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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 09:14
전자담배를 금연 목적으로 권고하지는 않습니다.
금연 관련해서는 다양한 약제도 나와 있고 하니 금연클리닉에 방문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20/12/07 19:55
1차 약제 두가지 모두 성공적이지 못하셨군요ㅠㅠ 그렇다면 더더욱 금연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가이드라인에는 챔픽스, 웰부트린 외에 니코틴 대체제, 2차 약제 들에 대해서 언급이 되어 있는데 경험 있는 전문가와 상의해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20/12/07 09:49
액상형 피우는데 가래는 확실히 없어졌어요 물론 타격감은 줄어들었지만 그런대로 한두달 참고 피다보면 나중에 궐련냄새도 역해서 못맡겠더라구요
20/12/07 11:17
그냥 길거리 지나다니다가 전자담배 쓰여있는 간판을 보시면 거기가 액상 파는 곳입니다.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살 수도 있구요. 편의점은 따로 안팝니다. 액상 충전하는 방식은 그냥 샵가서 처음 액상사고 충전할 때 한 번 보시면 금방 압니다.
20/12/07 10:11
저는 중국쪽에서 인기많은 RELX를 접하고 연초 끊었습니다...
다만 한국에선 액상의 다양성도그렇고 구하기가 쉽지는 않은걸로 알고있습니다.
20/12/07 11:15
전자담배는 언제 어디서든 준비할 필요없이 바로 버튼만 누르면 필 수 있다는 점에서, 금연하고는 오히려 거리가 멉니다.
저 같은 경우는 담배피는 시간 자체는 전담으로 바꾸고 압도적으로 늘었어요. 다만 꽁초, 냄새 없어지는게 제일 크죠. 편의성도 넘사벽이구요. 이것때문에 절대 연초와 궐련형으로는 돌아갈 수 없습니다..
20/12/07 12:32
요즘 세븐일레븐이나 GS 같은 편의점에서 1회용 전자담배 팔아요.
하나 9천원인데 대충 2갑 분량 정도 된다고 합니다. 저는 KAX 이거 금연 보조용으로 펴봤는데 짧으면 2박3일 길면 5박6일씩 가더라구요 연초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지만 그냥 땡기는 거 달래는 용도로 딱이었습니다. 액상의 장점이 냄새 안나고 준비단계 없이 바로 필 수 있다는 점인데요. 1회용은 액상마저 준비 안해도돼서 편의성은 끝판왕 수준입니다.
20/12/07 13:22
궐련형은 유해성 면에서 연초와 차이가 없죠. 아예 완전 금연이 목표면 액상형은 답이 아닙니다만 적당히 현실과 타협하며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피우신다면 액상형이 훨씬 낫습니다. 다만 액상형 입문하실 때 어정쩡한 기기로 입문하시면 맛이 없어서 되려 연초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죠. 연기 빵빵하게 나오는 기기에 맛있는 액상 찾으셔서 입문하시길 바랍니다.
20/12/07 18:07
금연과 액상은 거의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액상형 담배는 훌륭한 니코틴 섭취 기구일 뿐입니다. 금연 보조 기구로 무니코틴 액상 담배가 위안이 되긴 합니다.
20/12/08 11:19
저는 액상형 전담으로 바꾼지 반년 좀 넘었는데요.
장점은 역시 냄새가 안난다. 연초냄새가 역해서 피울 생각이 안든다. 단점은 피우는 횟수가 많아진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비용은 연초보다 더 든다. 충전, 액상채우기, 코일교체 등 귀찮은 프로세스가 생긴다. 기기가 커서 여름이면 가방 없으면 들고 다니기 귀찮다. 갈수록 기변 욕구가 커진다. 누수에 대한 걱정이 있다. 정도네요. 전 장점이 저 모든 단점보다 좋아서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 자극같은 경우는 맛이 꽤나 좋아서 자극이 좀 덜하더라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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