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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2 10:23
아마도 알고 계시겠지만 단순실책이면 안타가 아니라 실책이겠죠.
위 영상도 실책으로 보이진 않는데요? 재수가 없어보이지.. 실책보단 수비수욕심+운 두개로 결정나는듯 합니다
23/08/22 10:29
결국 기록되진 않았지만 실제론 실책으로 평가하는 범위가 어디까지인지가..
다이빙실패, 알까기, 험블 이런거야 당연히 기록과 상관없이 실책으로 봐야겠지만 펜스에서 팅겨나가는공 캐치를 못하는것등은 실수보단 운적인 요소도 많아서 좀 애매하긴 하거든요. 여튼 수비가 그 상황에 뭘로보나 최선인 수비를 해도 발생하는 인사이드 파크 홈런은..찾기 어렵지 않을까요. 만약 있다면 구장이 좀 괴랄해야될듯
23/08/22 10:33
인사이드파크 모텔 이라는 표현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크크크 (보통 장타+실책으로 홈까지 오면 쓰입니다)
구장 펜스가 기묘하게 생겨서 사이드 타고 간 타구가 이상하게 튀겨 나올 때 간혹 발생하긴 해요.
23/08/22 10:37
https://sporki.com/kbaseball/vod/46757?utm_source=contents_share&utm_medium=share_vod
보통 외야수가 공을 놓치는 건 실책으로 안 봅니다. 외야수가 송구를 폭투로 날린다거나 내야수가 못 받는다거나 그러면 실책이죠.
23/08/22 10:44
넓은 구장에서 우중간 쪽으로 빠진 경우 공을 놓치거나 하지 않고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대형이 한 번 쳤던 걸로 기억하는데 영상 찾아보니 맞네요. 3호 홈런입니다. https://youtu.be/fi2Py2GJV6E
23/08/22 13:29
보통 실책으로 주자가 홈까지 들어오면 3루타로 기록되고 홈으로 들어온건 실책으로 기록합니다 인사이드파크홈런처럼 보여도 크크
실책 없어도 공이 외야 어디에 맞아서 막 튕겨나와서 수비수들이 대처 못하면 넉넉하게 인사이드파크홈런이 될 때 많습니다 보통 이럴때 억까당했다 말하긴 하지만요
23/08/23 05:36
보통 가장 가능성이 큰 플레이는 우익수가 다이빙 캐치를 하다가 공을 놓치고 그 타구가 데굴데굴 담장까지 굴러가는 경우입니다. 중견수가 주우러가도 늦거든요. 아니면 펜스 맞고 정말 엉뚱한 곳으로 튀기거나요. 실책 없어도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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