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인이 되면 사회생활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혹은 업무상으로도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 이성교제의 상대방을 만날 때 이른바 소개팅이나 선, 매칭 어플 같은 중간 매개 없이

토익 수업을 들으면서 친해졌다든지 혹은 취미 동호회를 하면서 알게 되었다든지 하는 방식의 '자만추'를 고수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셔서요.. @@


사실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만 생각한다면 그 방식은 중매이든 소개팅이든 어플이든 회사 동료이든 방식은 큰 문제는 아닐 것 같고

오히려 중매나 소개팅 같은 방식이 한 차례 체크된 상태라서 신뢰성이 높아질 것 같은데

그런 방식이 아니라 오직 당사자 직접 연결방식의 '자만추'를 원하는 분들은 어떤 측면에서 그것을 고수하시는 것일까요...?

(예컨대 소개를 받는 것은 나의 재산 같은 것을 보고 만나려고 할 것 같아 순수한 사람이 아닐 가능성이 높고 그런 정보 전혀 없이 회사 동료로 친해지는 사람이 더 순수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라든지..)


그리고 그렇게 자만추를 통해 원하는 사람을 만나고 결혼하는 경우가 실제로 많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