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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2 23:56
다음주에 시험이 4개몰려있어서..(그것도 아르헨 다음날에 3개..ㅜㅜ)
축구보면서 곁눈질로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경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전후반끝날떄까지 나간 진도가 2페이지... 이럴거면 나갈껄..OTL
10/06/13 00:01
집에 TV가 어제 사망하시는 바람에 -_-.. 제 방에서 가족 모두 인터넷으로 봤네요.
아파트가 환호하고 1분후에 들어가는 골이란 -_ㅠ 열받으신 어머니 덕분에 50인치PDP질렀습니다..
10/06/13 00:27
마트들러 치킨 한마리 1시간 이상 예상된다 하길래 그 옆에있는 윙-봉 20개 9900원짜리 급하게 사고 더불어 스테이크용 소고기, 연어사고 호가든 컵 증정 한세트까지 짜잔 마련해서 친구들과 집에서 봤어요. 지금은 구운진미오징어와 쥐포 구워서 베스킨 녹차+요거트 조합과 함께 막바지 입질 중.
오늘을 위해 거진 수~만원의 돈을 뿌렸어요. 담엔 그냥 그냥 볼래요. 거지됐음...ㅠ 그나저나 오늘 경기도 이기고 더불어 2:0 스코어 맞춰 돈(^^)도 좀 생기고 아이 좋아요~
10/06/13 01:00
야외관람을 하고 온 입장에서...
여친없으신분들은 이번만큼 대박기회가 없으리라 보입니다...그리고 들이댈 용기 없으면 그냥 안나가는게 상책이구요... 문제는 대개가 커플또는 남녀혼성집단이란게 문제지만... 아무튼 오늘 여성분들의 엄청난 노출덕분에 축구를 본건지 여자사람을 본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축구는 친구네 자취방에서 보는게 젤로 속편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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