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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6 11:26
음식종류에 문제가 없어보여서 그냥 양을 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본인과 비슷한 체형의 남들이 얼마나 먹는지 신경쓰지 마시고 본인 체중과 지방이 안빠진다면 덜 드셔야 합니다.
22/11/16 16:38
양주는 밖에서 먹기 돈 아깝기도 하고 먹게 된다면 다음날 현타가 매우 쎄게오는것을 알기 때문에 무조건 집 혹은 친구집에서 먹을듯합니다.
22/11/16 12:12
8월 말 시작할 때 체중이 몇이었는지, 눈에 띄는 체중 감소 정체가 시작되었는지, 시작되었다면 언제부터인지, 운동 제외하고 평소 활동량 등 정보가 있어야 식단에 조정할 게 있는지 없는지 이야기할 수 있어요. 식단 자체에는 죄가 없습니다. 저거 먹어도 살 찌는 사람도 있고, 저 정도 섭취로는 많이 부족한 경우도 있겠죠.
본문 정보로만 얘기한다면 기존 식단에서 견과류 섭취만 빼고 그대로 해보세요.
22/11/16 12:37
9월9일 인바디 체중 78.8kg 골격근량 34.9kg 체지방률 22.4%였네요.. 체중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식단은 죄가없고 먹는인간이 죄인이겠죠..허허 견과류를 최대한 멀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2/11/16 13:04
체중은 증가했지만 체지방률은 감소했으니 나쁘지는 않은데, 그래도 목표가 체중 감소인만큼 식단 조절이 필요하겠네요.
우선 말씀드린대로 견과류 제외, 그래도 체중 감소가 원하는 수준, 페이스가 안나온다면 프로틴바 제외,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 조금씩 기존 식단에서 덜어내면서 실험해보면 됩니다.
22/11/16 13:11
평일식단은 문제없어보이고
토요일 자유식이 어느정도의 자유인지... 세끼내내 너무 때려박는건 안좋습니다 칼로리도 가능하면 일별로 정해서 비슷하게가져가는게 좋고 주말치팅을 하더라도 주별 총칼로리는 초과하지않게 하는게좋습니다 하루2000 일주일 14,000 이라고하면 치팅하더라도 주별 총 14,000 넘지않게.. 그리고 술은 최악입니다.
22/11/16 16:36
술이 다이어트에 최악인것은 알고 있긴한데 일주일에 한번쯤이야라는 안도감이 주말에 지배되서 허허..
주말에 밖에서 밥을 먹더라도 최대한 신경써서 먹도록 해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22/11/16 23:46
한마디 더 하자면 주말에 술이랑 자유식으로 많이 먹는다면 그것 자체를 줄이든지 아니면 주말이 통제 불가능한만큼 일주일 칼로리 총량 기준으로 평일에서 덜어내야 합니다.
주말에 술과 안주 등을 많이 드신다면 평일은 건강식이기보다 확실한 다이어트식으로 변모하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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