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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3 10:57
시즌 두달 남았는데 분발해서 홈런 20개 정도 친다고 생각하면
수비 최상(내야 모든 자리 최상)+타석당 투구수 1위의 인내심 +주루툴 상급(중요한 경기에서 1루에서 안타에 들어와버리는 스타성) +매년 증가하는 ops로 이제는 평균 넘기고 20개 홈런 가능 +아직 나이 서른 안됨 이면 도대체 얼마를 불러야 하나요?
23/07/23 11:28
완벽한 풀패키지 내야수로 진화했네요. 그냥 똑딱이도 아니고 한 방 있고 수비 완벽하고 주루까지 유용한......삼진이 좀 많다는거 빼곤 거의 모든 영역에서 A급 이상으로 가는 듯.
23/07/23 12:20
따로 기사가 나온건진 모르겠고 커뮤니티에서 본 글이긴 합니다
최근한달보면 .330 .406 .554네요 https://www.mlb.com/player/ha-seong-kim-673490
23/07/23 12:03
외국 해설자가 어썸킴!! 킴파써블!~ 이라고 매번 호칭해주고
관중 호흥도 엄청 좋더군요. 임펙트도 있고 스타성도 있어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더라구요
23/07/23 12:44
김하성을 다른 탑망주랑 동일 기준으로 보진 않을테고(이제 조금 있으면 30이니까) 다만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커리어 자체가 발전 속도가 어마어마하고 향후 몇 년간은 전성기라 봐야 되니까 이때를 최대한 빨리 뽑아 먹으려고 할겁니다.
23/07/23 13:27
(수정됨) 이제 곧있으면 30인데다 동나이대 대비 마일리지도 많은 편이라(KBO리그에서 20세 시즌부터 풀타임으로 뛰었으니) 발전가능성을 논하기는 어렵고 이제 찾아오기 시작한 전성기를 얼마나 길게 유지할수 있느냐를 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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