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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8 21:08
소나기, 14집은 김동명 초창기부터 조만간 이었죠... 김재기 이후로 김동명이 가장 부활에 어울리는 보컬이라고 생각하는데 정규앨범에 한번도 참여를 못했다는게 참 팬입장에서 속쓰립니다. 김태원옹도 본인 이슈로 인한거라 미안하다고 인정했지요.
24/01/08 21:31
저도 김동명 처음 들었때 목소리 너무 제취향이라 이제 드디어 마지막 부활의 보컬이 왔구나 싶어서 기대했는데 참 아쉬워요...
그래도 가수로서 비상할 날을 기대해봅니다
24/01/08 21:26
아름다운 사실 / 소나기 / 가능성 / 사랑할수록 / 마술사 / 안녕 / 회상III / 네버 엔딩 스토리
하나만 고를수가 없네요..
24/01/08 22:03
부활의 음악은 80년대에 이승철과 희야, 마지막 콘서트를 내놓을 때가 전성기였죠.
음악의 완성도 자체도 말할거 없지만 그 시기에 그런 감성의 음악을 내놓았다는 것이 놀라왔죠. 이승철의 보컬이야 말할 것도 없고요. 다른 분이 언급했듯이 3집 이후엔 비스한 음악의 반복인데 네버엔딩스토리에서 이승철의 보컬과 맞물려 마지막 불꽃을 태운 거 같기도... 90년대 초 김재기의 사랑할수록, 소나기도 좋았는데 안타깝게 요절을... 아니었다면 부활의 역사가 많이 달랐을지도 몰랐겠네요.
24/01/09 00:02
02년때 제가 자주 접속하던 홈페이지가 있었는데 접속하면 나오는 노래가 네버엔딩스토리... 들으면 그 때 추억으로 돌아가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24/01/09 03:48
사랑할수록이 거리를 지배하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가 좋았는지 1번으로 꼽고 싶네요. 네버엔딩스토리는 그때 내가 힘들었었는지 크게 와닿지가 않았어요.
24/01/09 10:15
아~ 저의 청소년기를 달래줬던 그룹ㅠ.ㅠ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회상 1, 2, 3이랑 비와 당신 이야기~ 특히 회상3는 김태원의 거친 목소리가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콘서트 보다 좋습니다. (언젠가 이승철도 회상3 때 너무나 부르고 싶어서 마지막 콘서트로 솔로 때 넣었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그런데 부활은 너무 오랜 기간을 관통해서 세대마다 다르긴 할 것 같아요. 대학교 1학년 때 18번이었던 사랑 할 수록은 지금도 1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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