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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2 16:18
10년이 된 게임에서 새로운 전략을 찾아내는 임요환선수라면 스타크래프트2에서 새로운 전략을 만드는 것은 문제도 아니겠지요. 다만 말씀하신대로 sk에서 임요환선수를 스타2하라고 놔누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만약 된다고 해도 스타2 정식버전이 나와야 가능 할 것 같네요.
그래도 지금 스타크래프트2 배타를 보면 전 프로게이머들이 상위권의 실력을 가지는 걸로봐서 현역 프로게이머들은 누구보다 더 빠르게 스타2에 적응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좀 안쓰러운건 각 프로게임단의 온라인 연습생, 연습생, 2군 선수들이에요. 대부분 중고등학생이고, 프로게이머한다고 학업도 거의 때려치는데, 그들이 20대가 됐을 때 스타1이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10/05/02 16:24
임요환 선수 계약 기간이 2010년까지라는군요. 올해가 끝날 쯤에 팀을 바꿀지 종목을 전향하게 될지, 혹은 이대로 계속 갈 지 결정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10/05/02 17:38
요즘 샌이라는 대만 유저가 연승전에 자주 참여하는데요 평균apm200이 안된다고 하는데도 실력이 장난아닙니다
김성제 하니발급 선수인데 샌 선수의 모습을 보면 올드게이머도 스타2에서 충분히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스타급 선수가 넘어올수있게 스타2리그가 활성화가 되면 몇몇선수는 개인스폰을 통해 넘어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타2는 스타1보다 반응속도가 좋아서 충분히 혼자 연습이 가능하고 이는 개인스폰의 활성화도 시킬수도 있습니다 강민 올드보이도 집에서 혼자 연습한다는게 옛날에는 상상도 못했는데 카런 딜듀등 게임하기 좋은 세상인거 같네요
10/05/02 17:58
샌선수도 스타1선수였군요 김성제 한니발 다 전프로이시고 이번에 xp리그에선 우승이 서기수 코치인거 보면
인터페이스가 워3랑 비슷해 워크선수가 많은 두각을 나타낼꺼라생각했는데 스타1도 무시못하겠네요 스타1워크3프로들이 스타2에서 붙는재미도 솔솔하네요
10/05/02 18:16
하니발 김동욱 선수 아닌가요?? 말가리님도 같은조면 플렌이데 대단하신데요
그리고 어제 익명프로님 스타2하는거 알면 코치진에게 혼나다고하는거 보면 현프로였습니다 어제연승전도 정말 잼있었져 확실히 패치를 하면 할수록 겜보는거나 하는재미가 커지는듯합니다
10/05/02 18:19
제 예상으로는 스타2 리그가 활성화 된다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유명한) 프로게이머(워3, 스타1)들 보다는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할 것 같습니다. 현재 최고의 수준인 선수들보다도 현재 주목받지 못하는 연습생이나 2군에 있던 선수들이 스타2의 최상위권을 차지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강민, 박정석, 김동수, 임요환, 홍진호, 김택용, 송병구, 이윤열, 마재윤, 이제동, 이영호......모두를 스타2 프로리그에서 보고 싶군요. 전 XP리그를 꾸준히 보고 있는데 방송보는 재미가 스타1보다 더 좋습니다. 발매 후 프로리그가 활성화되고 방송도 활성화되었으면 좋겠군요.
10/05/02 18:26
새로운 선수가 계속 들어오고 상위권도 새로운 선수로 유지하겠지만 클레스는 변하지 않는다고 스타도 같지 않을까요
스타1도 개도기를 넘어 안정화에 들었고 다른 스포츠처럼 s급 선수는 계속 남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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