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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7 09:20
브론즈 리그에 있다가 실버리그로 승격한 한 때 프로토스 유저입니다.
저는 이제 랜덤합니다. 저는 세 종족을 다 헤매고 있는 중인데다가 프로토스를 더 헤매고 있어서인지 공감이 많이 가네요. 와이고수에 가면 kkong님 전략이나 리플 같은 걸 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10/03/27 11:02
알면서도 버리지 못하지 않습니까?? 그것은 운명의 데스티니 프로토스의 숙명
프로토스로 하다가 다른종족하면 성질나서 못해먹습니다.. 아 차라리 프로토스하고 말지 이런생각
10/03/27 11:10
와이고수에 가면 프토전략 정리해둔게 많습니다. 읽어보고 참고하시면 되구요.
기본적으로 스타1하던 소양에 추가된유닛의 장단점파악 변경점등을 감안하면서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저도 나이먹고 손엄청느리고, 반응속도는 한심하기 그지없지만 프토로 나름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뻘전략같은걸 이래저래 써먹어보면서 말이죠. 덕분에 골드 10위권에서 25위까지 뚝~~~ 떨어지긴 했지만, 프토는 특히 파수기를 잘 써야 됩니다. 역장같은 경우 활용방도가 그야말로 무궁무진하거든요. 초반러쉬 입구에서 역장으로 막고 시간증폭써가면서 병력모으기. 레인지유닛 무빙샷차단, 도망가는 유닛 길막기, 저글링 쌈싸먹기 차단, 앞마당공격시 본진에서의 병력차단, 전에 테란진출타이밍 직전에 테란입구를 계속 역장으로 차단하면서 멀티시간벌기전략도 한번 써봤는데 재밌었죠;
10/03/27 11:57
패치후 뮤탈은 훨씬 막기 수월해졌습니다. 저그는 저글링 올인만 아니면 할만 하더군요.
테란은 옵저버 나오기전에 도데체 상대가 뭘 하는지 알 수가 없어서 어렵더군요. 그래서 옵저버 타면서 추적자 모아주고 지상으로 오는건 파수기 2~3기 역장으로 버티면서 방어하고. 사신은 뽑아주면 땡큐 입니다. 시야만 밝혀두면 테러당할일이 없죠. 전 밴시가 무섭더군요 ;; 모르고 당하면 추적자는 그냥 녹고 할게 없더군요 ;; 골드 중위권까지는 종족 유불리 보다는 실력에 따라 승패가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3관문 1로보틱스가 제일 기본이고 잘하시는분들 리플이나 빌드 많이 공부하시면 골드 30위권까지는 올라가실 거에요. ^^
10/03/27 12:18
지금 플래티넘은 테란이 전멸직전이고
토스와 저그가 양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토스가 어렵다고 하는 건...... 테란은 그저 웁니다 ㅠㅠ
10/03/27 13:10
토스 대 테란은 [치즈러쉬 없던 시절과 비교했을때] 테란이 약간 좋아지긴 했으나 여전히 토스가 우세인 상황이고
저그 대 토스에서 토스가 할만해져서 토스는 그래도 상황이 나은 편인것 같습니다. 저그 입장에서 가장 까다로운 빌드는 3게잇 빌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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