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통증이 시작되었는데 점점 심해집니다.

12쯤 되서 부터는 가만히 있어도 아프고 몸을 조금 움직이거나 팔로 뭔가를 들기만 해도 통증이 격심해집니다.
신발을 신거나 점퍼를 입을 때 몸미 조금만 틀려도 더 아프고요.

위치는 왼쪽 등과 겨드랑이 사이 몸 안입니다.

호흡에는 문제가 없는데 크게 숨을 쉬면 통증이 심해집니다.

내과를 갔더니 신장이 있는 위치라 신장이나 결석 문제 같다고 하면서 초음파랑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특별히 나오는게 없다고 하네요.

비뇨기과를 가서 결석 검사를 다시 해보라고 해서 근처 비뇨기과에 접수하면서 간호사에게 등 통증 때문에 왔다고 하니 신장에 문제가 있으면 옆구리가 아픈거라고 하면서 의아해합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신장은 통증 부위보다 아래쪽에 있네요.
내과 의사에게 분명히 왼쪽 등 위쪽이 아프다고 여러 번 말했는데 뭔가 이상하네요.

일단 비뇨기과는 내일도 계속 아프면 다시 가보려고 하는데 이게 신장이나 결석문제가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