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베타 이후로~ 온리 저그만 플레이 해서 1000점 찍으면 좀 쉴려고 하는데

990에서 2연패

980에서 3연패 ㅠㅠ계속 이렇게 되네요 ㅠ 휴식점수 다 까먹어서 잠시 쉬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저그 암울하다 암울하다 하는데

제생각에는 그냥 암울이 아니고 걍 저그 하지 마시길

스투 하면서 진짜 늘어만 가는 담배와 스트레스  이걸 왜했나 싶습니다 ㅠ

정말 술담배 war3 언데는 해도 저그는 하지마라~ 란 말이 진리인듯합니다

후잡 다레기지만 제가 항상 신경쓰면서 하는 몇가지 팁을 공유 하고자 글써요 ㅠ

1. 무조건 초반 오버로드 두기는 적기지 쪽으로 보내라
    - 정찰에 진짜 모든걸 다걸어야 합니다.. 미친듯이 정찰해서 상대 체제 파악하고 거기에 맞춰서 해야지
      그나마 상대 할수 있습니다.. 이건 토스전이 중요한데요 4차관이냐 공허 날빌이야 2겟 멀티냐
      테란의 경우는 배럭올리느냐 화염차 견제냐 이런것들을 무조건 초반에 오버로드 찔러서 확인해서
      해야 합니다. 사실 이것저것 다 준비하다보니 쩌그가 아닌 일반 저그로써 걍 말리더군요..

2. 초반에 저글링을 활용해서 진출을 늦쳐라
    - 주로 4차관이나 3배럭 올인러쉬 막을때 유용한듯 합니다.
      초반에 발업링 항상 12~15마리 정도 유지하면서 나온다 싶으면 싸우지 마시고 계속 빈집
      가는듯한 제스처 돌아 가는 듯한 제스처를 통해 시간을 벌면서 막을 준비를 해야합니다..
      테란이 스팀이라도 한번 쓰거나 토스가 역장이라도 한번 쓰게 하면 대성공 입니다
      저글링으로 시간끌면서 성큰 5기이상 충분히 지으시고 성큰으로 추적자 불곰 점사 하면서
      막으면 그나마 막을만 한거 같습니다.

  3. 오버러드 펼치기 종양 펼치기는 항상 머리속에서 잊지마라
     - 항상 여유가 될때 오버러드 속업하고 항상 맵 전체에 펼쳐두는 습관이랑
       종양도 계속 펼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겜하다 보면 자꾸 까먹게 되는데 겜시작할때
       계속 주지 하다 보면 그래도 그나마 좀더 잘 펼칠수 있으리라 봅니다
       겜중후반의 한타는 항상 맵 중앙에서 하데 종양이 펼쳐 져있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하셔야 합니다.

   4. 기타외에 해불과의 한타시 저글링은 항상 적의 퇴로를 차단한다는 생각으로 싸우고
       화염차 사신은 항상 안잡고 걍 우리드론을 지키기만 한다는 생각으로
       감염충을 제대한 활용한다 머 이정도를 항상 신경쓰면서 겜하면 훨씬 빌어먹을 토스 테란을 상대하기 쉽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써놓고 보니 대부분 걍 다 아는 이야기고 걍 징징내용이네요 ㅠ
      개인적인 생각으로 지금 스2판에서 저그유저들의 징징에 대해
      토스테란은 절대 아무말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아~~~~~ 저그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