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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6 10:45
일단 유튜브를 하는 사람은 할 겁니다. 예전에 알렉산드라 다다리오가 유튜브를 열심히 해서 구독했었는데, 생활 반경을 파악한 스토커 때문에 사고가 날 뻔 해서 접은 일이 기억나네요. 보안 문제도 있고 유튜브 수익이 낮아서 안 하는 것도 있고 그럴 것 같네요.
25/05/26 10:55
연예인들은 지금도 신상노출이 실시간으로 되는데 유튜버까지 하면 더 위험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말실수 했다가 나락갈수도 있는 시대라서 인기 많을때는 굳이 할 필요가 있나 싶긴 합니다
25/05/26 11:11
유튜브 수익이 그들에게는 그렇게까지 큰 돈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유투브의 수익정산은 본사 기준, 달러 기준으로 할텐데 우리나라 배우 입장에선 그게 쏠쏠한 수입일 수 있어도, 헐리우드 배우급 입장에선 노력대비 푼돈일지도요.
+ 25/05/26 12:14
미국 기준으론 유명 배우나 가수가 광고만 찍어도 한물 갔다는 인식이 어느 정도 있습니다. 보통 본업으로 돈을 벌지 광고나 유튜브 등으로 외부적인 수입에 의존하지 않는 경우가 많죠
+ 25/05/26 12:54
가수나 다른 분야는 모르겠고 연기자만 보자면 미국은 TV드라마에 출연 배우와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가 서로 영역이 다르다고 여겨서 영화배우들이 TV드라마 출연도 꺼려한다고 하더군요. 말이야 영역이 다르다 하는 거지, 실상은 돈 얼마 안되는 TV나 유튜브하면서 이미지 소비하는 게 손해라고 생각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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