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패배로 외신에서 한국 뽀록 들통났다고 말할거 같

다라고 불안해 하시는분들도 있고 아쉬움을 괜히 짜증으

로 표현내는 분들도 있었구 역시 심판 도움 없이는 못이긴

다며 한심한 소리 하시는분들도 있었구 눈물을 흘리며

끝까지 대한민국 외치시던 분들도 있네요.

그동안 월드컵이라는 세계적인 큰 행사에서 세계 강호

들을 차례로 이기며 승승장구 하면서 대한민국 국민들

은 희망을 찾은듯 기뻐했었지만 오늘의 패배로 마치

세상 불이 꺼져버린것처럼 생각하시는분들...

아직 월드컵이 끝난건 아닙니다.

우린 비록 오늘 준결승전에서 독일을 맞아 1:0 으로

패배했지만 세계 4강이라는건 다시는 넘보기 힘들거

같은 엄청 높은 벽입니다.

월드컵 지난 우승팀도 32강 조별 예선에서 한골도 못

넣고 16강에 오르지도 못한 판국에 그동안 월드컵에서

1승도 못올렸던 대한민국이 2002년 월드컵에서 세계

4강에 올랐다는건 정말 세상이 놀랄 일이죠.

우리 대한민국의 태극전사들은 죽기 살기로 뛰었고

비록 승승장구 이후에 준결승전에서 패했다고 너무

막말 하시는건 보기 좋지 못합니다.

(대체 막말하는 당신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맞는지..;;

혹시 옛 일본 쪽발이 앞잡이들의 후손이 아닌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말을 그런식으로 하지 못합니다.

당신들을 보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 대한민국은 3.4위전이 있습니다.

아쉽게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대한민국의 2002

월드컵의 마지막 경기가 될 3.4위전은 멋진 마무리로

장식을 했으면 좋겠네요. 비록 3.4위전에서도 패하더

라도 열심히 뛰어준 2002년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과 외국인 감독 히딩크는 절대로 잊을수 없을겁니다.

축구 경기를 보며 처음으로 기쁨의 눈물을 흘리게 해준

고마운 태극전사들... 언제나 당신들을 믿겠습니다.

파이팅!

p.s 독일 선수들 다리가 굉장히 기네요. -0-

차두리 선수까지 독일 선수들 앞에서는 작아 보이니...

이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