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상황>

7. 1.(토) 고속도로에서 100km로 주행중

상대방의 졸음운전으로 뒤에서 후미추돌 당함

보험사에서 100:0 교통사고로 그 자리에서 결론지었고

와이프(임산부, 31주, 9월 4일 예정일)는 배뭉침이 심해져서 그 자리에서 바로 여성병원으로 검진

단순 배뭉침이 아니라 수축이 발견되어 바로 집 근처 다니던 여성병원입원

3일 후 수축이 심해져서 여성병원 담당의가 대학병원으로의 전원을 권유

사설 앰뷸런스 타고 대학병원으로 전원

고위험산모치료실과 산모병실을 왔다갔다 하면서 대학병원에서 입원 중



1. 23년 법 개정으로 4주정도는 진단서 없이 치료가 가능했는데, 4주 이후부터는 진단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초진기록지(여성병원)에는 <고속도로 터널 후방추돌, 배가뭉침 -> 입원 후 경과 관찰 하기로 함.> 라고만 적혀있습니다.
   진단명이 꼭 필요하다고 하는데, 임산부 조기수축 Preterm Labor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혹시 이정도만 들어가도 될까요?

2. 현재 트랙시반이라고 하는 고가의 수축억제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3일에 80-100만원 정도) 라보파를 사용하다가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트랙시반으로 갈아탔는데, 혹시나 치료비 지급보증이 되지 않을까봐 좀 걱정입니다. 지급보증이 계속 가능한가요?

이외에 또 조언이 있으시면 얼마든지 좋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