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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2/21 17:50:45
Name Croove
File #1 1669785301476.jpg (393.7 KB), Download : 1089
Link #1 월드컵
Subject [스포츠] 월드컵에서 한번도 깨지지 않은 징크스


우승팀은 자국인 감독을 선임한 국가에서 나온다.

현재 자국인 감독을 선임중인 강팀은

아르헨티나, 브라질,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이 있고

그 외 국가중에는 "대한민국" 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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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hny=쿠마
24/12/21 18:00
수정 아이콘
2002년에 자국인 감독을 선임하지 않아서 4강에 ㅠㅠ
지니팅커벨여행
24/12/2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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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는데 ㅠㅠ
손꾸랔
+ 24/12/22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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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때 감독을 히딩크에서 박항서로 교체하는 과감한 승부수가... 아숩네요. (밑져야 본전이었는데)
콩돌이
24/12/21 18:07
수정 아이콘
오 이건 신기하네요
아테스형
24/12/21 18:09
수정 아이콘
월드컵을 우승할 정도의 강팀은 감독 수준이 높다는 말이지 않을까 싶네요. 
24/12/21 18:15
수정 아이콘
선수부터 감독까지 양과 질이 넓고 깊다는 증거로군요!
위르겐클롭
24/12/2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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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남대문을..
ComeAgain
24/12/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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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명 보
바카스
24/12/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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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네요. 역시 월드컵은 네셔널리즘인가
달팽이의 하루
24/12/2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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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우승을 위한 1400만 605가지의 미래 중 유일한 수!
24/12/2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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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보!! 갓명보!!!곹명보
24/12/2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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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 우승이 나와야 의미가 있을듯
24/12/2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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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너무 고이고 고인 종목이죠 크크...
우승 경험해본 국가 : 브라질, 독일,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우루과이, 프랑스, 스페인 잉글랜드 끝.

비유럽, 비남미 국가중 준결승 경험해본 국가
: 미국, 대한민국, 모로코 끝.
정복독
24/12/2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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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4강이 생각 이상으로 대단한 업적이군요
24/12/2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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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4강 여정을 복기 해보면
조별리그 : 상대팀들이 모두 피파랭킹 20위권내(폴란드,미국) 이었고 특히 포르투갈은 우승후보(피파랭킹5위)
이걸 뚫고 16강에 진출 했고
16강전 상대 이탈리아 : 말디니, 델피에로, 가투소, 비에리, 토티, 자네티, 잠브로타, 파누치, 부폰 등이 있었고 -_-..
이걸 뚫고
8강전 상대 스페인 : 카시야스, 모리엔테스, 라울(부상), 푸욜, 이에로, 사비, 호아킨, 엔리케, 바라하, 맨디에타 등이 있었죠 -_-.....

여기까지 뚫어야 4강 입니다 크크크.
24/12/2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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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1930년에 4강간거라 카타르 월드컵 이전 사실상 유럽, 남미 제외하고 월드컵 4강 간 국가는 대한민국뿐이었죠.
윤니에스타
24/12/21 21:17
수정 아이콘
32개국 체제에서 대한민국 모로코는 정말 대단했죠. 이제 월드컵이 48개국인데 월드컵에 출전하는 건 쉬워졌을지 몰라도 4강까지 가려면 경기수도 많아졌고 더 어려워졌다 봐야 합니다. 더더욱 우리가 4강을 다시 갈 가능성은 낮아졌다 봅니다.
24/12/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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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우승하면 얼마나 웃길까.. 축협에 관한 지금 이 사태들이 크크크크
쵸젠뇽밍
24/12/2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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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 국가들 중 자국 감독이 아닌 국가가 궁금하네요.
24/12/21 18:55
수정 아이콘
외국인 감독으로서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감독으로는 1958 FIFA 월드컵 스웨덴에서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조지 레이너(잉글랜드 국적)와 1978 FIFA 월드컵 아르헨티나에서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에른스트 하펠(오스트리아 국적) 2명이다.

출처 나무위키
쵸젠뇽밍
24/12/21 19:00
수정 아이콘
오. 나무위키에 있었군요. 역대 준우승국가 감독 하나하나 찾아보는데 안나와서 답답해하고 있었는데. 크크.
사이먼도미닉
24/12/21 18:57
수정 아이콘
명보형의 그런 뜻도 모르고..!
QuickSohee
24/12/21 19:15
수정 아이콘
홍명보 본인도 모르고 있을듯...
딱총새우
24/12/21 19:42
수정 아이콘
Made in Korea!!
24/12/21 21:03
수정 아이콘
설마 정몽규가?
윤니에스타
24/12/21 21:10
수정 아이콘
2022년 아르헨티나까지 덜덜.
+ 24/12/21 22:42
수정 아이콘
한국이 우승하는 유일한 한수구나..(아님)
전기쥐
+ 24/12/21 23:26
수정 아이콘
..홍명보?
+ 24/12/21 23:34
수정 아이콘
세상을 살아보니 중학교 수학에서 배우는 필요조건, 충분조건, 필요충분조건이야말로 인생의 참진리중 하나인걸 느껴요.
승승장구
+ 24/12/21 23:35
수정 아이콘
정몽규 후보님의 목표가 8강이라고 하니 믿슙니다
철판닭갈비
+ 24/12/22 03:4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다음 월드컵 8강 가면 정몽규 홍명보 입지가 어찌 되려나요...
+ 24/12/22 03:50
수정 아이콘
좋은 지도자풀이 많이 있어야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박지성 차범근같은 선수들이 발굴되고 그런 급의 선수들로 스쿼드를 구성할수 있고
그런 전력이 되고 나서야 우승후보로 뽑힐수가 있는거니까 그냥 우연히 저렇게 된것만은 아닐겁니다
우리나라도 감독이나 지도자를 진짜 심혈을 기울여서 키워야해요 그냥 선수때 잘했다고 감독직 던져주지말고 제대로 공부시키고 능력있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줘서 훌륭한 지도자 많이 양성하고 메이저에서도 통하는 감독들이 많이 만들어져야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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