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6/12/23 10:36:10 |
Name |
워크초짜 |
Subject |
활성화된 워게에 더욱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
1. 어찌하다 보니 열린 PWL 1차리그
1위 : AIR_Carter[15]
2위 : Volfied
3위 : 워크초짜, Avin
이벤트 참가 게이머 : Go)Ohjie(임동룡 선수)
-> 당시 자유게시판에서 스타리그를 자체적으로 연다는 얘기에 워게에서도 그런 리그 여는게 어떻겠나라는 글을 올렸다가.... 졸지에 운영자로 되어버린.... 그래도 나름대로 재미있었던 리그였습니다. 토요일 당일치기로 시작돼서 결승전 뒤에 간단한 뒤풀이... 이벤트전으로 우승자분을 저 멀리 안드로로 보내는 쾌감까지~~!!!
2. PWL 2차리그부터 진정한 리그?
1위 : Veritas
2위 : ChoboPion
3위 : GGado[Aroma], FeaR)ggg
이벤트 참가 게이머 : AIR_Carter[15](1차리그 우승자), Go)Style(신지훈 선수)
-> 1차리그가 당일치기로 끝나서 묘하게 허무했다면, 2차리그는 넉넉한 기간 속에서 많은 분들의 참여속에 성공적으로(제 생각...) 끝이 났던 리그입니다. 특히, 나이스게임TV분들이 결승전을 진행해주셔서 정말 많은 화제(많았나?)를 모았습니다. 그리고 이벤트에서 이번에도 우승자분을 저 멀리...(자음 연타...), 참고로 2차리그는 Let It Be 님이 진행해주셨습니다.
3.겨울방학과 시작된 PWL 3차리그
1위 Luci.
2위 singularpoint
3위 Cherry-DoS
이벤트 참가 게이머 : 최원일 선수(아이디 생각이;;)
-> 3차리그 또한 2차리그와 마찬가지로 넉넉한 기간 속에서 서로 쪽지를 보내서 시간을 정해 경기를 가진 뒤, 마지막 결승전을 나이스 게임TV분들에 의해 마무리 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마, 참가 인원이 가장 저조했던 리그로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당시 운영하던 저 역시, 개인 사정이 좋지 않아서...(수능쪽박...) 많이 힘든 마음으로 진행했었습니다만... 그래도 지금 생각하면 정겨운 추억으로 느껴집니다... 아... 3차리그에서도 우승자 분은 이벤트전에서 저 멀리 날라가셨습니다...(역프웜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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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서론은 길었고...
그렇다면 이 글을 쓴 목적은 무엇이냐...
워3가 다시 부활하려는 조짐...
그리고 찾아온 겨울방학...
이 때야 말로 다시 한 번 PWL을 부활(언제 인기 있었냐?)을 시키는게 옳지 않겠습니까?
자진해서 운영해 주시는 분이 계신다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자진이 아니라면, 니가 시킬거냐?)
없다면... 이번에도 제가 할 것 같고요...
아무래고 제가 한다면 3차리그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될 듯 합니다...
인원은 아무래도 32명으로 제한...(채울 수는 있을련지...)
그리고 PWL는 PGR Warcraft3 League의 약자입니다...
그러므로 PGR회원분들만이 참가가 가능합니다.
아, 물론 세간의 고수분들은 자진해서 참가하지 마세요...
프로분도 마찬가지...
아, 물론 위에 규정은 제가 운영했을 때의 가정입니다...
4차리그가 열린다면 새로운 분이 운영하시는게 또 새로운 맛을 낼 것 같아서 될 수 있으면 저 말고 다른 분이 나셔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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