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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02 13:18
3연패 하셨으니, 이제 3연승 하실 차례입니다. 서치기능이 좀 그래요....
저야 뭐 비천한 실버리거지만, 계속해서 3승후 3패... 를 반복중입니다. 승률은 적절한 5:5.
10/09/02 13:18
ell이 너무 높아지셧나본데요. 아니면 ell 은 그대로인데 다른분들은 게임을 해서 점수가 올랏고 님은 쉬셔서 점수가 안 오른 걸수도 있구요. 연패 좀 하셧으면 이제 좀 편해지실거 같네요.
10/09/02 13:24
저도 비슷합니다. 아직 500점도 안되는데 상대는 계속 800점대 붙여주더라고요. 게다가 팀 동등...
승률은 5할 남짓이라 내 실력이 800점대구나... 라고 멋대로 자기 위안을 하고 있습니다. 허허허
10/09/02 13:30
한동안 안하셨기 때문에 400점이신거고 그때 같이 400점대이던 사람들은 휴점 빨아서 800점까지 올린게 아닐지
한 1주만 쉬어도 100~200점 높은 사람들 붙여주던데요
10/09/02 13:39
제가 한동안 쉬어서 그런가보네요.;;
3일간 점수높은분들이랑 많이 지면서 배웠으니 이제 저랑 비슷한사람을 만나면 더 쉽게 이길수있겠지..라는 생각을하면서 위안삼으려합니다..크크
10/09/02 13:59
저는 다이아 300점대인데 저보다 하위리그에 계신분들과만 붙고 있네요
하도 안하다보니 휴식점수가 300점 정도 쌓이더군요 거의다 골드리그 분들이었는데 열심히 공양 해주고 왔습니다 일단 손 놓으면 휴식점수느님으로도 해결이 안된다는.... ㅜ_ㅜ;;
10/09/02 14:03
저번에 6연패하고 열뻗쳐서 오픈베타 끝나면 안산다고 다짐했는데 또 4연승 할 상대 붙여주니까 또 계속 하게되고;;; 암튼 웃기는 시스템입니다.
10/09/02 14:02
상위 1%와 하위 1%를 제외하고는 누구나 승률이 50%에 근접해가는 ell시스템의 묘미죠.
워3 래더할 때의 기분을 몇 년 만에 느끼고 있습니다. 연승하면 다가올 포풍연패가 불안하고, 연패하면 ell낮아지는 소리에 오히려 희망이 생기는 역설적인 기분을요.....
10/09/02 16:19
저는 저보다 점수가 높으신분들과 붙으면
'내가 실력이 이정도 점수는 되는군!'이라고 생각하면서 기분좋게 합니다. 어차피 져도 뭐 저보다 점수 높은사람들이라 별로 상하지도 않구요.
10/09/02 20:15
크크..
연패할때 계속하니까 계속 연패.. 조순위 80위까지 밀려났네요. 지다보니 집착과 두려움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10/09/02 20:52
저도 안절 부절 하면서 1:1 하다가 어느 순간 '내 실력은 여기네~' 라고 깨달았습니다.
무조건 50%에 수렴하게 되더군요. 아직 다이아 있는게 신기할뿐 흐흐흐 .. 며칠 쉬었다가 했더니 10승 2패.. 금새 50위 권 갔다가 그 다음날 폭풍 9연패.... 80위 권 .. 그 다음날은 승패 번갈아 사이좋게... 계속 이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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