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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3 21:57
미국이랑 잉글랜드가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잉글랜드가 막장이라지만 그렇다고 슬로베니아나 알제리가 잉글랜드보다 나아보이지는 않음 ㅡㅡ;
10/06/23 22:03
헐 잉글랜드는 포메이션에 큰 변화를 줬군요.
루니 - 데포 제라드 - 배리 - 람파드 - 밀너 콜 - 테리 - 업슨 - 존슨 인 듯하군요. 결국 제라드와 람파드의 중앙미들 공존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듯 하고 오른쪽 윙어였던 레논과 swp가 둘다 못마땅했나보네요. 참, 부상만 아니었다면 잉글랜드 수비라인은 스페인을 능가하는 지구방위대가 될텐데요. 퍼디난드, 레스콧, 킹이 다 부상이라니.... 왠지 오늘은 개인적으로 데포의 대활약으로 이길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10/06/23 22:04
아무래도 잉글랜드의 선전을 바라게 되는데.. 지금까지 한걸보면;;
순위야 어찌됬던 미국, 잉글랜드의 진출을 기원합니다.
10/06/23 22:44
전 국기 이벤트가 진행된 딱 이틀 동안 졸업 엠티를 다녀와서 국기를 달아볼 기회가 없었네요 ㅠㅠ
어찌됐든 슬로베니아가 올라가서 돌풍 일으켰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들이 재밌었거든요. 나머지 한 팀은 아무나! (잉글은 한번쯤 제대로 아픔을 겪어봐야 할것 같기도.....)
10/06/23 22:59
잉글랜드는 이번 경기 덕분에 모든 직장, 학교 수업 모두 일찍 끝내줬다고 하는데..
16강 탈락하면 정말 폭동이 일어날지도 -_-
10/06/23 23:22
제가 잉글의 경기를 볼때 루니의 파트너가 크라우치나 헤스키보다 데포가 나올때 경기력이 더 괜찮아 보였는데 데포가 골을 넣었네요~
10/06/23 23:37
무국적 만세!
가 아니라... 슬로베니아도 꽤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오늘 잉글랜드가 정상적인 모습으로 이긴다면 16강 이후로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06/23 23:56
그나저나 오늘 스타리그 하는날 이었군요.. 월드컵 때문에 프로리그도 그렇고 스타리그에도 관심을 못 쓰고 있군요..
근데.. 이영호 에결 6연패.. 충격이네요..허허..
10/06/24 00:01
2006년에 그..mbc 축구끝날때 네이버 나오면서 축구는 뭐다 이건되게 좋았던거같은데
sbs자막은 뭔가 감동을줄려는건지 개그를하는건지 알수도없고...그냥 오글거리기만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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