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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20 00:25
현재의 의견이 즉흥적인 것이 아님에도 변화가 없다는 건 이게 단순히 '팬들은 변화를 요구한다'라고 외친다고 변할 사항이 아니란 것의 증명이기도 하겠죠.
07/04/20 00:43
저도 놓친글이 있네요^^;;;
덕분에 읽게되었습니다. 논쟁을 위한 논쟁보다는 목표가 있는 논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요새는.... 어쨌든 봄이니 다들 꽃놀이 가요~(응?)
07/04/20 00:55
지금 프로리그의 논쟁에서 제일 아쉬운 점은, 저 글들을 쓰신 호미님이나 항즐이님같은 '애초부터 확고한 이유가 있어서 그것을 지지했던' 분들은 이미 논의에 참여하고 계시지 않다는 점입니다. 그냥 '내가 좋아하는 팀에서 그렇게 하래니까 해야죠' 라는 식의 지지 글이 절반이 넘어요.. 반대글도 fourms 님은 이미 나가셨고 DayDreamer님도 글을 쓰시지 않고 계시죠..
저는 반대쪽 입장에 서있지만,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확실한 강자를 만나서 논쟁에서 대패하는 것' 또한 상당히 좋아하는데, 그런 글을 보기 힘드네요. 거듭 아쉽습니다.
07/04/20 02:48
OrBef//언제까지 면벽신공을 외칠 수는 없으니까요. 저야 이제는 절반쯤 즐기고 있습니다. 어차피 스타는 제 인생의 취미일 뿐이니까요.
07/04/20 03:11
설마요. 왜 논객들이 떠났느냐에 대한 설명입니다. 사실 저도 저런 벽에 대고 이야기 하다가 한번 자폭한 적이 있어서 그 답답함을 잘 압니다.
07/04/20 05:39
추천해주신 글들을 다 읽고 나니 시간이 벌써.. 잘 시간이군요 --;
중간에 정일훈님 글이 보여서 딴길로 새다보니.. 험험... 덕분에 좋은 글들 잘 읽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정일훈님이 쓰신 '당신들이 잘 모르는 한국 프로게임의 비밀들' 시리즈는 (2)가 끝인가요? 뒷 얘기들도 궁금한데 제 능력이 부족해서인지 검색으로 찾아지지 않네요.
07/04/20 09:44
덕분에 pgr의 역사(?)를 한번에 본거 같네요.잘 봤습니다^^
항즐이님이 2001년에 쓰신 글 댓글중에 팀리그가 인기를 끌수가 없을거라고 하는 의견이 보였었는데 어느덧 프로리그가 이렇게 활성화 됐네요.
07/04/20 09:55
추천해주신 글을 읽다보니... 참... 참.. 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덕분에 좋은 글들 잘 읽었고, 원본 글을 쓰신 분과 링크해주신 분.. 그리고 다시금 찾을 수 있게 추게로 추천해주시고 올려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07/04/20 10:37
반짝이님//저도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었는데, 결국 올리시질 않으셨습니다. ;;; 디지털타임스였는지, 전자신문이었는지 모르겠는데 어느 매체 한 곳에 칼럼 형식으로 써놓으신 게 있으십니다. 잘 찾아보시면 있을거에요.
07/04/20 17:18
정말 여러 명의 좋은 필진들이 떠나셨군요.
특히 fourms님 논쟁을 유발 시킨다고 말도 많았지만, 글들 주옥 그 자체였는데.... 윗분 말씀대로 때로는 논쟁을 볼 때마다 벽에다 대고 얘기하는 것 처럼 보일 때도 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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