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9/15 15:38
딱 동물원만 보시는거라면 에버랜드 말고 서울대공원 동물원도 괜찮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사파리는 줄도 너무너무 많이 서야할거라....
25/09/15 15:41
에버랜드보다 서울대공원이 나이드신분이 훨씬 보기 좋습니다.
에버랜드 너무 언덕이 많아서 어르신들 돌아다니기힘들고 사람이 너무많아요 서울대공원이 훨 좋습니다.
25/09/15 16:39
감사합니다,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지도도 살펴보고 각종 입장권이나 Q패스 같은 걸 찾아보고 있는데 가본 지가 오래 됐다 보니 머리 속에서 잘 그려지지가 않네요.
25/09/15 17:21
말씀하신 부분 찾아보니 에버랜드 사파리 별도 상품이 추석 연휴기간엔 35만원이군요.....
언덕+사람 많은 연휴기간의 단점 vs 사파리 투어의 장점 사이에서 고민이 되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25/09/15 17:04
에버랜드를 가신다면
1. 내리막 걷는 데 문제 없다. 다 보고 싶다. 판다월드 - 버드파라다이스 - 타이거밸리 - 애니멀원더랜드 - 뿌빠타운 - 로스트밸리(초식투어) - 사파리월드(육식투어) - 스카이웨이 타고 복귀 2. 내리막도 싫다. 짧고 굵게 보고 싶다. 휴먼스카이 타고 하강 - 타이거밸리 - 뿌빠타운 이후 동일 현재도 에버랜드에 와 있는, 월 최소 2회 방문객의 동선제안입니다.
25/09/15 17:26
자녀 분들 때문에 자주 방문하시는걸까요? 60대 중반이시고 가벼운 산행 즐겨하시지만 3시간 넘어가면 어머님이 조금 힘들어하시는터라..
여러가지로 고민이 되네요, 구성이나 다양함은 에버랜드가 서울대공원에 비해 조금 더 나은것 같기도 하고요. 동선 조언 감사합니다! 로드뷰로 열심히 보면서 참조하겠습니다!
+ 25/09/15 23:36
(수정됨) 네, 자녀 때문에 자주 갑니다. 다만 추석연휴에는 저런 동선대로 움직여지지 않을 거예요. 판다월드,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 중 하나를 선택해서 패키지로 구매하시고 나머지 2개는 포기하시는 게 나을 겁니다. 그래서 보통 판다는 제끼고 시작합니다 ;
사람에 치일 확률이 매우 높아서 다른 분들 말씀대로 어린이대공원도 매우 좋은 선택이고요, 가신다면 코스는 리프트 타고 끝까지 올라가서 쭉 보면서 내려오면 됩니다.
+ 25/09/15 23:39
역시나 사람에 치이는게 가장 문제가 되겠네요...흑
에버랜드는 사파리 단독차량 투어가 가능하면 가보는걸로 생각이 기울고 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선생님!
+ 25/09/15 23:46
제가 꼭 추석연휴에 부모님을 모시고 에버랜드 동물원을 공략해야 한다면, 사파리 패키지 사고 9시까지 정문 앞 주차장에 도착해서(...) 어머님과 동생은 잠시 쉬게 놔둔 후 입장 줄을 서겠습니다. 9시 50분 쯤 어머님 합류하고 10시에 입장하자마자 로스트밸리를 스마트 줄서기으로 확보하고 휴먼스카이로 내려가서 예약시간 확인하면서 타이거밸리 보고 로스트밸리, 뿌빠타운, 사파리를 순서대로 본 후에 살짝 올라오면서 나머지를 즐기면 되겠네요. 로스트밸리 입장 후에 판다월드도 스마트 줄서기 트라이해볼 수 있고요.
왜 그렇게 호들갑을 떨어야 하냐고요? 스마트 줄서기에 실패하면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현장 줄서기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추석연휴에 현장 줄서기면 그냥 안 보는 게... 물론 로스트밸리와 판다월드를 포기하면 편합니다 크크
+ 25/09/15 23:30
저도 서울 대공원 추천합니다.
에버랜드는 어머님 모시고 가기엔... 너무 복잡할 거 같아요. 서울 대공원 리프트+열차 조합으로 타고 안에 있는 순환 버스도 활용하면 많이 안 걸어도 되서 어머님 모시고 가기 좋으실 것 같습니다.
+ 25/09/15 23:40
넵! 아무래도 버스-리프트로 꼭대기까지 가서 천천히 걸어 내려오면서 눈이 가는 동물들 보는 방향이 좋다는 조언을 많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