:17
제 기억이 맞다면 작년 스토브리그 불판 같은 경우 다른 팀들은 한참 전에 리빌딩 끝났는데 KT 원딜 하나 안 나와서 불판 10여개가 잡담으로 넘어갔었는데...과연 올해는 어느 팀이 KT원딜도르를 수상할 것인가...
19/11/12 16:49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글러쪽이 언급이 많이 될듯하네요.
슼 에이스지만 언행에 약간 논란이 발생한 [클리드], 팀 자체에 문제가 있는 [타잔], 스프링과 서머때 완전 달라진 [말랑], 그리고 중국에서 FA라는 [플로리스], LCK 로열로더였고 DRX의 상징일수도 있는 [커즈]까지 5명의 행보가 몹시나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서폿쪽은 좀 잠잠하네요. 아무래도 슼에서 플레잉코치로의 길로도 선택할 수 있는 [마타]의 행보가 제일 궁금하네요. 실질적으로 에포트에게 주전자리를 내줬지만, 신생팀 혹은 젊은팀에서 맏형이자 오더로서 충분히 제 몫을 할 수 있을거라 봐서 선수로서 현역으로 더 뛰고 싶다라는 의지만 내비친다면 충분히 여러팀에서 손내밀 수 있을 것 같긴합니다. 몸값은 꽤나 쎄겠지만, 그 마저도 낮춘다면 완전 어린팀에서 야전사령관으로서 말이지요. 많은 이들이 언급했던 19시즌 아프리카 프릭스에 마타가 있었다면 달라졌을까라는 생각을 잠깐 해봅니다. 혹여라도 위에 언급한 5명의 정글러들 행보나 찌라시쪽에 좀 아시는 분은 댓글로 패배 좀 부탁드릴게요. 아니면 링크라도 주시면 제가 찾아보겠습니다. +슼 서브였던 하루의 젠지 재영입설...그것도 찌라시에서 나온거죠? 확정입니까??
19/11/12 17:32
클리드는 문제가 있어도 법적문제가 아닌이상 skt프론트에서 잡을겁니다. 훨씬 시끄러웠던 칸도 영입했는데요.
클리드 본인이 나간다고 하는거 아니면 재계약이 거의 확실하다고 봅니다. 결국은 클리드 본인의 생각에따라.. 말랑도 drx쪽 영입 이야기가 있었고(루머) 플로리스 커즈는 별다른 이야기는 없고 플로리스 fa상태 타잔은 팀 시드권판매나 팀에서 계약파기 하는게 아니면 뭐 아직 뭐 할수있는 단계는 아니고요. 작년에는 정글러가 애매했던것같은데 올해는 a급 서폿도 잘 안보이는 상황이라 각팀 로스터에 서포터가 많이 빌지도 모르겠습니다. 재능있는 신인 선수들이 전면에 등장할지 아니면 와신상담을 통한 재반등에 성공하는 선수들이 있을지..
19/11/12 17:30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36&aid=0000196900
이안 안준형선수가 FA가됐습니다. 근데 Vici Gaming에갔던 썸머때 임대이적이였다네요? LPL은 임대이적규정이없는걸로알고있는데 이렇게되면 흠터레스팅하네요.
19/11/12 20:40
헐...임대요?
저번에 카나비 사건에서 저두 첨 알게 되었지만, LPL쪽은 임대규정 없다고 나왔다는데 어케 계약을 한걸까요? 임대가 아니라 정식 계약이었고, 상호 합의하에 서머 시즌 종료 후 계약해지를 했다 가 아니었다니.
19/11/12 18:07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36&aid=0000196898
피글렛 FA인데 특이사항은 '미드, 서폿도 가능'... 이게 도움이 되는 내용일지는 의문이지만
19/11/13 02:33
edg 전 탑솔러 레이가 트위치 갠방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외삼촌이 e스포츠 투자쪽에서 일하시는데(팀들과 미팅도 많이함) 이번에 lck팀중 skt가 돈 제일많이 쓰고 kt 한화도 엄청 많이 쓴다고함.
19/11/13 11:10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36&aid=0000196910
정말로 루트가 오는 걸까요? 그런데 루트가 검증된 원딜이냐면 그것도 아닌데...
19/11/13 11:43
프나틱 영벅코치가 떠났네요. 남긴말을보면 정말 작년부터 있었던 갈등이 결국 봉합이안되고 G2에게 번번이 막히면서 커지기만한듯...
덧붙여 업셋도 풀렸습니다! 로그야 잡아라.. 하지만 OG 유력이라니 그쪽일듯 근데 레딧 좀 부럽네요 크크 샬케걱정하는글에 공식계정이 답글달면서 걱정말라고 우리 나쁘지않을거고 곧 발표할게 많을거라고 남겼네요
19/11/13 15:35
웨이보발 찌라시라고 하네요.
SKT 전원 재계약(페이커는 종신계약) 내현 선수 북미 비디디 선수 DRX 조만간 오피셜 뜰 것(그 난리를 겪었는데???) KT 공중분해(이건 레이 선수가 한 말과 조금 반대네요. 주전 선수단이 분해된다는 말일 수도 있겠네요.) 플로리스 LCK 리턴 DRX 2군 대부분 1군 승격 SKT 2군 대부분 계약 종료 SKT 연습생 대부분 2군 승격 루트 한화 이적 논의 중 하루 한화 이적 논의 중 도란 불만 토로 LCK, LPL로 이적 논의 중
19/11/13 16:47
루트는 샌드박스설 돌고 오늘 고스트까지 나가서 샌박 확정 아닌가 싶었는데 한화설도 있나보네요
비디디는... 씨맥때도 저지른거 생각하면 그만큼 자신이 있나보죠
19/11/13 17:32
뭐 skt에서 굳이 놓을 이유가 없긴합니다.
비디디야 뭐 다음주 월요일 지나고 한 일주일있다 계약하면 템퍼링 이야기 하기에는 좀.. 물론 뒷맛이 좀 별로기는 하지만
19/11/13 16:47
https://twitter.com/gzeebee/status/1193876922146545664
롯데가 LCK 팀을 인수하거나 네이밍 스폰싱을 한다는 말이 갑툭튀했습니다. ...야구단이나 잘 굴릴 것이지 뭔...
19/11/13 17:13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36&aid=0000196927
투신 박종익 선수가 DRX와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19/11/13 19:59
투신선수 방송하는데
강동훈감독 레전드네 는 그냥 팀내 유행어였다고 일단 커버했고 북미 찌라시는 본인도 몰랐고 친구한테 들었다고 크크
19/11/13 20:41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ktt&no=1342362&page=1
쵸비 찌라시 RNG, EDG 영입경쟁(예정) SKT도 고려 중(주전경쟁, 서브X)
19/11/14 03:21
LPL기자가 썼다는 이적 관련 소식입니다.
IG 닝 TES로 이적 , 바오란 V5로 이적 , 재키러브 FA 재키러브 대체자로 아이보이를 테스트 했으나 불합격 바오란 대체자로 테스트한 마에스트로는 합격 EDG 아이보이는 IG 테스트 탈락이후 V5로 이적 레이 FA , 스카웃은 잔류조건으로 데프트의 복귀를 걸었으나 데프트는 EDG로 가지 않음 고로 스카웃도 FA 유력 EDG가 슈퍼팀을 구상중인건 사실 RNG는 순혈 포기함 다만 어떤 한국인 용병을 노리는지는 아직 모르겠음 https://www.fmkorea.com/2380321415
19/11/14 10:53
그쪽이 안좋아서 선수들이 안가려고한다던데요 윗선개입이 너무 심하다고 합니다
다섯배를 줘야 갈까말까한다는건 작년에 비디디가 세배를 더줘도 안왔다고 edg 구단주가 sns에 글을 올려서요
19/11/14 12:09
카사가 북미 이적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카사'는 "왜 내가 북미로 간다는 건지 모르겠다. 북미는 내 영어 실력으로는 불가능할 것이다"며 "아직 RNG와의 계약도 만료되지 않았기에 다른 팀과는 이야기를 나눌 수 없다. 이적 소문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LPL에는 남아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19/11/14 17:07
1. SKT가 칸을 마음에 들어해서 재계약을 맺음.
칸은 장기계약 원했지만 나이땜에 1년으로 합의 2. 클리드는 원하는 팀이 너무 많았지만 SKT가 큰돈을 들여서 재계약함. 3. 페이커 1년 더 계약 4. SKT가 페이커의 경쟁상대로 쵸비를 영입하려함. 구단내부에서는 비디디를 더 선호한다고 함. 정작 쵸비는 SKT에 갈 생각이 없음. 5. 에포트의 재계약은 미정. SKT는 그리핀의 리헨즈를 매우 고평가해서 그를 에포트 대신에 데리고 오려함. https://www.fmkorea.com/2379938772?top=Y 중국 웨이보 찌라시라는데 1~3은 그럴듯한데 그 이후는...
19/11/14 20:35
https://www.fmkorea.com/2382769338
NGA운영자가 RNG가 쵸비, 타잔, 줌하고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네요. NGA는 중국 종합 게임 커뮤니티이자 옵치팀도 운영중인 사이트입니다.
19/11/15 05:31
apk 원딜러였던 트리거 선수가 팀을 떠났다고 하네요.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36&aid=0000197012
19/11/15 05:33
도인비는 방송에서 1년 더 하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글 영입 후보 중에서 티안을 자신이 직접 선택했다고 하네요. https://www.fmkorea.com/2383842623
19/11/15 10:15
프나틱 감독이었던 영벅이 엑셀 이스포츠로 이적
엑셀 원딜이었던 야난 FA 이제 곧 대부분 선수의 계약이 만료되는데 과연 첫 스타트를 끊을 선수는 누가 될지...
19/11/15 20:18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36&aid=0000197039
kt 새 코칭스태프는 기존 강동훈 사단입니다.
19/11/15 21:06
https://www.fmkorea.com/2385833944
낮에 정제승 나간단 사람이 선수들 전부 나가고 미드-원딜은 걱정 안해도 된다고 했다함 새감독이 제출한 명단이있다고 그리고 나중에 보면 선수들끼리 트레이드한거같은 느낌이라고.. 아니면 진짜 비디디 킹존가고 데프트가 kt로 오는건 아닌지
19/11/15 21:13
킹겐이랑 준일 제니트만 강동훈 사단이 좀 봐줬으면 싶고 나머진 다 갈아버려도 솔직히 딱히 아쉽진 않네요.
제니트도 아슬아슬하고...
19/11/16 15:52
T1은 이와중에 공식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했는데 아무래도 주전 전원 재계약은 별 문제 없이 성사된 것처럼 보이네요. 뭐 선수들 전반적으로 다 팀포텐셜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은 있던지라 내년을 다시 노리지 않는게 이상하긴 하죠. 개인적으로 별 긴장감없이 무난히 현 주전스쿼드 유지를 내다보는 것도 그런 까닭이 크기도 하구요.
19/11/16 20:21
마타 선수도 잘하면 남을 것 같아보이네요. 선수 겸 플레잉코치 정도?
그리고 주전 전원들이 돈독해보이는 게 좋네요. 칸 선수 덕분인지 뭔가 선수들 사이의 분위기는 19가 제일 좋아보여요. 다들 내년에는 더 발전할 것 같다고 스스로 자신있어해하는 거 같고요. 근데 하루는 경기 출장이 없어서 그런가 인터뷰를 안 했는데...나갈 수 있어보이네요.
19/11/16 20:34
하루는 아마 나갈 겁니다. 하루 정도의 선수가 올해 내내 경기 출전을 못했는데 안나갈 이유가 없죠. 정글 서브를 한명 영입할 가능성은 있고... 마타는 인터뷰 내용을 보면 내년에 주전 경쟁을 할 수도 있는데 저는 좀 애매한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 냉정하게 말해서 SKT에게는 좀 계륵같은 존재예요. 철저하게 팀 우선적으로 고려하면 내년에는 그냥 에포트 주전 못박는게 저는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바텀은 철저하게 호흡이 중요한 포지션인데 테디-마타 / 에포트 이런식으로 계속 바뀌는건 별로 좋다고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에... 마타가 플레잉코치로서 남아준다면 그건 SKT에겐 더없이 좋겠지만 마타 개인에게는 사실상 향후 커리어의 마무리 단계라는 건데... 아직은 확고한 주전으로 현역을 뛰고 싶은 욕심이 없을까? 그게 의문이라서요.
19/11/16 22:59
저도요. 피넛이 나가면 하루가 젠지로 리턴할 가능성이 농후해보입니다.
근데 젠지는 미드를 갈아치워야 할 것 같은데...미드를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 로치 선수였나 그 선수도 미드 세웠던 거 생각해보면... 여전히 헤매는 듯한데. 그러고보니 크라운 선수도 FA풀린다는 말이 있었고요.
19/11/17 09:49
일단 BLG에서 뛰던 쿠로가 FA로 풀렸으니 상당히 많은 팀들이 노릴것 같습니다.
제가 봤을때 쿠로의 가장 큰 메리트는 미드라이너이면서 타라인에 대한 개입과 특히 정글을 엄청 편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이라고 보는데 야생성 혹은 피지컬이 강한 정글러를 가진 팀이라면 쿠로 영입으로 팀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해요. 이번에 월즈 우승한 도인비와 비슷한 컬러의 느낌도 난다고 봅니다. 제 시점에선 쿠로가 선배라는 느낌이 강하지만 FPX를 현 시점 no.1팀으로 만든건 도인비이고, 그가 현 시점 최고의 미드라이너라고해도 무방. 18프릭스의 성적에도 그리고 그이전 구락스 시절에도 쿠로의 힘이 있었기에 그런 성적을 낼 수 있지 않았나 싶구요. 하루의 젠지 리턴썰이나 19프릭스같은 팀이라면 쿠로만큼 좋은 매물이 없다고 봅니다.
19/11/17 17:37
19/11/17 18:27
저 혼자만의 생각인데 비디디가 드엑으로 다시돌아온다면 커즈와 트레이드일 가능성도 없잖아 있을거같습니다... 강동훈 감독님이 커즈를 엄청 아낀거로 기억해서 커즈가 kt 갈거같아요
19/11/18 04:14
오늘자 추가 찌라시
- 케리아 1군 주전 합류 - 젠지 미드 주전 고민 중, 영입도 고려, 최우선 순위는 스카웃 - KT 킹겐 선수 중심으로 대규모 리빌딩 - 진에어 루트, 샌드박스 이적 합의 - 담원 1군 제외 대규모 리빌딩 - IG LCK정글러와 접촉 중 - SKT 레오, LCK팀하고 이적 논의 중 - 크라운, LCK 리턴 고려 중
19/11/18 11:20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andboxgaming&no=6500&page=1
뜬금없는 말이... 오창종이 샌드박스, 정제승은 한화, 강현종, 코멧은 아프리카 라네요.
19/11/18 12:34
https://twitter.com/kenzi131/status/1196264502146191361?s=21
BLG 신인 정글러 Meteor가 3년재계약 했다고하네요. 스프링엔 전형적인 피지컬은 출중한데 뇌지컬은 전무했던 유형이었지만(그래서 스프링때 쿠로가 고통받기도..) 섬머에는 본격적으로 포텐셜을 보여주면서 Xx정도만 살아남았던 차세대 중국정글러 기대주가 됐죠(독보적 원탑이 된 Tian을 제외하면 JieJie WeiWei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beishang이 그나마 나았지만 Meteor나 Xx에 비비긴 힘들었죠). 이제 시야&정글케어 부문 LPL 1~2위 미드였던 쿠로와 갈라서게 됐는데 그로 인한 버프효과는 줄겠지만 그만큼 경험치는 더 먹었으니 내년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19/11/18 15:11
skt 주전 전원 재계약, 마타 코치 전향
한화 커즈 영입 샌드박스 루트 영입 DRX 말랑 영입 kt 무진 접촉중 비디디 재계약 새롭게 뜬 찌라시네요
19/11/18 15:25
이번시즌 동부3형제 볼때마다 셋을 섞어 두팀 혹은 하나의 슈퍼팀 만드는게 낫다고 생각해왔는데
올 시즌도 서로 기둥 하나씩만 챙겨놓으면 그거 시즌투인데..
19/11/18 15:44
김혁규는 선수들 사이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는 원거리 딜러다.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것처럼 그와 한 팀에서 활동하고 싶어 하는 선수들이 적잖다. 한 관계자는 “김혁규가 2020시즌을 같이할 선수들을 모집하기 위해 직접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현재 킹존 1군 로스터는 원거리 딜러를 제외한 4개 포지션이 모두 공석이다.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005&aid=0001260200
19/11/18 16:17
스카웃은 예상과 달리 LPL 잔류가 유력
타잔과 쵸비는 LPL 갈일 없음 쿠로는 LCK 리턴에도 관심있음 T1은 클리드 LPL에 안뺏길듯 BDD는 LCK LPL 외에 타지역에서도 관심이 많음 웨이보에 뜬 내용을 번역하면 이거라는데 너무 당연한 소리 나열같네요 -_-
19/11/18 16:18
솔직히 올해 웨이보발 찌라시의 대부분이 그냥 각 마갤+롤갤 주작 찌라시급인듯... 뻔한 이야기+터무니없는 이야기만 난무하고 솔깃한 이야긴 거의 없네요. 올해 LCK 스토브리그가 작년보다는 좀 무던한 느낌이 드는 것도 해외발 핫이슈 소스가 없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작년 웨이보발 소스들은 진짜 핫했는데... 크크...
19/11/18 16:21
작년이 진짜 역대급이었죠. 기저효과로 인해서 비교되는 것도 있겠지만 말씀대로 작년의 경험때문에 각 구단에서도 외부로 정보가 유출되는걸 좀더 신경써서 막는면도 있을 것도 같고...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작년처럼 헤쳐모여급의 변화가 예고되는 부분보다는 [기둥메타]라고 불릴 정도로 특정 선수를 중심으로 예상 가능한 범위에서 선수 이동이 있지 않나 예견되는 흐름도 영향을 준듯..
19/11/18 16:24
기둥메타라면 지금 이런 상황인가요?
DRX - 데프트 중심 리빌딩 아프리카 - 기인 중심 리빌딩 KT - (비디디 잔류시)비디디 중심 리빌딩 젠지 - 룰러 중심 리빌딩(?)
19/11/18 18:31
계약 확정이다 기사 뜬 선수중에 가계약상태인 선수가 있다는 썰이 있네요
이게 사실로 밝혀지고 나중에 선수가 타팀가버리면 역대급 코미디 되는건데 (추가) 원작성자 글삭제하고 해당사이트 계정 탈퇴
19/11/18 18:32
포모스 기사 보면 19일 오전 9시부터 이합집산이..
http://www.fomos.kr/esports/news_view&entry_id=83616
19/11/18 18:33
젠지 룰러, 라이프 제외 전원 계약종료
큐베, 로치, 피넛, 성환, 플라이, 쿠잔, 리치, 에스퍼 선수가 FA가 되었습니다. https://twitter.com/GenG_KR/status/1196359898554081280
19/11/18 18:44
이러면 bdd가 어딜가냐에(or 재계약) 따라 이번 이적시장 승자가 정해지지않을까싶네요. 기둥뿌리에 비디디 조합하는팀이 로스터 유지확률 높은 슼그담샌 빼면 가장 다크호스가 될텐데
19/11/18 18:55
서밋이 샌드박스 나간다는 얘기도 자꾸 들리는걸 보면 샌드박스가 이번 초대형 리빌딩 시즌의 최대 피해자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19/11/18 19:05
그렇긴한데 생각보다 롤판에서 장기계약이 크게 의미없구나 싶어서요. 선수가 나가겠다는 의지가 있으면 아무리 다년계약 묶여있어도 팀에서 적극적으로 붙잡을 수 없는 것 같아요.
19/11/18 18:50
젠지가 룰러 3년 재계약에다가
봇듀오 뺀 나머지 전원 계약종료 발표까지 이번 이적시장에서 눈에 확 띄긴 하는데 완성을 어떻게 시킬지
19/11/18 19:03
야 근데 미드매물이 쿠로 비디디 이 둘정도만 s-a급에 걸쳐있어가지고 내년에 로또 터지는거 아니면 이 둘 못잡는 현 중상위권 팀들은 망인듯...
DRX KT 젠지 아프리카
19/11/18 19:07
미드 영입전에 실패해도 DRX는 쿼드 KT는 딘 아프리카는 유칼이 있는데 젠지는 도무지 무슨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젠지 미드 연습생 중에 이름 날리는 선수가 없는걸로 알아서 걱정이 좀 되네요.
19/11/18 19:10
근데 DRX도 그렇고 당장 성적이 필요한팀들은 유망주 긁을 타이밍이... 데프트도 그렇고 룰러쪽도 그렇고 아프리카는 그래도 좀 연차가 낮고
kt는 올해 너무 말아서 당장에 성적이 좀 받쳐줘야 됩니다. 지금 유망주만 긁어가지고는..
19/11/18 19:14
사실 성적 안급한 팀이 없긴 하죠. 그래도 영입전 실패하는 팀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니 최악의 경우 유망주 긁는다는 보험이라도 있는팀은 좀 나은데 젠지는 어떻게 될 지 잘 모르겠어요. 아카데미 가장 잘 구축해놓은 팀이라고 하니 의외로 은둔고수 연습생이 깜짝 데뷔할 수도 있겠지만요.
19/11/18 19:29
젠지나 아프리카가 섬머에 상위권팀들이랑 불과 한끝차이였는데, 젠지 3미드가 비디디나 쿠로급이 되면 충분히 비비기는 할거같기도 하고...
19/11/18 20:03
말씀하신대로 비디디는 KT에 쿠로는 한화에 기인은 아프리카에 데프트는 DRX에 룰러는 젠지에 이렇게 다 흩어지면 SKT 담원 그리핀만 노나는거긴 할거같네요
19/11/18 20:55
엄티)동빈이형과 나는 게임 풀어가는 방식이 달랐다. 동빈이형은 게임을 이기는 큰 그림을 무궁무진하게 그렸지만 나는 초반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썼다. 동빈이형은 많이 못가르쳐줘서 미안하다 했는데 나는 많이 배웠던 것 같다.
브금 넘모 슬프고...ㅠㅠ
19/11/18 23:00
지금 스토브 시장을 보니까 당초 전망과는 좀 다르다고 느끼는게... 신진 선수들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바람이 정글, 서폿의 필요성을 느끼는 팀들은 상대적으로 적은것 같은데 탑, 미드... 그중에서도 탑 품귀현상이 좀 생길 듯 하다는 느낌도 드네요. 미드는 어떻게 될거 같긴 한데 탑이 의외로 좀... 대체로 원딜은 그대로 가는 팀들이 많기도 하고.
19/11/18 23:07
큐베 FA는 예상 외긴 한데 막 충격적이다 이런건 아닌거 같습니다. 올해 큐베 폼도 대단히 애매하긴 했으니까요. 다만 과단성이 있다는 생각은 드는데 그럼 대체 큐베의 빈자리를 누굴로 메운다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내년에는 그동안 강해져있던 정글의 힘이 좀 빠지고 라이너들의 힘, 특히 탑-미드-바텀의 힘이 골고루 강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지라.. 3군데는 라인포지션이 거의 대등한 비중으로 균형이 맞아야 한다고 보는데 이점에서 새로운 탑솔러를 기용하는건 상당히 모험이라고 보거든요. DRX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긴 합니다. 아직 가이드라인도 잘 안보이는 느낌이라.
이번 스토브리그는 탑 포지션의 안정적인 전력 유지 and/or 보강이 은근히 숨겨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19/11/18 23:04
반농반진으로 오정손 lck내 재취업기원했는데
엄티방송이후 생각이바뀌었네요 암만 lck가 경쟁구도라도..... 저런 무능한코치진은 더이상 롤판에서 안보였으면
19/11/18 23:24
아마 슼에 오진 않을거 같습니다. 김정수 코치도 어쨌든 헤드쿼터계열인데, 슼은 어쨌든 감독이라고는 해도 여전히 코칭스탭에서는 김정균 감독이 헤드쿼터의 핵심이라 보거든요. 여전히 인게임면에서도 많은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보이고 또 그게 저도 맞다고 생각하구요. 저 개인적으로는 올해 제파-플라이 코치 체제에서 뭔가 색깔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다른 색깔이 더해진게 아니라 오히려 보수적인 색채만 더 강해진 느낌도 들었어요. 그래서 좀 결이 다른 코치가 들어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변화가 있다면 코칭스태프쪽에 꽤 있을 거라고 보는데, 그게 교체일지 아니면 보강일지는 좀 봐야할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톰+푸만두가 들어왔으면 하는 바람도 있는데...
19/11/18 23:26
하긴...저도 김정수는 코치라기보다는 감독에 가까운 코치 느낌이 나더라고요.
굳이 김정균 감독 밑으로 올 생각은 없겠죠. 그랜드슬램 정도 되는 역사를 본인이 쓰고 싶다, 이러지 않는 이상은... 저도 제파 코치는 만족스럽긴 한데...보수적인 밴픽은 아쉬움이 남아서... 조금 더 새로운 코치, 그리고 현직이었던 선수를 코치로 데려오면 낫지 않을까합니다. 톰 전 선수도 괜찮은 선택 같고... 근데 푸만두는 감독하던 양반이 코치로 오려나요? 크크
19/11/18 23:31
솔직히 18시즌 돌아보면 팀의 전력이 받쳐주지 못했지 파격적인 밴픽이 많았죠. 물론 그게 워낙 상황이 안좋다보니 타개책으로 나온 고육지책인 경우도 꽤 있었지만 이런 면이 올해의 슼에 좀 적절하게 버무려졌다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올해 슼은 약간 인게임 움직임은 더없이 과감한데 밴픽은 오히려 너무 다 결이 비슷한 사람들끼리만 있다보니 시야가 넓어야 하는 국제대회에서 너무 안쪽으로 고여버린 인상이 있었죠. 그래서 약간 좀 옆을 볼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이런 점에서는 푸만두가 참 아쉽다고 느껴지긴 합니다. 톰의 경우도 방송 보면 코치에 꽤 적합한 타입이라고 생각하고 칸-클리드-페이커와 모두 접점이 있고 잘 이해하고 있으니 상체라인에 더 좋은 영향을 줄거 같고 푸만두는 메타 꿀챔+바텀 밴픽의 확장에 기여할 수 있다고 봐서...
19/11/19 00:13
킹겐 DRX <-> 라스칼 KT 썰이 갑자기 나오네요. 상대방 감독들이 서로 좋아하는 성향의 선수라서 그런지 묘하게 설득력이...
19/11/19 07:34
담원 그리핀이 8강에서 패퇴하긴 했지만 올해도 기존 선수들 보다는 신인들 활약이 두드러졌던 한해였죠. 중심 잡아줄 에이스 세우고 싱싱한 피지컬의 신예들로 채워나가려는 모양입니다 모든 팀의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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