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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4 16:53
개인적으론 저 둘 중에선 블루를 선호하는데,
여자분들이시면 그것들보다 글렌모랜지(Glenmorangie)를 예산에 맞는 급(18년?)으로 드셔보세요..
13/02/14 16:58
여자분들이랑 드실거면 위스키보다는 다른걸 드시는게 어떨까요?
힙노틱 리큐르 추천합니다. 색깔도 이뻐서 여자분들이 좋아하실듯 하네요
13/02/14 16:59
보통 여성분들은 위스키 중에 발렌타인 제일 좋아하더라고요. 발렌타인 21 추천합니다.
(사족 부분은 케바케적인 부분이기는 하지만 그냥 30년산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안 사면 되요 흐흐)
13/02/14 17:07
감사합니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발렌타인이라.. 그래서 오늘도 발렌타인 데이인가요.........ㅠㅠ
안주는 뭐랑 먹어야 좋나요? 아는 이자까야가서 먹을까 했는데.. 생선류량은 별로인가. 위스키와 어울리는 추천 음식 부탁드릴께요!
13/02/14 17:07
둘 중엔 발렌타인. 뭔가 새로운 걸 원하신다면 글렌모렌지 넥타도르 혹은 글렌모렌지 라산타 추천합니다. 가격도 발렌타인 21년 보단 저렴할거에요.
13/02/14 17:07
흠...
둘다 좋은술인데 여자들에게 권하는 술치곤 좀 쌥니다. 둘다 위스키 이기에 남성취향의 블랜딩 몰트 위스키입니다. 여성분들에게는 좀 더 부드러운 브랜디 쪽으로 추천드리구요. 블루라벨은 조니워커 라인에서 가장 상급으로 21년숙성중에서 마스터 블랜더가 고르고 고른놈으로만 병입한것입니다. 그에 반해 발렌타인은 똑같이 숙성년도는 21년으로 같지만 숙성하는 양조장이 스페이사이드쪽에서 병입한것으로 좀 매콤하다고 할까요? 그냥 스파이시 하다는게 좀 맞겠네요. 두제품이 디아지오랑 페르노리카랑 주류업계 1~2위하는 업체에서 생산한거라 제품의 질에서는 둘다 최상입니다. 참고로 모든 21년는 30년에 비하면 약하죠. 덤으로 하나더 뇌물이나 떡값조로 많이 쓰는 술이 발랜 30년이죠. 암튼 둘다 좋은 술입니다. 갠적으로 조니워커 추천~
13/02/14 18:53
둘중에 하날 고르라면 발렌타인을 추천합니다. 괜히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위스키가 아니죠.
가장 대중적인 블렌딩이라고 생각합니다. 21년급이면 누가 먹어도 맛있다! 라는걸 느낄수있어요. 싱글몰트는 약간 투박하다고 해야하나....좋아하는 사람은 참 좋아하고 저도 무척좋아합니다만. 싱글몰트는 글렌모렌지나 발베니를 추천드리고싶네요. 연식에 따른 맛의 차이는 17년이 넘어가면 아주 큰차이가 나진 않습니다. 오크통 유지의 희소성에 프리미엄이 많이 생기기 떄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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