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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 00:22
그걸 여자친구 기분 상하지 않게 말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여자 입장에서는 남자친구가 '익숙해져서 잘안된다. 변화를 줬으면 좋겠다' 라는 말이 달게 들리지 않을수도 있을거같아서요...
20/12/05 00:35
친구 파세요. 저는 교복은 아닌데 아무튼 새로운걸 느껴 보고 싶은 마음에, 어떠어떠한 친구가 해봤는데 그 커플이 되게 좋았고 더 돈독해 졌다고 하더라 면서 약 팔아서 꼬드겼습니다.
20/12/05 00:35
커플 간의 커뮤 관련해선 너무 케바케라... 저 같은 경우는 최대한 분위기 좋을 때 농담처럼 슬쩍 꺼내 보고 아니다 싶으면 잽싸게 얼버무리거나 여친이 먼저 말을 꺼낼 때 놓치지 않고 덥썩 무는 방법을 주로 썼습니다;;
20/12/05 00:52
저는 한 달 이상 섹스리스 되는 순간 바로 연애가 끝났다는 직감이 오던데...
가장 기본이고 중요한 건 서로 살찌지 않고 꾸준히 외모관리 하는거죠.
20/12/05 02:04
20대때 만난 이성들은 글쓴이 분과 비슷한 사유로 1년이상 연얘가 안됬는데... 지금 와이프랑은 10년 만나고 결혼 5년차인데 아직도 좋네요.. 육아 때문에 힘든데도 그냥 잘 맞아요..
조심스럽게 사바사라는데 한표를...
20/12/05 09:26
없어요.
괜히 장모님 딸이랑 그러는거 아니다. 가족끼리 그러는거 아니다 라고 하쥬. 꾸준하게 색다른 섹스를 위해서 노력해야할 시기가 옵니다. 몸매가꾸는것부터 성적취향 자극까지도.
20/12/05 10:59
작성자분 유년기에 어머님 아버님께서 서로 볼 때마다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 것 같았는지를 돌이켜 생각해보시면..... 오래된 연인 혹은 부부는 그냥 인생이라는 고난을 함께 헤쳐나가는 전우에 가까운 경우가 많죠.....
20/12/05 11:29
나이가 들면 섹스 그까짓건은 아무것도 아니란걸 알게됩니다.
열정넘치는 격정적인 사랑따위보다 가치 우위에 있는 것들은 넘쳐나거든요. 그런것들이 있으니 가족의 테두리가 유지가 가능한겁니다.
20/12/06 00:51
남녀관계에서
남자는 새로운 걸 좋아합니다. 여자는 익숙한 걸 좋아합니다. 후자는 아내가 저에게 얘기해준 내용이고 전자는 마음속에 깊히 품고 있는 생각입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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