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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 15:07
저희는 첫째아이 쓸때 1순위에 가장 인기좋은 사립, 2순위에 적당한 인기의 사립 넣었는데 1순위 떨어지고 2순위 예비5번인가로 해서 겨우 보냈었습니다.
병설은 엄두도 내지 못했어요.
20/11/09 15:12
제가 우리나라에 살면서 느낀건 제3자가 보기엔
객관적으로 분명 낮은 확률이라도 <나는 된다>라고 망상하며 도박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겁니다 상황을 냉정하게 보시고 판단하시길
20/11/09 15:28
전 그런 경우 최악은 피하자는 마인드라
후회의 정도를 비교해봅니다 1순위 병설 안해서 후회의 정도 vs 1순위 병설했다가 아무 곳도 안되서 후회할 정도
20/11/09 15:44
당연히 아무곳도 안되는 게 최악이죠
아 얼굴도 모르는 분 말 한마디에 한달내내 했던 고민에 다상 결심이 서게 될줄은 몰랐네요 사립으로 갑니다.... 감사합니다!!!!
20/11/09 17:03
우선 병설/단설 넣고, 떨어지면 사립입니다.
단설이 인원이 많아, 무조건 1순위 넣었고요, 사립은..말 그대로 사립이라, 웬만하면 가고 싶은데 갈 수 있었습니다.
20/11/09 17:50
저도 맘 같아서는 어린이집 1년 더 보내고 싶은데 5시반이 없어요 흑흑
7세까지 가는 어린이집은 대기가 무슨... 대학생 되야 입소할 거 같고...
20/11/09 18:26
아 그런 구조인가요?? 전 확률만 달라지는 줄...
저희 애가 좀 느린 편이라 사실 지금도 어린이집을 보내고 싶은데 대기가 안 떠서 유치원가는 거라서요 영유의 스케쥴을 얘가 못 따라갈 것 같아요 그래서 유치원도 수업보단 야외활동 많이 하는 곳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어는 따로 잉글리시에그 수업하고 있는데 그냥 그 정도만 하려구요 흐흐
20/11/09 18:30
그렇군요! 전 사실 그 나이엔 지식주입보단 영어에 대한 관심을 지속시킬 수 있는 환경조성이 더 중요하다고 봐서..
여튼 사립 잘 선택하셔서 좋은 반 친구들 만나길 기원합니다 :)
20/11/09 18:32
네네 저도 그런 생각으로 잉에 시작했어요 흐흐
그냥 영어를 잘하길 바래서가 아니라 나중에 진짜 영어공부 할 때가 되면 아 어릴 때 했던 게 이거구나 하고 익숙해지게 하려는 정도...? 조금이라도 익숙하면 재밌고 재밌으면 더 하려고 하겠지 싶어서요 근데 영유는 막 숙제내주고 무조건 영어써야되고 그래서 스트레스 받을까봐 걱정되더라구요 물론 돈도 없습니다 녜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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