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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8 13:54
중반 이후 토스전은 우선 해병 불곰 중심의 병력구성에 고스트, 탱크, 의료선 등을 적절하게 섞어주면 됩니다.
불멸자의 경우에 고스트가 나오기 전까지 상당한 부담이 되는데 상대가 황혼의회-로보틱스-우주관문 중 로보틱스에 힘을 주는 체제라면 초중반에는 불곰보다는 해병에 힘을 싣는 것이 좋습니다. 불멸자는 해병에 밥이거든요. 다만 다수 해병 중심의 병력 구성에서는 의료선, 전투자극제 업그레이드가 완료되기 전에 다수 질럿 중심의 병력에 밀릴 수 있으니 적절히 화염차라던지 탱킹용 불곰이 섞여있어야 합니다. 해병 중심으로 출발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상대가 폭풍을 탑재한 고위기사가 확보되기 시작하므로 불곰 중심으로 넘어가며 고스트 확보하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병영을 늘려나갈 때 애드온을 반응로-기술실-기술실-반응로-기술실 순으로 누릅니다. 그리고 토스전의 경우에는 앞마당 먹고 4병영 + 2팩 + 1스타 정도가 강력한 것 같습니다. 저그전의 경우에는 첫뮤탈은 터렛과 해병으로 막아야하고 그 뒤 뮤탈을 얼마나 뽑느냐에 따라 토르를 모아주시면 됩니다. 토르 3기 이상 모이기 시작하면 뮤탈은 그냥 녹습니다. 전투 시 토르로 뮤탈 강제점사 해주시구요. 그리고 저그전의 경우 저그가 앞마당 먹는데 그냥 뻔히 냅두면 답이 없으므로 계속 흔들어서 자원적 타격을 주면서 앞마당 따라가셔야 합니다. 저그전이 중반을 넘어가면 맹독충이 가장 문제인데, 이에 대항하기 위해 토르나 화염차를 섞어 맹독충의 길을 막아줍니다. 탱크로 달려오는 맹독충을 점사로 녹여버리는 것도 좋습니다. 아예 해병이 맹독충에 녹는것이 보고싶지 않으시다면 토르-화염차-탱크의 메카닉 조합도 저그전에서 강력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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