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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2/11 18:51:18
Name 손금불산입
File #1 3255341743994330672.jpg (167.6 KB), Download : 13
Link #1 KBO,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2023 시즌 골든글러브 수상자 목록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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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부문들은 대부분 수상자가 85% 이상 득표했기에 의미가 없는 것 같아 그렇지 않은 부문만 투표 내역을 첨부해봅니다.

대부분 예상대로 수상을 했으려나요.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11&aid=0004272930
양의지 황금장갑 9개째 수집, ‘전설’ 이승엽과 1개 차

양의지는 김동수와 함께 포수 최다 골든글러브 수상자(7회)였는데 이제 단독 1위가 되었다네요. 포수로 8개, 지명타자로 1개 총 9번째 골든글러브.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0&aid=0000972279
“이 상을 받기까지 너무 오래 걸렸다” 박건우, 데뷔 14년 만에 첫 GG 품었다

박건우는 데뷔 첫 골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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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1 18:56
수정 아이콘
요즘 골글은 뭐 세부로 가면 좀 이상했던 경우는 있어도(2위라던지) 수상자는 거진 정배대로 가는듯
네이버후드
23/12/11 19:04
수정 아이콘
올핸 다 정배네요
23/12/11 19:08
수정 아이콘
소크라테스가 다소 아쉬울순 있어도 약이니 뭐 납득이 됩니다.
(약 보다는 외국인 너프가 더 컸겠지만)

전체적으로 정배지만 기명투표 제발 했으면 하네요.
23/12/11 22:42
수정 아이콘
소크라테스는 딱히 약이나 외국인이라 표를 덜받았다기보단 애초에 wrc+ woba ops등 타격생산성에서 지표들이 다른 주요 후보들보다 떨어져서 수상은 힘들었죠
물론 박해민보다 덜받을 성적은 아니지만 이건 소크라테스가 적게받은거라기보다 박해민이 코시활약으로 이상하게 많이 받은게 문제로 봐야
무적LG오지환
23/12/11 19:08
수정 아이콘
올해 페디도 만장일치가 안 된걸 넘어 91.4%에 머무른건 보면 투표인단 대규모로 줄이기 전까지 골글에서 만장일치 보는건 거의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스날
23/12/11 19:09
수정 아이콘
자욱이 올해만큼만 하자
더치커피
23/12/11 19:11
수정 아이콘
드디어 엘지 외국인선수가 골글 타보는구나
Pzfusilier
23/12/1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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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는 진짜 인간승리네요. 올초 욕먹던거 생각하면
닉넴길이제한8자
23/12/11 19:14
수정 아이콘
페디 벌써 그립군요....
닉네임을바꾸다
23/12/11 19:17
수정 아이콘
NC가 아닌 다른 팀들은 그리워하지 않을듯 합니다...크크
23/12/11 19:17
수정 아이콘
한화선수들 한표씩 있는것도 의미있네요. 한표도 안나올까봐 배부른 사람이 하나씩 보내준것 처럼 기가막히게 1,1,1+1+1이네요
23/12/11 19:23
수정 아이콘
아 이거 아마 한화 담당 이상학 기자일겁니다 크크
마구마구
23/12/11 19:26
수정 아이콘
박건우 17년도인가 0.360 타율, 20-20에 WAR 7~8 정도되는 몬스터 시즌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골글을 못받았나보네요??
아우구스투스
23/12/11 20:39
수정 아이콘
버나디나에게 밀렸죠.
진혼가
23/12/11 19:29
수정 아이콘
2등한 찬호 자랑스럽다!!
페르세포네
23/12/11 19:36
수정 아이콘
유격수는 뭐 대놓고 우승 프리미엄이네요
운칠기삼
23/12/11 19:40
수정 아이콘
타율빼곤 대부분 지표에서 오지환이 조금씩이나마 앞서는데요
김유라
23/12/11 19:45
수정 아이콘
그닥...
23/12/11 19:50
수정 아이콘
공격생산력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23/12/11 19:50
수정 아이콘
세이버 스탯에서는 오지환이 다 이기는데 왜 우승프리미엄인가요..
LG우승
23/12/11 19:51
수정 아이콘
죄송한데, 대놓고라는 말을 붙이려면 17시즌 박건우대신 버나디나가 받은 경우 정도는 되야할 것 같습니다.
페르세포네
23/12/11 20:12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골글에서 비슷한 성적이면,
거의 투승타타였습니다.
뭐 홈런이 20개 이상 차이나면 모를까요.

오지솬 박찬호는 OPS, WAR가 거의 비슷하죠.
홈런,타점은 오지환이, 타율,도루는 박찬호가 훨씬 높구요.

타이틀 홀더가 아니면 보통은 타율이 높은쪽이 지금까지 거의 골글을 타왔습니다.

그래서 우승 프리미엄이라고 한겁니다.

기분나쁘셨으면 죄송합니다.
무적LG오지환
23/12/11 20:35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취지는 알겠는데 war*는 비슷한거 맞는데 0.033 차이 나는 OPS가 비슷하진 않죠.
박찬호와 이재현의 OPS 차이보다 오지환과 박찬호의 OPS 차이가 큽니다.
23/12/11 21:27
수정 아이콘
투승타타에서 타타는 타자는 타율이 아니라 타점이라는 의미입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3/12/11 21:44
수정 아이콘
투승타타라면 오지환 맞네요. 타점은 오지환이 높으니까.
23/12/11 21:47
수정 아이콘
근데 투승타타가 투수는 승리 타자는 타점 아닌가요?
23/12/11 22: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OPS, WRC+ 같은 비율 스탯에서 차이가 적지 않습니다(스탯티즈 기준 0.767 / 0.734 // 121.9 / 108.4). 적어도 [거의 비슷]하다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2. WAR*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스탯티즈 기준 3.89 / 3.69, 네이버스포츠 기준 3.63 / 3.58), KB리포트나 스포키(일명 뉴탯티즈) 기준으로는 오지환이 많이 앞서는 것으로 나오기도 하고요(KB리포트 기준 3.82 / 3.18 // 뉴탯티즈 기준 5.14 / 4.71).

종합하면, 오지환 선수와 박찬호 선수의 격차가 많이 압도적이었던 것은 아닙니다만, 적어도 결과는 정배대로 나왔고, 박찬호 선수도 선전한 수준이라고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우승프리미엄 없이도요.

사과의 취지로 대댓글을 다신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만, 일단 WAR야 그렇다 쳐도 OPS가 거의 비슷하다는 전제부터 틀렸고, 원댓글의 '대놓고 우승 프리미엄이다'라는 표현 자체는 LG 트윈스나 오지환 선수 팬 아니라도 반박하고 싶게 만들 정도로 지나치게 공격적이고 도발적이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네이버후드
23/12/11 20:27
수정 아이콘
야알못
빠르모트
23/12/11 19: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놓고 오지환 성적이 더 좋은데 무슨 우승 프리미엄이요?
Pzfusilier
23/12/11 19:55
수정 아이콘
근데 정우영이 박찬호 표줬다했을때 꽤불타던거 같은데
까보니 120명이나 준거보면.. 3할유격수란게 크긴한거 같네요.
23/12/11 20:02
수정 아이콘
박찬호가 올해 수비 타격 다 엄청 성장했더라구요
시범경기에서 타격하는거보고 오 올해 일내겠는데? 했는데 진짜 잘했어요 크크
Pzfusilier
23/12/11 20:06
수정 아이콘
2등할꺼 알면서도 자극받기위해 골글도 참석했더라구요.
개인적으론 내년이 대단히 기대되는 선수.
LG우승
23/12/11 20:09
수정 아이콘
진짜 잘 했죠. 시즌 아웃만 안 됐고 페이스 유지했으면 박찬호 선수가 받았을거라 봅니다.
23/12/11 20:01
수정 아이콘
야알못은 저 SS가 뭘까 했더니 숏스탑= 유격수네요.

넘버로는 6번 , 축구나 야구나 역시 6번이 참 중요하다 이거시다
곧미남
23/12/11 20:33
수정 아이콘
박찬호 아쉽긴 하지만 올시즌 초반 생각하면 이게 어딘가 싶네요
무적LG오지환
23/12/11 20:39
수정 아이콘
수비상 탈 때도 그렇고 오늘 인터뷰도 그렇고 오지환 내년에도 상 타려면 잔부상도 없이 잘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멋있는 경쟁자라고 생각합니다.
요슈아
23/12/11 21:08
수정 아이콘
오지환은 타팀 팬인 저도 처음부터 쭈욱 봐왔는데
그렇게 숱한 실책이든 호수비든 성장하고 기록하려면 일단 많이 출전해야 하죠.
유격수로 저렇게 큰 부상 없이 매년 철강왕으로 뛰는 거 자체가 놀랍습니다 진짜;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2012년부터 12년 연속으로 유격수로만 매년 100경기 이상 출장 진행중이군요 후덜덜. 데뷔 이후로 잡으면 13년.
무적LG오지환
23/12/11 21:37
수정 아이콘
벌써 유격수로만 10000이닝 넘게 뛰었죠.
1년차때 2군서 구르고 2년차부터 강제 풀타임 주전행 되고나서 100경기 못 채운게 아마 2011년 딱 한해일텐데, 그때 100경기 못 채우게 한 부상도 손등에 사구 맞은거였죠.

솔직히 고딩때랑 1년차때 2군 부수면서 보여줬던 기대치만큼은 못 컸다고 생각은 하는데, LG가 이만한 유격수 다시 만들기 힘든 레벨에는 충분히 도달하지 않았나 싶어요.
팔라디노
23/12/12 13:3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골글 더 받았어야 됬다고 생각합니다
(기아팬)
캐러거
23/12/11 21:13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이번시즌 지옥부터 천당까지 다 겪어본
쿤데라
23/12/11 21:44
수정 아이콘
요새는 골글이 정말 깔끔하게 선정되는 것 같아서, 예전처럼 불타오르는 경우는 드문 것 같습니다. 이게 정상이죠.
쀼레기
23/12/11 21:50
수정 아이콘
시환아 골글 탔지만 타율 3할도 안되는게 너무 실망스럽다
너는 한화에서 10년은 더 있어야겠다
동주도 신인왕 했지만 10승 못했으니까
너도 같이 10년은 더 있어야겠다
요슈아
23/12/11 21:54
수정 아이콘
하지만 둘 다 군면제.......
현재성적 유지~발전으로 쭈욱 FA 까지 가면 얼마나 상승할지 상상이 안 되는.....
마키의신화
23/12/11 21:54
수정 아이콘
3할찍거나 10승하면 보내주시는 겁니까?
쀼레기
23/12/11 21:57
수정 아이콘
그러면 이제 4할, 25승 하면 보내주겠습니다
요슈아
23/12/11 22:02
수정 아이콘
대신 60홈런은 어떠십니까
리와인드
23/12/12 08:19
수정 아이콘
10승 못찍어도 보낸 헨진이가 있습니다 크흑
더치커피
23/12/11 22:06
수정 아이콘
노시환 불과 3시즌 후 FA라던데 지금 추세면 모든 팀이 200억씩 싸들고 달려들 거 같습니다 크크
아트로포스
23/12/12 20:27
수정 아이콘
그럼 내후년쯤에 한화에서 셀캡 폐지를 강력 주장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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