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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5/06/25 10:30:23
Name 지나가는사람
Subject [질문] 안전한 투자에 관한 질문입니다.
다음과 같은 조건을 만족하는 투자를 한다고 했을 때

1. 원금은 보장되어야 함
2. 자금은 언제든지 뺄 수 있어야 함.
3. 투자액수는 3~5억
4. 이율은 최대한 높은 걸로

챗GPT에서는 이 조건을 만족시키는 가장 적합한 것이(이율 등)
RP형 CMA라고 답을 하는데요 (이율 약 2%대)

이것 외에 다른 적합한 투자가 있을까요?
그리고 RP는 예금자보호도 되어있지 않는데 해당 회사가 망해도 원금보장이 되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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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꿈틀
25/06/25 10:37
수정 아이콘
1,2번 조건을 만족시키려면

저축은행 예금자보호한도로 정기예금 1년만기 4700씩 나눠 넣어놓는게 제일 안전합니다

아니면 그냥 이율높은 파킹통장
25/06/25 10:41
수정 아이콘
잘 모르지만 은행에서 주체하는 파킹형 통장 3%대로 알고 있는데 확인해 보시죠~
25/06/25 10:42
수정 아이콘
저축은행 수시입출금 계좌는 지금도 2.5%~3.0% 수준이니 예금자보호한도만큼 나눠서 가입하면 되긴 합니다. 계좌개설이 텀이 필요해서 여러개 만들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요. 9월부터 예금자보호한도가 1억원이되니 3~5개만 가입하면 되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원금보장조건 이게 끼면 수익성이 리스크제거하는 효용대비 너무 떨어진다고 봐서 전액 예금몰빵은 추천안드리긴 합니다만은..
어쨋든 금융상품조건을 넘어 회사망하는것까지 고려하는 원금보장을 원하면 국가가 보장하는 상품밖에 없죠.
로즈엘
25/06/25 10:43
수정 아이콘
언제든지라는 조건이 약간 널널하다면 미국 단기 채권 etf도 고려할만하다고 봅니다. 금액 변동 거의 없고 배당금은 CMA 통장보다 약간 높은 편이니. 근데 환율 리스크가 있겠네요.
덴드로븀
25/06/25 10:48
수정 아이콘
1번을 포기할수없으면 [정기예금]말곤 딱히 답이 없죠.
RedDragon
25/06/25 10: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기예금 금리보다 조금 더 받을 수 있는 초단기 채권 ETF 추천드립니다.
KODEX 단기채권PLUS 1년 기준 약 3.5% 정도 됩니다. 제시해 주신 조건 다 만족하면서 정기예금보다 약 0.8 ~ 1% 정도 금리가 더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214980#

혹은 위에 로즈엘님 처럼 미국 초단기 채권도 괜찮습니다. 미국이 기준금리가 한국보다 높기 때문에 대표 초단기 미국채인 SGOV 기준으로 4.5% 정도 됩니다.
https://kr.investing.com/etfs/sgov

KODEX 단기채권은 가격에 반영되고 (수수료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됨), SGOV는 배당으로 줘서 배당 이자세가 나오기 때문에 실제로는 4.5% 에서 15.4% 의 세금을 띠고 입금이 됩니다. 그리고 달러로 사야되기 때문에 환율 변동으로 실제 이익이 바뀔 수 있습니다.

이거저거 신경 안쓰실거면 국채 초단기 채권 ETF 사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두지모
25/06/25 11:11
수정 아이콘
위에 분은 채권을 추천하셨고 저도 저라면 채권을 사겠지만 원금보장을 100%원하시면 채권은 하지마세요. 원금 보장을 100%원하시면 예금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채권은 안전한 채권을 할 경우에 99%이상은 되겠지만 100%는 아닙니다.
엘브로
25/06/25 11:16
수정 아이콘
해당 지역에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아파트 투자가 나을듯 합니다.
지금만나러갑니다
25/06/25 11:27
수정 아이콘
채권도 100%가 아니니 CMA나 채권도 답은 아니고, 그럼 그냥 저축은행 예금 밖에 없습니다.
그건 투자가 아니죠.
파고들어라
25/06/25 11:51
수정 아이콘
1과 2를 동시에 만족 시키면 이자율이 급감해서 문제네요.
그리고 3~5억이면 이자로 인한 세금 문제도 생각하셔야겠는데요?
보통은 국채가 (ETF말고 실물) 베스트겠지만 이것도 길게 봐야 하는 물건이고 즉시 인출이 어렵다는게 문제.
25/06/25 12:29
수정 아이콘
1번이 투자랑 반대되는 개념이라서요 크크크크
1번 비중이 문젠데 원금이 절대적으로 보장 되어야한다면
진짜 정기예금말곤 없을겁니다.
로하스
25/06/25 13:36
수정 아이콘
222 원금이 보장되는 투자라는건 흐흐
25/06/25 12:35
수정 아이콘
1-2-3번을 모두 충족하는건 사실상 정기예금 뿐인데

5천씩 나눠서 증권사 RP CMA에 넣는게 베스트가 아닐까 합니다

RP CMA 도 5천까지 보호될꺼에요 아마
유료도로당
25/06/25 13:37
수정 아이콘
USDT가 망하지 않을거라고 믿는다면 좀더 높은이율(9%정도?)의 예치가 쉽게 가능하긴한데 이 역시 해당 거래소 망함 이슈가 있긴하지요. 더 현실적인 리스크는 환율 하락이긴 하고요 흐흐

원화 예치는 더 열심히 찾아보기 귀찮아서, 연 2.3%이자를 주는 케이뱅크 파킹을 애용합니다.
꿈트리
25/06/25 14:00
수정 아이콘
증권사 발행어음이 이율이 좀 더 높을겁니다.
미래에셋 같은데가 망할 일은 없을테니까요.
25/06/25 15:28
수정 아이콘
수익률은 리스크에 비례하는데 1항 2항에서 리스크를 0으로 설정하셨으니 인플레이션 포함 기대수익률 0 이상의 상품은 없을 겁니다
Chandler
25/06/25 16: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연금저축펀드하고 irp에 1년에 돈 600 300씩 넣으시고 소득세액공제받으세요 이거만 해도 바로 수익률 10퍼센트 보장

근데 대신 저 돈은 55세 이후에 5.5퍼센트 연금소득세 내고 꺼낼 수 있는 돈이 됩니다

저 계좌 안에서 원금보장형 상품하시면 되죠. irp는 저축은행 예금 가능하구요 연저펀에선 금리형 etf 상품들(cd금리)사면 되죠
25/06/25 16:46
수정 아이콘
제가 발행어음 달러로 하고 있긴합니다만 원금 보장은 아닙니다.
이오니
+ 25/06/25 18: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2 만족하는 게 정기예금...이죠.
3년은 계산하기 힘드니까....

그냥 1년으로 계산했을 때, 얼마를 이자로 받고 싶으신가요?(세전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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