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3/08 02:43
대체적으로 평은 좋은 편이고, 제 여자친구는 이런거 별로 안좋아 하는데 무간도를 안봤기때문에 설정때문에 호기심을 갖고 몰입하더군요.
13/03/08 02:51
배우들 연기는 말할 것 없고 남성미 물씬 풍기는 영화니 남자들이 많이 좋아하겠죠. 개봉일 아침에 봤는데 개인적으로 대부, 칼리토, 도니 브래스코, 저수지의 개들이나. 최근 무간도까지 이런 느와를 영화를 좋아하는데 신세계는 긴장감이 엄청 나더군요. 10점 만점에 8-9점 정도는 주고 싶네요.
13/03/08 04:32
여자친구는 잔인하다고 으으으하던데
저는 느와르물에 빠져서 엄청 재밌게 봤습니다 특히 처음부터 끝까지 영화를 지배하는 ost가 일품!
13/03/08 04:47
느와르 장르영화로서는 굉장한 수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허나 고전의 반열에 오르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는데 메시지도 없고, 주제도 와리가리 정신 못차립니다. 재미는 확실합니다. 그리고 저도 ost는 일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13/03/08 15:41
저는 재밌게 봤네요
캐릭터도 괜찮고, 내용도 그럭저럭 괜찮고 황정민의 연기가 참 돋보인 작품인 것 같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건 이정재의 1%부족한연기력 정도?
13/03/08 16:10
예상은 다 되긴 했지만 이정재의 존재감이 떨어지는 연기력에.. 오히려 예상못한 사람들에겐 부각이 되겠구나 싶었어요.
그래도 보는데 지루함을 모르고 봤습니다.
13/03/08 17:02
잔인하던가요??
처음신이랑 엘리베이터신이 문제일수도 있지만, 아 중국거지들도 있겠군요. 그렇게 잔인하거나 그런 느낌이 없었는데.. 제가 정말 잔인한 영화 잘 못보거든요. 그래서 악마를 보았다도 아직 못 봤습니다. 아저씨는 하나하나 뜯어보면 잔인하지만 윈빈빨로... 모든게 상쇄되어서.. 그런데 신세계는 정말 잔인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은 없고, 긴장감이 참 좋았던거 같습니다. 최근 본 한국 영화중 가장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베를린도 만족스러웠지만 신세계도 정말 만족하고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