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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07 23:14
초반을 무난하게 넘어가게 될 경우 젤나가 감시탑 선점을 위한 싸움이 시작됩니다.
이때의 주요유닛은 해병,공성전차,바이킹이며 공성전차가 쌓이기 전 타이밍을 노린 해불러쉬가 있죠. 이교전에서 큰 피해없이 대치상황을 이어가게 된다면 젤나가감시탑과 병영을 이용한 각도기싸움과 의료선 드랍을 통한 견제위주의 게임이 이어집니다. 스1 처럼요.
10/11/08 00:17
중요한 위치에 있는 감시탑은 선점하는게 좋습니다.
여유나면 감지탑을 지어 혹시모를 다수 드랍에 대비합니다. 테테전 시에 감시탑이 없는 위치에서라면 주로 병영이나 바이킹, 밴시 등으로 전차의 시야를 확보하게 되는데 이중 아무래도 많이 쓰이게 되는게 바이킹이지요. 그런데 서로 다수 바이킹을 운용하다 한 판 붙어서 바이킹이 쭉 밀리면서 제공권과 시야를 동시에 내줘버릴 때도 있는데, 이럴 때를 대비해서 테테전 시에는 스캔 마나를 아껴놓는게 좋습니다. 상대가 바이킹으로 시야 확보하고 공성전차들 들어서 거리재면서 들어온다 싶으면 스캔 뿌리면서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거든요. 초반에 건설로봇+해병, 화염차+해병, 리페토르, 전진병영 등과 같은 다양한 찌르기나 올인이 올 수 있습니다. 또 상대의 은폐밴시에 흔들리게 되면 게임이 어려워질수도 있고요. 정찰을 통해 상대의 의도를 간파하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전선이 고착될때는 전투순양함이 최종병기로 쓰일 수는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바이킹이 전순 상대로도 꽤나 강력한 모습을 보여줘서, 바이킹이 받쳐주는 가운데 확보해야 제대로 재미를 볼 수 있다고 들은 것 같네요. 실제로 예전에 김성제 선수와 최연식 선수가 기사도 연승전에서 경기 할 때(꽤나 오래전이지만) 김성제 선수가 매우 유리한 상황에서 온리 전순을 가다가 최연식 선수의 다수 바이킹 컨트롤에 전투순양함이 피해를 많이 입으면서 역전될 뻔했던 경기가 기억이 나네요. 상대 전차라인을 걷어내는데는 전술핵도 한 방법입니다. 질문게시판에 비슷한 테테전 관련 글이 있어서 댓글을 남겼는데 여기도 달아봅니다. 정발 이후로 죽 저그만 해오다 이번에 테란으로 전향했는데 보는 거랑 하는 거랑은 확실히 다르네요. 다른 분들께 이건 이렇다하고 꼭 짚어드릴만큼의 소양이 없어서 좋은 답변이 됐을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0/11/08 01:12
저도 궁금한것이 있는데 바이킹은 몇마리정도까지 뽑아야하는지 요세 그게 아리송합니다. 바이킹좀 뽑을려하면 공성전차수가 줄어들꺼같아서
많이 못뽑고 또 공성전차를 많이뽑자니 공중장악당해서 시야가 좁아져 한타 싸움에 질꺼같고...;; 바이킹숫자와 탱크숫자비율이 정말 맞추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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