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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4 02:09
저랑 똑같으시네여... 아침부터 자기전까지 카톡계속오고 첨에는 5분이상 카톡안하면 머해? 라고 왔었어요
그래서 한번은 너무 압박받는거 같다 라는 식으로 얘기했더니 이제 1시간정도는 봐줍니다? 크크 제 여자친구도 그렇고 그건 성격이어서 바꾸긴힘들것 같지만 잘 얘기한다면 어느정도 이해해줄듯 합니다... 전 24살이고 여자친구가 21살이어서 아직 잘 이해못해주는 그런것도 있네요 ㅠㅠ 힘내세요....
13/02/14 05:16
별일없으면 아침 주중 자기전에 하고 별일있으면 자주하구요 카톡답장은 저나 그친구나 바로바로안하고 한두시간까진 용인하는분위기였는데 여친연수간 이후에는 7시간뒤에 답장오는게 비일비재하군요ㅠㅠ 글쓴님같은 상태라면 전 깔끔하게헤어집니다 내생활이있으니 말이죠
13/02/14 06:02
여자친구분께서는 루끼님이 그 일 때문에 힘들어한다는 것을 아직 잘 모르시는 거죠?
자세한 정황은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여자분께서는 하루끼님께서 잘 맞춰주시니까, 크게 불편하지 않은가보다고 생각하면서 계속 자주 연락을 하시는 것 같아요. 한번 잘 이야기를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본인은 계속 핸드폰을 붙잡고 사는 사람이 아니다, 나이도 29이다 사회 생활하면서 바빠서 핸드폰으로 계속계속 연락해줄 수 있는 상황은 못된다. 그니까 이해좀' 을 여친분께 전달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당연히! 제가 쓴 것 처럼 말고, 여친분께서 기분나빠하지 않게 여자친구 입장도 이해한다는 전제를 잘 깔아놓으면서요. '좋게 말하면 해결되겠죠?' 가 아닌.. 충분히 해결이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끼님의 입장이나 곤란한 부분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게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으로 인해 싸우게 된다면 아직 여자친구분이 (정신적으로) 어린 것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어요. 그런데 아마 그런 분은 아닐꺼에요.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진 마시길 흐흐 즐거운 발렌타인 데이 되세요! 아우 부럽다 ㅠㅠ 크크
13/02/14 10:55
저는 시간이 지나고 반년쯤 넘어가니 서서히 자연스럽게 줄어들던데요..
그리고 여자친구님이 직장인이 되셔서 이제는 연락 자체도 별로 안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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