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2/07 23:31
마트 중에서 구성은 홈플러스가 제일 좋은 편이고, 나머지가 비슷합니다. 이마트가 요즘 많이 좋아지고 있긴합니다만.
신세계백화점 지하슈퍼코너가시면 이마트 보다 좀 더 다양한 맥주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태원의 한스스토어나 피노이마트, 남대문의 하이로비어(벨기에맥주전문)등에 가시면 좀 더 많은 구성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가격은 쌀 수가 없는게 현실입니다....국내에서 생산하면 이상한 주세법 때문에 공장가의 110%정도를 세금으로 낼 수 밖에 없어서 채산이 안맞고, 수입을 하기는 하지만 아직 국내 맥주시장에서 프리미엄 맥주군이 차지하는 비율은 10%가 되지 않다보니 소량만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아사히, 기린, 하이네켄 같은 경우는 대형 주류회사들을 통해서 들어오긴 하지만 그런 맥주를 말씀하시는 건 아니라고 믿고! 맥주 맛은 어디가 1위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제생각으로는요.. 맥주 종류만 해도 우리는 라거, 스타우트 정도만 알지만 에일, 람빅, 라거로 부터 시작되는 많은 종류가 있기때문에 어느게 낫다고 하기보다 자기 취향에 맞는 맥주가 1등인 것이죠.. 독일이 맥주의 고향이긴 하지만, 프랑스가 와인의 종주국이지만 칠레-미국-이탈리아-호주 등등에서 각양각색의 와인을 만들듯이 영국-체코-미국-일본-벨기에 등등에서 다양한 맥주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좀 색다른 맥주를 마시고 싶으시면 이태원의 크래프트웍스, 맥파이, 라일리스펍 홍대의 리틀앨리켓, 펍원 등의 펍도 추천드립니다. 혹시 시간과 돈의 여유가 되신다면 홈브루잉도 추천드립니다. 저도 이제 막 시작하긴 했지만, 뭔가 장인의 자세(?)도 가지게 되는 것 같고, 결과물 기다리는 재미가 마치 로또 사고 로또 추첨 기다리는 기분이라 쏠쏠합니다.
13/02/07 23:36
독일은 맥주순수령으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라거와 헤페바이스(밀맥주) 독일이 강세이지만
벨기에는 특수맥주로 유명하죠. 벨기에 맥주가 유명한 이유는 벨기에 지역에 수도원이 많았고 수도원마다 개성있는 맥주(트라피스트)를 만들기 시작해서 그렇습니다. 레페나 두블(듀벨) 같은 맥주가 벨기에 맥주의 대표입니다. 수입맥주를 싸게 구입할 수있는건 남대문 주류상가 쪽으로 가시면 되고 부산이면 깡통시장이 활발하죠. 하지만 종류는 다양하지 않을 겁니다. 잘 팔리는 맥주만 가져 놓으니까요. 가격이 싸고 적당한 질을 가진 맥주는 이마트에서 파는 웨팅어나 롯데마트의 L맥주정도면 국산맥주를 압도하고 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