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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 21:51
그렇군요 산부인과에서도 35살을 기준으로 한다고 들은 적이 있는 거 같아서요
비혼으로 살 가능성이 높아지는군요..크크크크 ㅠㅠ
20/11/02 21:50
어떤 수치였는데 20대초반부터도 여러 수치들이 급전직하하긴하던데 일반적으로는 정말 건강하게 살았어도 30대중반부터는 여러모로 힘든거같아요
근데 또 개별의 케이스를 보면 또 건강하게 잘 낳고 잘 생활도 하시는분들도 있고요
20/11/02 21:52
그냥 의학적으로 여자나이기준 만 35세 이상은 노산으로 분류됩니다.
만35세 이후부터는 아예 산부인과에서도 검사항목 자체가 늘어나요. 아이가 안좋을 확률 자체가 높아진다고 하더군요. 다만 어차피 확률싸움이라 (....) 요즘은 다들 35세 이후에도 아이 건강하게 잘 낳고 잘 키우면서 살아갑니다. 결혼연령 자체가 늦춰지면서 35세 넘어서 아이 가지는 일도 흔해졌거든요.
20/11/02 21:55
꺼라위키 기준으로 노산의 기준은 35세라고 나오는데
요즘은 물리적인 나이보다 개인이 관리가 잘되었는가가 더 중요한거 같긴합니다. 기본적으로 신체 건강하고 산부인과 주기적으로 다니고 진료 받으시는 분이면 30후반까지는 크게 상관없을거 같긴합니다.
20/11/02 21:56
처음 임신할 경우 일단 나이 35세로 한계가 있는건
다운증후군 (아주 쉽게 이야기 하면 몽골리안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발생 빈도 때문에 그렇습니다. 20대때 다운 증후군의 경우 약 0.1%미만으로 나타나는데 35세를 넘어가면 10%정도로 나타납니다. 물론 이건 일반적일때 이야기고 실제 이야기 드리자면 만나시는 분의 건강상태에 따라 매우 달라집니다. 자궁의 건강도 만나시는 분의 운동능력 등등 예를 들자면 일반인보다 계속 운동하셔서 나이보다 체력이 좋으신 여성분들의 경우 이 확률이 줄어들수 있습니다. 또한 남자의 정충 상태 역시 많이 좌우합니다. 둘다 운동 열심히 하고 임신할려고 마음 먹으시면 크게 문제가 없는데 그렇지 않다고 하면 평균값이 수령한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20/11/03 13:41
10%는 말이 안되는 수치죠...;
http://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2352 아산병원의 산모 연령별 다운증후군 확률에 따르면 20세 0.08%, 35세 0.4%, 40세 1.43%, 45세 5%입니다.
20/11/02 23:57
아 그래서...제가 선을 긋고 있다고 있다고 크크크크 ㅠㅠ
결혼을 하고 싶은데 아이를 낳으려면 나이를 고려해야 해서 올렸습니다
20/11/02 23:49
입양하는 것도 방법이라고들 하더라고요.
내 유전자를 이어받은 아이나 인류의 유전자를 이어받은 아이나 실제로 키워보면 다를 바가 없다고 하는 어르신들의 말씀들이 있더라고요. 물론 저는 제 유전자를 이어받은 아이를 갖고 싶다는 주의이지만... 그리고 49살에 29살 여자분과 결혼하신 지인 분도 있는 걸 보면 포기하시기엔 이르다고 봅니다.
20/11/03 08:54
솔직한 심정으론 이제 연애는 모 안해봐도 될 거 같고 비슷한 생각 갖고 계신분이랑 어느 정도 만나다가 가고 싶네요 크크크크
20/11/03 15:15
아는 분(여성)이 40대 중반, 정확히는 기억안나는데 45세 전후일겁니다.
얼마 전에 첫 아이 낳고 건강히 잘 지내시는 것 같더군요. 진리의 케바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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