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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5 16:23
그렇군요. 그럼 적응한다 치고... 내년에 페이스리프트 되어서 페리 나오면 올해 산게 구식된다는 마음가짐만 버리면 괜찮을 것 같네요 흐흐
22/08/15 16:24
그랜저 IG 페리같이 2년만에 갑자기 새차가 페리로 나오면 우울해지는거고..
비슷하면 페리정도론 구식취급은 안받긴할거같습니다..
22/08/15 16:41
소나타 프리미엄 트림이면 컴포트 정도나 hud까지만 달면 완벽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k5면 프레스티지에 드라이브 와이즈 정도겠구요.
22/08/15 16:24
결국엔 다이얼/버튼식 기어에 대한 고민이랑 페이스리프트에 대한 걱정 때문에 아예 답을 정한것은 아닙니다. (중고로 되팔때 등을 고려해서)
22/08/15 16:25
(수정됨) 쏘나타 프플엔 스센 포함, K5 프레스티지엔 드와 미포함인거 같은데 K5에 추가로 드라이브와이즈 넣으실거면 K5 가시고 그게 아니라면 쏘나타 가시죠.
(추가) 대충 슥보고 말씀드렸는데 다시보니까 쏘나타는 프플에서부터 내비+스센 주고 K5은 프레스티지라도 둘다 옵션 넣어야하네요. 스센이나 드와나 내비 안넣으면 반쪽옵션이라 저라면 스센에 네비까지 주는 쏘나타 갈거 같습니다. 보통 쏘나타가 걸러지는게 외관때문인데 외관도 통과면 더더욱 쏘나타가 좋아보이네요.
22/08/15 17:21
그러네요. 프레스티지 스타트가가 낮아서 내비+드와+컴포트 하면 프플 + 컴포트1이랑 똑같이 2999만원 나오네요.
이러면 빨리나오는 차 하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22/08/15 16:34
작년에 견적냈던 것을 찾아봤는데, 꼭 넣어야 하는 필수 옵션 때문에 저는 쏘나타 프플 중옵 정도로 계약 했었습니다.
일단 전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기아가 옵션을 트림에 묶은게 많아서 견적내다보면 기분 나쁜게 많았었습니다. 운전석 파워시트 같은 경우도 메모리 + 이지억세스가 같이 들어가야 완전체인데, K5는 파워시트를 컴포트 옵션으로 팔아먹으면서 저 기능은 시그니처에 묶어 놨습니다. 시그니처가 아니면 반쪽짜리란 소립니다. 서라운드뷰도 현대는 그냥 옵션으로 선택하면 되는데, 기아는 노블레스 이상에서만 기본 적용이라 그 아래 트림에서는 선택 불가능하구요. 결국 익스테리어냐 인테리어냐의 싸움인데, 저는 어짜피 옵션이 중요했고, 안에서 타는 내가 중요해서 쏘나타를 선택했었습니다.
22/08/15 23:33
중고 판매까지 생각한다면 K5 가 낫지요. 소나타 디자인은 개취라고 해도, 좋아하는 사람이 많진 않습니다. 3세대 K5 는 과학5호기 이미지도 이전 세대보다는 많이 약해진 편이고요.
22/08/16 14:16
(수정됨) 저라면 쏘나타 삽니다.
외관을 포기 못하겠다 싶으면 K5 외관만 빼면 쏘나타가 더 나은 거 같아요. 근데 이게 2년쯤 봤더니 K5가 갈수록 이상해 보이고 쏘나타가 갈수록 더 괜찮아 보이네요. 저도 디자인으로 엄청 까인차 샀는데 앞모습 빼고는 다 훌륭하고 실내도 예뻐서.. 운전할땐 내 차 안 보입니다!! 탈때 내릴때나 보죠.. ㅠ 요즘은 쏘나타가 더 잘 팔립니다. 이게 전 세대 쏘나타(택시)까지 포함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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