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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7 00:05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긴 합니다.
설명하신 상황 이외에도 평소에는 전혀 없었던 특정 상황에서의 불안/공포/걱정/두근거림 등이 나타난다면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장애 증상일 가능성도 있으니 잘 생각해보시고 가까운 정신의학과 상담을 해보는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잘 모르겠어도 일단 가서 검사/설문지 쭉 작성하고 설명을 듣다보면 그제서야 아...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뭔가 아픈것 같다? 병원가면 되는겁니다. 그게 내과일수도 이비인후과일수도 정신의학과일수도 있는거구요.
23/05/07 00:15
딱히 무서워하실거 없습니다? 크크
정신의학과도 그냥 평범한 병원일뿐이고, 주사 맞을일도 없고, 그냥 이야기 좀 하고 약주는거 받아서 먹으라는대로만 먹으면 끗!
23/05/07 11:42
그건 정신질환이라서가 아니지 않나요?
당연히 보험이 제한되겠죠 보험도 장산데 손해보기 싫죠. 정신질환이라는 이유로 보험 불이익주면 불법입니다
23/05/07 12:50
저도 정확히 지식을 아는건 아니구요 실제로 겪은일로 말씀드리는거라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보험설계사가 지인이라 불법으로까지 가입못하게 막은건 아닌거같구요
23/05/07 01:17
감기때문에 이비인후과 가서 진료기록 남은게 누구한테 보여질까요? 회사? 경찰? 검찰? 국정원?
이비인후과랑 정신의학과랑 다른게 뭘까요?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23/05/07 04:05
영상 9:24부터 "정신과에 대한 오해와 진실"부분 보시면 궁금해 하시는 부분에 대한 답변 나옵니다:
https://youtu.be/5jPzv7YA75M?t=564
23/05/08 16:48
제 위 팀장님이 공황장애로 약 드셨는데 출퇴근길에 특정상황 ex)눈 올 때 해당 증세로 운전하기 어려워 차 세우고 가다서다 그렇게 다니셨다고 그랬어요;; 스트레스 많이 받으셔서 그런 거 같은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방법 찾아보셔야할 듯
23/05/07 00:24
저도 외려 숙련되니까 운전 무서워지던 때가 있었는데 익숙해지니 다시 괜찮아지더군요.
운전 자체가 불안하고 무서운거면 차분하게 안전운전하시다보면 돌아옵니다. 그게 아니시면 윗분 말씀처럼 병원 한 번 찾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고요.
23/05/08 08:57
전 좀 다른 이야기인데 분명 방금 신호 받고 잘 지나온 교차로인데 20초정도?? 지난 다음 곰곰히 돌이켜보면 내가 방금 파란불에 잘 받고 왔던가?? 방금 내가 어떻게 지나왔더라?? 싶은때가 종종 있어서...이게 뭐지 싶을 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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