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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6 13:58
저도 테란전에 있어서는 프로토스가 상향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토스가 테란의 치즈러쉬에 과잉대응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에는 조이기 타이밍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프로토스가 테란전에 있어서 방어보다는 공격에 무게중심을 이동시키게 되겠죠. 거신의 하향으로 인하여 중후반부에는 고위기사쪽으로 테크를 잡는 프로토스도 생길 가능성도 크다고 봅니다. 뮤탈을 약화시키기 보다는 결과적으로 추적자를 상향시키는 것으로 방향을 잡은 결과가 되었는데, 테란은 저그전에 있어서 좀 죽어나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뮤탈은 바이킹으로 막아야 하나요.... 일꾼은 쉽게 쓸려가는 경향이 체력 60의 경우에도 있었고, 반응로로 버티는 수 밖에 없는데, 반응로의 빌드타임이 늘어났다면 답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본격적으로 테징징의 시대가 도래했군요.
10/03/26 13:59
이번 패치 후에 추적자 공격형태가 10(경장갑+4)로 바뀌어서 약간 조사를 다시하면
프로브 드론 저글링 3번(드론 저글링은 체력회복에 따라 4번이 될수도), SCV 해병 4번, 뮤탈 9번 입니다. 추적자 8기가 뮤탈 때리면 112가 닳겠죠. 9기가 때리면 원샷원킬이라는 말입니다 후덜덜. 다만 바퀴는 20번(체력 145, 방어력 2에 체력회복 때문에), 불곰을 14대 때려야 되도록 변해서... 중장갑 상대로 난감해졌습니다 -_-;
10/03/26 14:25
프로토스의 일꾼러쉬는 말이 안되는것 같은데요.
1~2마리정도만 미네랄 채취하면 건설로봇 수리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데 쉴드랑은 비교가 안되죠 ;; 수정전 글은 공감되는데 추가하신글은 토스 유저로써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0/03/26 14:31
커뮤니티등에서 프로토스가 하향이라고들 얘기하고 있는데
저역시 토스가 할만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초반러쉬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졌다는 것만으로도 저같은 저그중심 랜덤유저들이 과감하게 랜덤을 찍을수 있게 되었습니다.(랜찍어서 토스나왔는데 SCV러쉬나 치즈에 밀리면 정신적인 공황상태가...) 그리고 추적자를 아무리 모아도 무탈을 막을 수 없다(?) 란 생각이 이제 어느정도 모으면 무탈을 상대하겠구나로 바뀌었으니... 마지막으로 거신의 데미지 하향부분은 로보틱스에서 서포트베이 테크로 가는것을 발업 혹은 점멸에 투자할 아둔건물에서 고위기사로 이어지는 테크로 바꾸면 괜찮을 듯 합니다 EMP 범위가 2*2 범위로 줄었다는 건 엄청난 차이라고 생각되거든요(9->4) 그런데 한글화된 건물이랑 기존영문이름 건물이랑 너무 혼용해서 쓰고 있네요;
10/03/26 15:20
스타1에서 박용욱이 프로브 3기만으로 테란건물 못짓게 하면서 끝내버린 경기가 있긴하죠.
누구던가... 작정하고 2,3프로브 테란본진에 가면 이길수 있지만 너무한거 같아서 안한다는 소릴 하기도 했고, 스타2에서 말씀하신 프로브러쉬는 아예 안된다고 보기는 힘들겠지만 프로브가 쉴드를 채운다면 scv는 자동수리가 있죠. 컨트롤 여하에 다를것 같긴합니다 그래도 자원을 계속 채취하는 테란이 많이 유리할거 같네요.
10/03/26 16:36
저는 스타2에서 테란 컨셉이 바뀐것으로 생각합니다.
타종족전에서 주된 공격유닛은 병영 (해병,불곰) 다른것은 서포트나 카운터유닛으로 활용하는것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해요. 전작의 온리 메카닉이란 개념자체가 사라진건 아닐까합니다. 그래서 불곰이란 유닛을 테란에게 주었다고 생각하거든요.. 메디박의 등장도 메딕이 존재할경우 너무 병영위주의 전략으로 무게추가 기울어지기 때문에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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