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회원들이 연재 작품을 올릴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연재를 원하시면 [건의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Date 2008/10/19 21:16:42
Name 창이
Subject 미스터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Mysterious Girl) <아홉 번째 이야기>




미스터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 Mysterious Girl )




아홉 번째 이야기.



이건 할루시네이션이잖아!!

저그의 대다수 병력들이 윗 쪽으로 몰리게끔 만들 수 있으면서

멀티 방어라인이 텅 비지 않게 하려는 방법으로 쓴 것이 할루시네이션이다

곧바로 저그 병력들이 프로토스의 미네랄멀티 쪽으로 몰아쳐왔다

그래도 저그에게 시간을 많이 내준 탓에 너무 많았다

그러더니 결국 미네랄 멀티가 밀렸고 곧장 프로토스의 앞마당으로 향했다

그 때 저그의 본진에 있던 건물들이 대부분 부셔졌다

저그 입구를 틀어막은 질럿들이 스테이시스 필드에서 풀리자 곧바로

또 남은 아비터 하나로 스테이시스 필드를 걸었다

이거.. 본진에 있는 건물은 다 부셔지겠는데?

명호의 앞마당으로 들이닥친 저그의 병력들이 프로토스의 유닛들을 녹이기 시작 했다

질럿들이 거세게 방어를 했지만 방어용 리버는 얼마 없었고 하이템플러는

스톰을 못 쓰기에 무용지물이였다

그러나 저그의 병력피해는 그리 적은 것은 아니였다

하지만 앞마당을 밀어내는데 성공하였고 곧바로

명호의 본진 위로 적지 않은 병력들이 입성했다

한편 저그의 본진에 있던 건물들은 모두 파괴가 되었고

곧바로 셔틀에 리버들을 태워 아비터와 커세어들과 함께

저그의 다른 멀티로 향했다

저그의 병력들이 명호의 본진 쪽으로 집중시킨터라

리버와 커세어 그리고 아비터만으로 저그의 멀티공략이 가능한 상황이였다

그러나 명호의 본진 내 건물들이 순식간에 하나둘씩 파괴되어갔다

이거 완전.... 내가 신비랑 루나에서 테란 대 저그전을 할 때

그 엘리전과는 많이 달랐다

그 때는 내 본진이 쑥대밭이였고 나의 자원수급 상태는 제로였고

띄울 수 있는 건물들은 띄웠지만

뮤탈 소수에게 타격 받고 있는 상태였고

내 병력들은 조합은 갖춰져 있었고 멀티를 하나 둘씩 파괴 시켰지만

결국 자리 잡혀 고립된데다가 띄워 놓은 건물도 타격 당하는 상태였었지

그러나 지금 명호의 남은 병력들은 기동력과 해처리를 파괴할 수 있는 능력은 좋다

지금 본진까지 털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섬멀티는 아직 살아있다

다만 섬멀티의 남은 미네랄 덩이들의 수치는 500~700가량이고

리버가 스캐럽을 쏠 때마다 미네랄부담도 조금 될테지...

제일 큰 문제는 섬 멀티가 좁아터진지라 자원수급은 조금이나마 되더라도

건물을 다시 지을 자리가 없다......

다시 지으려면 셔틀에 프로브를 태우고 다른 곳에 내린 뒤에

건물을 짓는 수밖에 없는데 저그의 보유 병력이 많다

저그의 미네랄 멀티, 9시 방향 멀티, 11시 방향 멀티가 파괴 되고 말았다

역시 리버의 스캐럽 위력은 알아줘야 된다니까....

이제 저그의 앞마당 쪽에 있는 해처리 두 개와 성큰 몇 개와 에볼루션 챔버 하나

그리고 1시쪽에 지어두었던 해처리가 전부였고

드론은 도망은 잘 다녔지만 명호의 뛰어난 리버와 셔틀 컨트롤로 인해

많이 죽고 남은 것은 총 한 부대 가량이였다

저그의 병력 보유량이 많은 편이라

그냥 병력끼리 맞대결로 싸운다면 명호가 아슬하게 질 것 같았다

그러나 제공권은 명호의 커세어가 쥐고 있는지라

함부로 신비가 싸움을 걸 수 없을뿐더러 셔틀과 리버다 보니

일단은 방어 하면서 몰래 지어논 건물이 없는가 맵 구석구석을 살펴야 할 때다


앞마당 쪽의 미네랄은 거의 100가량의 찌꺼기들이라 1시 쪽 멀티에 병력을 집중 하였다

두 곳 다 지키려고 병력 분산 시켰다간 프로토스의 컨트롤로 인해

병력 피해만 더 커질 뿐이였다

그러면서 돈이 모이는대로 1시에 스포닝풀부터 차근차근 올려 나갔다

커세어로 저그의 병력을 확인 하곤 맞붙기 힘들다고 판단해서 1시 쪽은

공략하기 힘든 상황이였다

그러면서 일단 내버려둔 저그의 앞마당 쪽을 공격 하기 시작 했다

거기에 있었던 해처리 두 개가 파괴 되는건 매우 아깝지만

그래도 1시 쪽에 아직 캐지도 못 해 이제 막 캐기 시작한

미네랄덩이들과 가스가 가장 필요해 보였다

이대로 프로토스가 건물짓기에 성공하여 저그가 다시 발전하기 전에

시간을 안 주고 밀어내버리면 프로토스의 승리가 될 것 같다

그런데 명호가 과연 쌓아둔 자원이 얼마일지 정말 궁금했다


반대로 저그는 건물 짓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으면서

1시 쪽만 지켜낸다면 프로토스는 섬에서 자원만 캐다 결국 고갈 되어

건물은 못 짓고 추가병력은 안 나와 저그의 마무리가 가능하게 되겠다

그런데 시간을 안 주고 확 나서려니 1시쪽이 빈약해진다

잠시 허술하게 비워뒀다가 리버가 드롭될까 싶어 섣불리 나서진 못 하고

방어만 하면서 테크와 해처리 수를 서서히 올려야만 하는 상황이다

그렇담 프로토스가 건물 짓는데에 희망이 있다??

그러면서 7시 방향 입구에 리버를 내려두었다

현재 명호의 병력 보유량은 아비터 둘, 리버 6기, 질럿 3기와 셔틀 4기였다

명호는 저그의 본진이였던 7시 방향 본진에 파일런들을

마구 소환해내고 있었다

본진이 털렸던지라 인구 최대수가 많이 줄어들었겠지

여유 인구수를 확보하기 위해서인 것 같다

역시 명호는 게이트웨이를 마구 소환 해내었다

다른 곳에 넥서스는 소환하지 않고 있었다

신비의 저글링들이 구석 구석 뒤지고 있는지라 멀티는 커녕

대놓고 건물 짓기는 부담 되는지라 언덕위 입구에서

방어진을 치고 순식간에 게이트웨이를 늘려 시간을 안 주고

밀어버리겠다는 심산인듯....

신비는 1시쪽에 해처리를 두 개 더 짓고 있고 지어두었던 해처리는

레어로 변태중이였다 그리고 히드라 리스크덴은 완성되었다

명호의 한꺼번에 소환 해낸 게이트웨이는 4개였다

그 순간 오버로드 하나가 소환중인 게이트웨이들을 발견 해내는데 성공했다

신비도 이제 프로토스가 시간을 안 줄 것 같은 예감이 들었겠지?

그걸 보자 신비는 히드라 6기를 러커로 변태시켰다

그러면서 히드라는 계속 늘려갔다

게이트웨이에서는 질럿들이 생산 되어 나왔고

사이버네틱스 코어가 완성 되자 로보틱스 퍼실리티를 소환했다

옵저버터리를 건설하고 있을 때쯤 저그의 병력이 많이 불어났다

그러면서 12시 방향에 해처리도 완성 되어갔다

옵저버가 생산 되자 서서히 모든 프로토스의 병력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제 결정적인 순간이닷!!

질럿들을 이끌고 미니맵 왼쪽 길을 이용하여 질럿들이 달렸고

그 질럿 위로 커세어, 아비터, 셔틀, 옵저버가 날아갔다

신비는 명호의 움직임을 체크하였다

아비터에 의해 유닛들이 클로킹이 되었는데

커세어가 한 부대는 넘었는지라 오버로드 한 두기로는

디텍팅하기 부담스러웠는지 오버로드 한 부대 가량을 한군데로 모았다

명호의 병력들은 11시를 거쳐 12시에 도착했다

질럿들이 일제히 해처리를 타격했고 셔틀에선 리버가 내렸다

순식간에 해처리는 파괴되었고 드론들이 도망을 가려 했지만

리버의 드롭 위치가 좋았던지라 스캐럽에 대거 학살 되고 말았다

곧 셔틀에 리버를 태웠고 질럿들과 1시 방향으로 움직이려 했다

그 순간 11시 방향으로 돌아 온 저그 병력과

1시 방향을 지키던 저그 병력들이 양 쪽에서 덥쳤다

그 순간 나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켰다

명호는 커세어의 디스럽션 웹을 뿌렸다

히드라들이 웹에서 벗어나 공격하려는 순간 스테이시스 필드를 맞고 말았다

아비터 둘 다 스테이스 필드를 썼는데 총 히드라 8기와 저글링 소수가 얼어버렸다

그러나 스테이시스 필드에 걸리지 않은 히드라들은 한 부대 가량이 있고

저글링2부대 가량과 러커들도 있다

그리고 지금은 하이브가 없어 생산하지 못 하지만 디파일러까지 있다


싸우는 순간 신비는 웹과 리버의 스캐럽 그리고 질럿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를 감수 하고 옵저버를 죽이는데 성공 하여

러커들이 힘을 발휘했다

명호는 질럿들이 전멸 할 것 같은 이 상황에서

히드라들이 얼어버린 이 때 과감한 선택을 하고 만다

질럿들이 싸워주는 동안 서둘러 리버들을 셔틀에 태우더니

1시 방향으로 날아갔다

그 때 아비터가 강제 공격 당하여 아비터 하나를 잃고 하나는

체력이 많이 달아 빈사상태가 되고 만다

셔틀 2기는 1시 방향 구석쪽으로, 나머지 1기는 드론 가까이에 내렸다

그 순간 드론들이 스캐럽에 의해 폭사하여 전멸하고 말았다

역시 저 놈의 리버 사용에 있어서의 센스는 놀랄 따름이다

드론이 전멸하자 다시 그 리버 둘을 셔틀에 태워 1시 방향 구석에

내려진 리버들 옆에 다시 내렸다

그 때 12시 방향에선 전투에 사용했던 오버로드가 커세어에 의해

전멸되어 버렸지만 커세어도 반 정도로 줄었다

옵저버가 일점사 당하였기 때문에 결국 질럿들도 러커가시의 피해를 감수하며 싸운다

양 쪽에서 달려들었던지라 질럿들이 도망도 못 가서 싸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리버들이 레어를 강제 공격 했고 레어가 금새 파괴되었다

곧 저그 병력이 1시 쪽 리버에게 달려들 때 쯤 아슬하게

남은 2개의 해처리중 하나가 파괴되기 직전에

저글링과 히드라와 러커들이 리버에게 달려들었다

디파일러가 있었지만 플레이그가 개발 되지 않아서인지

특별한 움직임이 보이지 않았다 지금 상황에선 다크 스웜은 소용없다

저 아까운 디파일러..... 플레이그가 개발 되있었다면

리버에 딱 뿌려지면 좋을텐데... 매우 아쉽군

웹이 뿌려지자 저그 병력이 잠시 뒤로 뺐고

피를 철철 흘리고 있던 해처리를 마저 때려

파괴 시키고 최종적으로 마지막 하나 남은 해처리를 타격한다

해처리의 체력이 반 쯤 남았을 때 스테이시스 필드에 걸린 히드라가

얼음에서 벗어나 1시 쪽으로 움직여 같이 합세 하여 리버에게 달려 들었다

아비터를 때리자 체력이 얼마 없어서 금방 죽고 말아 클로킹 효과가 풀려버렸다

저그 병력이 만만치 않다고 판단했는지 명호는 해처리를 강제 공격했다

으... 과연.. 과연..으앗!!!

나도 모르게 머리가 모니터 쪽으로 가까이 다가가졌고

손에 쥐고 있던 마우스를 더욱 세게 움켜잡았다

해처리의 체력이 100을 조금 넘은 수치에서 리버가 전멸 하고 만다

그 순간 3시 지역 쯤에서 또 뭔가 보인다

게이트웨이에서 막 추가 된 질럿 4기였고 그것들은 1시 방향으로 뛰어가고 있다

과연 해처리가 파괴 될 수 있을까!!?

나는 서둘러 체력이 얼마 안 남은 마지막 해처리에

화면을 옮겨 보았다

체력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아 그 곳에 많은 병력을 집중 시켜

방어 중이다

거기에는 러커 4기와 히드라 한 부대를 조금 넘었고

저글링들도 한 부대 가량이였다


커세어를 저그의 병력에게 보여주자 히드라들이

커세어들을 일점사 하기 시작했다


그 때를 놓치지 않고 질럿 들이 무작정 달려들었다


저글링들이 반응 하여 질럿들에게 달라붙자

컨트롤로 피해서 해처리로 더욱 더 바짝 다가섰다


히드라가 순간적으로 커세어를 공격하는 것을 멈추고

질럿들을 공격하려는 순간

남은 커세어 소수들이 히드라에게 일제히 디스럽션 웹을 뿌린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하고 만다

히드라들이 잠시 공격을 못 하자 질럿들이 살아있는 시간이

길어져 해처리를 파괴하고 말았던 것이였다

큰 일을 해내고 만 질럿들은 모두 전사하고 만다

해처리 옆에 있던 에그가 아직 변태가 안 끝난 상태였다

드론일까....?

곧 에그에서 변태가 끝나 유닛이 튀어나왔다

드론이다!! 해처리 지을 돈이 있을까??

나는 다시 한 번 침을 꿀꺽 삼켰다

드론이 곧 움직였다

해처리를 지으려는가 보... 어?

그 드론을 해처리는 안 짓고 서둘러서 히드라 리스크 덴을 짓고 있었다

해처리는 모두 부숴지고 1시 방향에는 스포닝풀 과 히드라리스크덴

그리고 익스트렉터만 있었는데 해처리가 다 파괴되어

크립의 범위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크립이 모두 사라지기 전에

히드라리스크 덴을 지었던 것이다

그렇담 고로 미네랄 300이 없었다는 말이잖아!!

이제 명호의 주병력은 거의 없다고 판단 된 신비는

곧 프로토스 건물들이 있는 7시 방향에 대 부분의 유닛을 투입 시키고

약간의 병력만 만약을 대비하여 1시를 방어 한다

미니맵을 쭈욱 들러 보았지만 명호의 병력은 보이지 않았다

다만 아까 리버들을 실어 날랐던 셔틀이 1기만을 남기고 전부 터졌고

아까 질럿들이 해처리를 마무리 하는데 공을 세워 준 커세어 3기 그리고

6시 섬 멀티 지역에 있는 프로브들이 전부였다

아까 명호의 회심의 공격으로 인하여 저그 병력들이 많은 손실을 봤지만

7시 방향에 있는 프로토스 건물들을 부수기에는 큰 문제가 없다

파괴음이 마구 들렸고 결국 7시 방향의 프로토스 건물들은 모두 파괴 되고 만다

지금 현 상황은 프로토스는 섬에서만 넥서스와 포톤캐논 방어라인이 존재하고

프로브들이 있고 셔틀이 있지만 저그의 병력들을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는 상황이고

저그는 건물이 있어 게임에 지지는 않았지만

자원 채취 및 발전은 불가능한 상황.........

헉!! 그렇다면 이건 무승부 상황?

커세어는 저그가 발전 중인지를 체크하고 있는 중이였다

그럼으로써 명호도 저그가 발전을 못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 순간 신비가 커세어의 위치를 파악하여 남은 히드라들로

날아 움직일 경로를 짐작하고 대기시켜 놓았고

날아가는 도중 잽싸게 일점사를 하여 하나 파괴 시키는데에

성공하여 커세어는 2기가 되고 만다

커세어 하나 죽는다고 무승부 상황이 바뀔 리가 없는 것 같다. 어?

오버로드가 저그 유닛들을 태우기 시작했다!!

오버로드의 수송기능 업그레이드가 안 되어 있는 줄

알았었는데 돼있구나!!

명호의 회심의 공격과의 접전에서 오버로드를

모두 갖다 부은 게 아니였다

군데군데 퍼뜨려 논 오버로드를 한 곳으로 모아 놓았고

유닛들을 태우기 시작했는데 그 수는 6마리다

다 태우더니 곧 6시 방향 섬 멀티로 향했다 6시 섬 멀티를 확인해보니 캐논이 10개다

그리고 남은 커세어 두 기가 있다

섬 바깥쪽에는 오버로드에 태우지 못 한 약간의 저그 유닛들이 존재 한다

만약 오버로드에 유닛들을 태운 상황에서 섬 바깥쪽 저그 유닛들이

존재치 않았을 때에 프로토스가 섬 방어에 성공했고

셔틀 한 기 이상과 프로브 한 기 이상이 살아 남은 상황이라면

태우고 섬 바깥으로 나와 남아 있는 저그 건물들을 타격하여

GG를 받아 낼 수 있다

그러나 그렇지가 않다 섬 바깥에는 저그 유닛들이 있다

적은 수지만 현재 지상 공격이 가능 한 것들은 프로브이기에

지금 남아 있는 저 프로브들이 다 살아남아 있다 하더라도

저그가 기본적인 컨트롤만 좀 해주어도 충분히 프로브 쯤은

잡아내고 만다

그러므로 드롭 성공시에는 신비의 승리, 실패시에는 무승부다

만약 저그의 오버로드 수송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았더라면

그냥 무승부로 끝날 상황이다

그러나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고 지금 태워서 6시로 향하는 중이다

그런데 캐논이 좀 많다... 섬 멀티이긴 하지만 섬 지형 바깥 둘레에는

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시야가 좁아지지만 그건 공중유닛이 없을 경우이다

명호는 커세어와 셔틀이 있기에 캐논이 제 사정거리를 발휘 할 수 있고

캐논 수가 좀 많아서 가다가 오버로드 2기 이상 쯤은 유닛을 내리게 하지 못 하고

죽일 수 있을 것 같다

내렸을 경우에도 캐논 수의 압박 때문에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 듯 한.....

아 맞다! 아까 명호의 회심의 한방에서는 멀뚱히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던

그 디파일러가 있었다

섬 멀티에 사이어닉 스톰을 쓸 수 있는 하이템플러가 있으면 모를까

명호에겐 하이템플러는 없다

디파일러가 내려 스웜이 하나라도 쳐져 있고 유닛들이 적당히만 내려지면

그걸로 신비의 승리다

오버로드들이 포톤캐논의 사정거리로 접어들었고

커세어 2기가 일제히 빔을 뿜어댄다

=====================================================


메인그림이 바꼈습니다 ^^




* 박진호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11-10 02:50)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11/10 08:47
수정 아이콘
박진감 넘치네요..

현실에서도 이런 게임들이 마구마구 나왔으면..
The Greatest Hits
08/11/10 09:20
수정 아이콘
디파일러가 내렸던가 안내렸던가...
기억이 안나네요 크크
누가이겼더라....
08/11/10 19:28
수정 아이콘
Endor // 다 재미를 위해서... -_-a 픽션이 그렇죠 뭐

The Greatest Hits // 디파일러를 태웠는데 내리고 보니 하이템플러였다 -파문-
08/11/11 16:39
수정 아이콘
누가 이길까요.....
[AGE]MadDream
08/11/11 17:26
수정 아이콘
창이님// 디파일러가 포톤에 플레이그 뿌리다 -파문-
08/11/11 19:27
수정 아이콘
SkyToss // 금요일에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하핫;

[AGE]MadDream // 플레이그 맞은 캐논이 체력이 상승하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파문-
INCENDIO
08/11/12 09:35
수정 아이콘
아 재미있네요^^ 다음편 기대할게요~ 후다닥
08/11/12 18:16
수정 아이콘
INCENDIO // 감사합니당 ^^
eternity..
08/11/13 15:07
수정 아이콘
간만에 보는 블록버스터급 게임이네요...^^ 게임결과는 스포 방지를 위해 공개 안할게요...^^
08/11/13 21:33
수정 아이콘
eternity.. // 흐흐흐 아는자의 특권 -_-a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0 미스터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Mysterious Girl) <열 두번째 이야기> [9] 창이8065 08/10/27 8065
69 미스터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Mysterious Girl) <열 한번째 이야기> [4] 창이6870 08/10/19 6870
68 미스터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Mysterious Girl) <열 번째 이야기> [4] 창이6525 08/10/19 6525
67 미스터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Mysterious Girl) <아홉 번째 이야기> [10] 창이6280 08/10/19 6280
66 미스터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Mysterious Girl) <여덟 번째 이야기> [6] 창이6435 08/10/13 6435
65 미스터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Mysterious Girl) <일곱 번째 이야기> [9] 창이6514 08/10/07 6514
64 미스터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Mysterious Girl) <여섯 번째 이야기> [7] 창이6455 08/10/04 6455
63 미스터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Mysterious Girl) <다섯 번째 이야기> [13] 창이6466 08/10/04 6466
62 미스터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Mysterious Girl) <네 번째 이야기> [9] 창이6840 08/10/04 6840
61 미스터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Mysterious Girl) <세 번째 이야기> [11] 창이6717 08/10/04 6717
60 미스터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Mysterious Girl) <두 번째 이야기> [4] 창이7104 08/10/04 7104
59 미스터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Mysterious Girl) <첫 번째 이야기> [16] 창이9703 08/10/04 9703
58 미스터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Mysterious Girl) <연재홍보> [5] 창이8400 08/10/04 8400
56 Fallen Road. Part 1 -1장 20화- [-奇遇-] 윤여광5835 08/08/20 5835
55 Fallen Road. Part 1 -1장 19화- [-조우#10-] 윤여광5233 08/08/08 5233
54 Fallen Road. Part 1 -1장 18화- [-조우#9-] [3] 윤여광5542 08/09/23 5542
53 Fallen Road. Part 1 -1장 17화- [-조우#8-] 윤여광5258 08/07/29 5258
52 Fallen Road. Part 1 -1장 16화- [-조우#7-] 윤여광4823 08/07/22 4823
51 Fallen Road. Part 1 -1장 15화- [-조우#6-] [2] 윤여광4870 08/09/13 4870
50 Fallen Road. Part 1 -1장 14화- [-조우#5-] 윤여광5021 08/09/09 5021
49 Fallen Road. Part 1 -1장 13화- [-조우#4-] 윤여광5116 08/07/08 5116
48 Fallen Road. Part 1 -1장 12화- [-조우#3-] 윤여광4962 08/07/03 4962
47 Fallen Road. Part 1 -1장 11화- [-조우#2-] [3] 윤여광4995 08/07/01 499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