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10/27 14:56:03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입으로 하는 수면내시경 첫경험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다이어트
20/10/27 14:58
수정 아이콘
1. 얼마 안 걸려요. 자고 일어나도 30분?
2. 받아주는데도 있고 안되는데도 있고...
3. 보통 죽 먹긴 해요. 식욕도 없고
4. 상관없을 것 같아요.
5. 없어요....
정지연
20/10/27 15:00
수정 아이콘
1. 제 경우는 잠들었다 깨는데 30~40분 정도 걸렸습니다.
2. 전 항상 혼자 갔습니다.
3. 건강검진 후 라면, 햄버거 같은거 먹었는데 아무 문제없었습니다..
4. 술은 잘 모르겠네요.
5. 이건 어차피 방법이 없습니다. 내 의식이 아닐때 하는 행동이라 나도 기억 못하고 통제도 안돼요..
20/10/27 15:01
수정 아이콘
윗분이 필요하신 답변 다 주셨네요. 전 참고로 보호자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 곳에서 수면내시경 했습니다. 수면풀리면서 낙상 사고/어질어질해서 안전상 보호자가 있어야 한다더군요.
교자만두
20/10/27 15:03
수정 아이콘
2. 대학병원급은 보호자없이 안해줍니다.
3. 정기검진목적이면 배고파서 다먹습니다.
4. 노상관
5. 저도걱정했으나 헛소리안하더군요. 그런데 주변사람들에게 막 말을 걸었다고...
스윗N사워
20/10/27 15:23
수정 아이콘
모두 감사드립니다, 잘 빨고 오겠습니다.
덴드로븀
20/10/27 15:25
수정 아이콘
첫경험이니까 휴대폰으로 녹음해도 되냐고 물어보세요 크크크
겟타쯔
20/10/27 15:32
수정 아이콘
처음 수면내시경 할 때의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개구기 입에 물고 여친한테 긴장된다며 카톡 중이었습니다.

간호사가 약물 들어간다고 안내해주더라구요.

평소에 이런 약물에 민감한 체질이던 저는 많이 긴장했습니다.

그런데 약발이 안 듣는 겁니다.

그래서 여친한테 "이거 왜 잠이 안 오지?" 라고 보냈습니다.

그런데 간호사가 들어오더니 다 끝났으니까 일어나라는 겁니다.

저는 이건 분명히 차트가 바뀌거나 해서 착각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간호사에게 말했습니다.

- 저...아직 검사 안하셨는데요?

- 김XX님 맞으시죠? 검사 끝나셨어요.

- 아뇨... 진짜 안했는데. 저 계속 깨있었어요.

-(뭐래는거야...라는 표정) 진짜 하셨어요.

- 아닌데....

그리고 카톡 알람이 울리길래 폰을 봤습니다.

그런데, 여친한테 저는 계속 말을 걸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30분의 텀이 생겼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어느새 입에 물려있던 개구기도 빠져있었습니다.

약발 죽이더군여..
츠라빈스카야
20/10/27 15:36
수정 아이콘
2. 전 보호자 없아 했는대....직원이라 그랬을라나요...
4. 경우에 따라 용종을 떼거나 할 수도 있을텐데, 그러면 상처가 있을테니 웬만하면 자제하시는게 좋겠죠.
5. 어차피 내시경 꽂아넣으면 말 못합니다. 더 문제는 입이 자유로운(?) 대장내시경때죠...흐흐...
죽력고
20/10/27 16:06
수정 아이콘
1. 대기시간과 회복시간이 문제입니다.
2. 건강검진 받을때마다 혼자갔습니다 전
3. 병원에서 죽 주는 곳이 있긴 한데 전 죽먹고도 배고파서 나가서 더 먹습니다.
4. 하면서 슬쩍 물어보세요
5. 없습니다. 마취약인지 수면약인지 들어가는 순간부터 기억 끊겨서 자기는 뭔소리했는지도 몰라요 어차피

주의해야할 것은 잠에서 깨서 자기 좀 괜찮다고 함부로 돌아다니지 마세요. 자기딴에는 회복된것 같은데 몸도 제대로 못가누는 상태 많습니다(잠깐 일어났을때의 기억상실은 덤). 정말 충분히 휴식하고 일어나세요.
20/10/27 16:12
수정 아이콘
1. 내시경 자체는 10분 안걸렸던 것 같아요~
2. 네 전 혼자 갔어요 근데 수면내시경하고 바로 운전하는 건 좀 위험할 수 있어서, 자차 이용이시라면 보호자도 있는 편이 더 안전하긴 할 것 같아요~
3. 보통은 죽 먹는데.. 뭐 위장 빵꾸날 정도로 자극적인 것만 아니면 되쟎을까요?
4. 뭐 위장 빵꾸날 정도로 많이만 아니면 가볍게는 괜찮지 않을까요? 물론 의사/의료 관계자라면 안된다고 하겠지만.. 아 그냥 마시지 마세여
5. 프로포폴 맞고 헛소리는 아랫구멍 뚫릴 때 하는 얘깁니다 애초에 아구창엔 개구기+내시경 꽂혀있는데 말은 무슨 말을 해영~ 님 입에 뭐 가득 물고 말해보실?
상한우유
20/10/27 16: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검사하고 운전 한 적 있는데 집에 어떻게 왔는지 기억 안납니다...

그런데말이죠...


[알찬 성생활]을 즐기기 위해 내일도 [많은 약속]을 잡아뒀는데

???????????
20/10/27 16:32
수정 아이콘
3번은 검진결과에 따라 의사가 시키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별 이상이 없으면 첫 식사는 죽 같이 위에 부담이 안가는 걸 먹으라고 하고 그걸 먹고 별문제 없으면 저녁식사부터는 평상식을 하라고 합니다.
Cazellnu
20/10/27 16:34
수정 아이콘
별거 아닙니다.
인생에서 얼마간이 사라질 뿐입니다.
침질질흘린거 잘 닦고 정신차리고 일어나시면 됩니다.
겨울삼각형
20/10/27 17:12
수정 아이콘
위장내시경은 비수면만 받아봤습니다.

전 항상 수면내시경은 1~2시간씩 기다려야하더군요.
비수면으로하면 총 15분이면 끝이납니다.

빨리가서 게임해안하거든요.
(아이는 유치원가고, 공식적 쉬는날 30분도 아깝습니다)
언더태희커
20/10/27 17:40
수정 아이콘
5번이 정말 걱정되신다면 비수면도 괜찮습니다.
생각보다 할만하고 진짜 금방끝납니다.
삽입후 뺄때까지 5분?정도
스윗N사워
20/10/27 17:42
수정 아이콘
삽입부터 5분밖에 안 된다니... 죄송하지만 이건 나답지 않아서 못하겠어요!!
고란고란
20/10/27 18:43
수정 아이콘
가능하면 보호자랑 같이 가세요. 깨고난 후에도 좀 멍하고 집에까지 어떻게 왔는지 기억이 날라갑니다. 지갑이나 폰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점심은 죽 드시고 3일 정도는 술 안 드시는 게 좋을거에요. 병원에 물어보면 알려줍니다.
크리스 프랫
20/10/29 06:02
수정 아이콘
비수면으로 했었는데...

하... 진짜 그 날의 기억을 지우고 싶어요... 너무 괴로웠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9717 [질문] 남자 턱 제모 관련 질문 드립니다 [16] Kizumi17823 20/10/28 7823
149716 [질문] 맛있는 술 없을까요? [61] 레너블10189 20/10/27 10189
149715 [질문] 영사기 비슷한 옛날 물건인데 생각이 안나서 올려봅니다. [5] 4980 20/10/27 4980
149714 [질문] 결로 생기는 방 대책 어떤게 있을까요? [5] 농심신라면6282 20/10/27 6282
149713 [질문] 핀덴 파트너스? 문제 없을까요? [1] 은둔은둔해5985 20/10/27 5985
149712 [질문] 귤껍질향? 나는 향수있나요? [9] 달달합니다6669 20/10/27 6669
149711 [질문] 미키 퀸이란 선수 질문입니다. wish buRn5968 20/10/27 5968
149710 [질문] 이거 집중력 결핍일까요? [10] EZrock5407 20/10/27 5407
149709 [질문] 휴식&취미 활동을 하면 스트레스 해소가 되나요? [13] 치카치카6117 20/10/27 6117
149708 [질문] 원래 가정용 체중계 정확도가 많이 떨어지나요? [8] 그럴거면서폿왜함6521 20/10/27 6521
149707 [질문] 목포를 친구들과 1박 2일 다녀오려고 하는데.. [4] 아난5453 20/10/27 5453
149706 [질문] 옆머리 떠서 다운펌 꾸준히 하시는 분들 질문입니다. [14] 삭제됨35063 20/10/27 35063
149705 [질문] 가디언 테일즈 진로 문의 드립니다. [7] 국밥마스터4369 20/10/27 4369
149704 [질문] 얼마전에 어머니 증세에 관해 올린 사람입니다. 뇌 틈새가 벌어졌다고 하는데요. [2] 럭키가이5353 20/10/27 5353
149703 [질문] adobe 팀 플랜 결제 요금에 대해 궁금합니다 [3] 시은4964 20/10/27 4964
149702 [질문] 상대방이 주차된 차를 긁고갔을때 행동 요령 문의드립니다. [9] sangbung26637 20/10/27 6637
149701 [질문] 입으로 하는 수면내시경 첫경험 [18] 삭제됨5634 20/10/27 5634
149700 [질문] PC 견적.. 고민 중입니다. [8] FoxHole5801 20/10/27 5801
149699 [질문] 그냥 문득 생각난 스타크래프트 설정 문제 [2] 귀여운호랑이5094 20/10/27 5094
149698 [질문] 평일낮 서울부산 경부VS중부내륙 ? [3] 흰둥5947 20/10/27 5947
149697 [질문] 당근마켓 중고 PS4 타이틀 구매 관련 질문 [4] JJ.Persona5877 20/10/27 5877
149696 [질문] 악보보는 어플 추천 부탁드립니다! [1] Violin5094 20/10/27 5094
149695 [질문] 게이밍 노트북 추천 부탁드립니다 [3] S.hermit4961 20/10/27 496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