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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 20:20
미국 부통령 딕체니 다룬 영화 바이스보면 양치 후 바로 가글액으로 가글하고 그냥 뱉고 수건으로 입 부위 닦더군요. 영화보면서 미국 상류층은 저렇게 양치하나 싶었습니다.
20/11/10 20:26
움.. 물을 더럽다고 보진 않습니다.
그냥 물을 꽤나 아껴쓰는 관습이 남아 있어서 그런건데 아마 수도세가 꽤나 비싸기 때문인듯도 합니다. 설거지후 접시를 수건등으로 닦는건 석회때문입니다. 물방울이 마르면서 하얀 자국을 남기거든요. 그런데 석회때문에 행구지 않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세제는 계면활성제가 들어있는 한국세제와 크게 다르지 않은 세제입니다.(거품은 좀 덜납니다.)
20/11/10 20:28
유럽 여러 나라 도심에서 일정 기간 거주해봤고(시골 같은데는 잘 모르겠어요), 미국 유학도 다녀온 입장에서. 수도 요금 비쌈+ 수도물이 애초에 깨끗하지 않고 석회도 나오고,염소 냄새 심합니다. 한국이 엄청 잘 되어있는거에요. 정부에서 세뇌하듯이 한국 물부족 국가라고 선동하는데 절대 아닙니다.
미국은 주마다 케바케, 유럽 쪽이 심한듯. 그런데 이게 하도 습관이 되어서 수도물이 깨끗한 한국 와서도 제대로 안 씼음.
20/11/10 22:05
외국애들이랑 여행 다닐때 설거지하고 행주로 닦는거 보고 기겁했는데
개네는 그게 당연한거더군요. 세제성분이 우리나라랑 틀리고, 물이 기본적으로 드럽대요 생각해보니 제가 있던 곳도 물은 밥 씻는 용도로도 못 쓰는 물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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