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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6 15:59
전 테테에서 배틀은 거의 항상 갑니다. 밴시는 터렛따위 우걱우걱하지만 바이킹에게 대항할 방법이 없죠. 밴시+바이킹이 되면 상대는 바이킹 몰빵으로 이길 수 있고요.. 그렇다고 밴시 숫자가 너무 줄어들면 터렛에게 당할 수가 없고.. 바이킹이 지상 공격을 하려면 변신해야 하다보니 지상의 마린도 압박이고..
결국 배느님이 짱입니다 (...)
10/03/16 16:13
전 상대가 공중유닛 주로 가면 무조건 반응로 가서 마린 뽑습니다.
마린 + 토르하니 밴시에 그다지 꿀리지 않더군요. 또한 토르 공중사격이 밴시한테는 치명타입니다. 상대와 내가 멀티차이 안나는 이상 토르 수리하면서 버티면 밤까마귀까지 나올 타이밍 나와요. 대강 밴시 3~4기 타이밍에 토르가 나오는데, 토르 수리신공에 마린까지 쳐주면 쉽게 잡습니다.
10/03/16 16:18
좀 더 실력이 쌓이면 글을 써보려고는 했는데(겨우 골드), 테테전 양상은 전작의 모습을 그나마 유지하고는 있지만 더욱 잦은 공방이 벌어지는 듯합니다. 탱크중심으로 일정 거점 확보는 마찬가지로 중요합니다만 강력한 밴시와, 드랍쉽이 필요없는 바이킹의 기동성은 거점 확보에 좀더 신경을 기울이게 만들죠. 저는 보통 초중반 밴시로 가스에 타격을 주면서 상대가 바이킹으로 공중장악을 시도하면 토르를 이용하긴 합니다만 아직은 토르로 밴시에게 밀린 적은 없고, 결국 상대는 늘린 스타포트에서 배틀을 생산하더군요. 이건 어느정도 초반 타격을 입힌 후의 상황이기에 쌓인 토르로 배틀 커버가 가능합니다만 반땅싸움이 일어났을 때는 아무래도 토르가 전지역을 커버하긴 힘들더군요. 게다가 토르가 워낙 덩치가 큰 유닛이라 사거리가 의외로 길다는 점을 생각하더라도 지상유닛으로서의 지형상 불리점은 분명히 가지고 있습니다.
터렛은 밴시가 조금만 쌓여도 타격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토르도 일점사로 제거가 쉽고요. 다만 낮은 체력때문에 밴시로 힘싸움 구도까지 가기는 힘든것 같더군요. (엄청난 다수의 밴시를 상대해 본적이 없어서 단정짓긴 어렵네요) 전작과 마찬가지로 스타포트냐 팩토리냐의 전략 선택은 좀 더 플레이 해봐야겠습니다. 단지 다른점은 팩토리 중심의 거점 장악도 스타포트 유닛의 기동성과 밴시의 화력에 대해서는 확실히 약점이 존재합니다.
10/03/16 16:43
애초부터 배틀을 찍은 쪽은 배틀을 안찍은쪽에 비해 바이킹 숫자가 훨씬 적기 때문에 손실을 감수더라도 배틀을 낀 쪽의 바이킹만 다 잡아내면 남은 배틀은 바이킹에게 전혀 피해를 입힐수가 없거든요
10/03/16 16:47
그럼 이거 심각한 문제 아닌가요
최고 티어 유닛이 반응로에서 나오는 유닛을 못 때린다니.. 울트라를 스팀 먹은 마린 컨트롤로 잡는거랑 같은 소리잖습니까.
10/03/16 16:58
별로 안심각해요..... 그것도 하나의 상성이죠. 지상에 강한대신 지대공은 약한 배틀.....(약한것도 아닙니다.) 단독전투보다는 조합전투를 중시하는 스타2에 딱 맞는 컨셉이라 생각합니다
10/03/17 15:27
사거리 9대 6이라서 컨트롤 조금만 해도 피해안입고 잡을 수 있죠. 음, 근데 아직까진
배틀보단 밤느님 조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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