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항상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 보게 되네요 .
우선 저는 500점대 프로토스 입니다 .

클베 때 2주정도 하다가 질려서 접었는데
오베 시작과 동시에 다시 하고 있습니다 .
클베 때와는 달리 왜 이렇게 재미있는지 모르겠네요 .
푹 빠져서 하고 있습니다 .

다름이 아니라 제가 맵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는 클베 때에는 없었던 맵을 꺼 두고 했습니다 .

젤나가동굴 , 델타사분면 을 오프시켜 두었고 ,
고철처리장을 꺼 두었습니다 .

어떤 종족전이건 테크빨리 타는 플레이를 선호하기 때문에
입구가 넓은 고철처리장은 스타일상 승률이 많이 안나오더라구요 .

그런데 이젠 잘 모르는 맵을 연구해서 하는 게
프로토스가 불리한 맵을 하는 것 보다는 낫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예를 들면 로템 같은경우 테란에게 너무 유리한 감이 있잖아요 ?

프로토스 유저분들은 어떤 맵을 오프시키고 게임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요즘 고철처리장 젤나가동굴을 키고 사막오아시스랑 로템을 끌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구요 .
제가 싫어하는 맵이 정말 너무 많네요 .

제가 싫어하는 맵은 폭염사막 / 사막오아시스 / 고철처리장 / 잃어버린사원 / 쿨라스협곡 인데요
이건 뭐 거의 다 싫어하네요 . 위 맵들중 프로토스에게 불리한 맵이 있나요 ?
우선 로템은 확실할 듯 한데 , 잘 모르겠네요 .

프로토스 유저분들께 조언좀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