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11/01/31 20:45:00
Name sleeping0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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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2011 스타크래프트2 상금랭킹 TOP 20 (1.31)




현재 추가 되어있는 대회 : GSL Jan. 다나와컵 와이고수배 스타크래프트2 초청전, Kaspersky 초청전, 게인워드배,브레인박스배

  2011년 상금랭킹입니다. 2010년에 획득했었던 상금은 제외하고 2011년에만 획득한 상금만의 랭킹입니다. 1위는 역시 GSL 우승자인 정종현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역시 GSL이 현재 가장 큰 대회인 만큼 GSL 순위가 곧 상금 랭킹 순위가 되네요. 하지만 5위를 차지한 장민철 선수는 와이고수, Karspersky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GSL에서는 약간 부진했지만 상금 랭킹에서는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김정훈 선수는 GSL 코드 A에서 우승하고 Kaspersky에서도 우승하면서 10위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팀 별로는 oGs팀 선수들이 가장 많이 이름을 올렸으나, 금액으로는 12,930,000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는 역시 3위권에 2명이나 이름이 올라와있는 IM팀이 6천 3백만원, 2위는 비록 한 명밖에 없지만 2위인 Prime팀이 차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코드 A 예선에서 김동욱(한니발) 선수와 최지성(폭격기) 선수가 통과하지 못해 많이 아쉽네요. 다음 시즌에서는 꼭 방송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아래는 많은 분들이 2010년의 상금 랭킹과 합쳐진 상금 랭킹을 원하셔서 만든 자료입니다. 지난 자료를 찾느라 좀 힘들었네요. 이번 시즌의 김원기 선수 부진으로 인해 12월 20일 상금 랭킹에서 김원기 선수와 임재덕 선수의 랭킹이 바뀐 모습입니다. 그 뒤로는 오픈 시즌의 우승자 장민철 선수가 따라가고 있고 바로 아래에는 세 번의 준우승에 빛나는 이정훈 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아래 정규 시즌에서 두각을 들어내기 시작한 정종현 선수가 새롭게 20위 안에 들면서 5위를 차지한 모습입니다.
  정종현 선수의 등장으로 다른 선수들이 모두 한 계단씩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20위에 서기수 선수가 다시 20위권 안으로 들어온 모습입니다. 기나긴 오픈 시즌의 침체기를 지나고 정규시즌을 시작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결국 TOP 20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다음 달에는 또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흐....사진 올리느라 애먹었는데;; 그냥 파일 업로드만 하면 사진 뜨는거였군요;;
2010년 자료를 보고 싶으시면 위에 나와있는 제 블로그로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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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크
11/01/31 21:40
수정 아이콘
프라임은 이정훈선수밖에 없군요. IM은 정종현에 임재덕에 와우 -_-
장난감
11/01/31 22:34
수정 아이콘
이정훈 선수는 결국 콩까네요... 준우승 3번에, 총 상금순위에 상금총액이;; 진정한 콩라인의 후계자는 스2에 있군요;;
레몬카라멜
11/02/01 03:08
수정 아이콘
김동욱 선수는 클베 때부터 김상철, 곽한얼 선수와 함께 참 기대가 많이 됐던 선순데 정작 GSL 오픈시즌과 그 이후 대회 들에선 다소 부진한 모습 이네요. 래더랭킹에서는 항상 상위권에 있는 거 같은데 예선에서 자주 덜미를 잡히는 것 같던데.. GSTL이나 다음 시즌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아나이스
11/02/01 13:57
수정 아이콘
황신은 어떤 종목에서도 떠오르니 이것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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