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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8 10:53
https://kin.eduwill.net/board/qustnView?qustnIdx=147514
부동산 끼지 않을 경우 직접 확인들 하셔야 합니다. 혹시 모르니 챙겨야 될 것들을 검색해서 찾아보세요.
23/02/08 11:20
월세는 그대로지만 보증금이 5천에서 2억 2천으로 늘었다고요...?
어짜피 돌려줘야 하는 돈인데 그게 4배 넘게 뛰는게 좀 이해가 안되는군요 주위 여기저기에도 물어보고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집주인 행동이 좀 이상한거 같습니다
23/02/08 11:32
그리고 급전 필요한 곳에서 잘못되면...?
급전으로 잘 막아서 보증금 잘 돌려받으면 노멀엔딩인데 그게 아니라면 헬 엔딩일수도 있으니까요
23/02/08 11:29
갱신청구권때문에 5%가 법적으로 최대치지만 협의로 5%가 아니라 몇천정도 더 올릴수는 있다고 보지만
한번에 1억8천에 기존대비 350%넘게 올리는건데.. 주변 시세대비 엄청 저렴했던곳이었나요. 공인중개사나 아니라도 그냥 대필로도 알아보는게 안전장치로 좋을거 같네요.
23/02/08 13:41
보험 가입하는게 있군요.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집 시세는 기존에 워낙 주변에 비해 싸서 이번에 올리는건 어느정도 예상했었습니다.
23/02/08 14:04
(수정됨) 보증금 0.5에서 2.2로 올리는거면 1억 7천 이나 플러스 되는 건데 월세로 전환하면 85만원 이네요. 결국 5000/80 -> 5000/165 로 바뀌는 거랑 다름없는 얘기인데, 엄청 싸게 계셨었나 보네요.
만약 저라면 부동산 끼고 할 것 같습니다. 보통 계약 연장 대필 이면 부동산에서 10 만원 정도 달라고 할텐데, 집주인이 비용 들어서 싫다고 하면 제가 집주인 것 까지 내고서 라도 할 것 같네요.(우선 현재 등기부부터 한번 떼서 보고 - 보증금 달라지면 확정일자 다시 받아야 하는데 확정일자 뒤로 밀리면 우선순위도 밀리니까요) 집 주인이 그것도 싫다고 하면 뭔가 구린 구석이 있는 거라고 판단하고 연장 안 할 것 같네요. 혹시 올려 달라고 하는 금액이 주변 시세랑 비슷해지는라면 차라리 이사 갈 것 같습니다.
23/02/08 16:35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마지막줄에 적으신건 이유가 어떤건지 알수있을까요?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처음이다보니 모르는게 많네요. 제 생각엔 시세가 비슷해지는거면 이사비용도 아끼고 괜찮은것 같아서요
23/02/08 16:13
아파트라고 하더라도 보증금+융자가 70%를 넘어서면 뒷통수가 쎄 합니다. 대출이 2억이 낀 이상 융자없는 집 시세로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빌라라면 시세도 믿을게 못됩니다.
23/02/08 17:35
부동산 10만원짜리 대필이라봐야 그냥 계약서 타이핑해주는거밖에는 안되고 뭐 이러저러한 점이나 위험성 다 따져서 부동산에서 중개를 해달라 할것 같으면 수수료 다 줘야되는데 대필 의미가 따로 있나 싶네요
23/02/09 13:19
부동산 끼고 해도 문제 생기면 부동산에서 책임 안집니다. 본인이 잘 판단해야 해요.
집이 말도 안되게 싸서 시세 맞추는 거인지도 확인 해봐야 하구요. 근저당이 걸려 있으면 2억 2천 못 돌려받을수도 있습니다. 융자가 2억이라면 느낌이 그리 좋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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