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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1 11:49
1) 신용후 주담대가 맞긴 한데, 요즘 신용내면 빡씨게 조사해서... 한번 주변분들께 여쭤보셔야할듯.. 은행가시면 당연히 안된다고 할꺼구요
2) 계약서 + 중도금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죠. 중도금 냈으면 잔금은 늦춰도 상관없습니다. 3) 포항은 잘 몰라서... 그런데 대단지 신축이면 가격방어 잘 되요~ 4) 구축은 고려할께 많은데, 신축은 고려할께 거의 없어서요... 입주후 2년 지나면 무상수리기간 끝나는데, 사전에 수리요청 날려달라고 계약서에 명시하는거 정도 있겠네요~ ^^ 홧팅요.
20/09/21 11:54
1. 주담대가 있는 상황에서는 신용대출이 잘 안나올 수 있어 그렇습니다.
비규제 지역이어서 필요하신 금액이 다 주담대로 다 나오는지 부터 확인해보시고 고민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2. 어차피 매매 후 들어가실 계획이라면, 조금 더 좋은 조건의 집을 구매하시고 그에 입주 날짜를 맞추는 편이 보통일 것 같습니다. 어차피 현재 월세로 살고 계시다면... 이사를 싱크로 맞춰서 해야 하는 상황은 아니시니 (보증금 받아서 잔금 줘야 하는..) 좋은 조건의 집을 구하시고, 입주 전에만 할 수 있는 것들 (인테리어, 도배, 청소 등) 다 하고 드가셔요 보통은 양쪽의 자금 계획에 따라 결정되는데, 계약금 - 잔금 을 3달 안에 하는게 보통입니다. 보통은 매수자가 돈이 준비되야 줄 수 있는 거니까 매수자 스케쥴에 맞추게 되고... (매도자가 특정 기한까지는 다 해달라고 하는 케이스 빼고) 빨리 줘버리고 빨리 들어가시려면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매도자야 빨리 받으면 좋은거죠.. 3. 그 동네는 잘 모르겠습니다. 4. 조언이라기 보다는 적폐월드에 오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집 하나 샀다고 뭐 이리 피곤한지 ㅠㅠ
20/09/21 11:58
1번은 주담대를 받으면 신용대출이 (마통) 그만큼 안나오기 때문입니다.
저도 주담대 받기 전 뚫어놓은 마통이 있는데 올해 갱신할 때 기존 대출 때문에 한도 반으로 줄여야 한다고 해서 줄였어요. 당연히 신용대출 하고 바로 안됩니다. 3개월은 지나야해요. 그리고 저는 마통을 인테리어비 잠시 땡겨쓰는 수준으로만 써서 1년 안된 지금 이미 +로 돌려놓은 상황인데, 요새 마통으로 집사는거 빡시게 잡을 수도 있어서 환수조치될 수 있습니다. 1억 5천으로 4억 5천 집사는거 많이 빡셔보이네요... LTV 60%로 하면 2억 8천 대출 가능이니 마통은 최소한으로 뚫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정 안되면 증여하시더라도 엄마론 좀 더 쓰시는게...
20/09/21 12:30
처음 사신다니
복비 + 등기 + 취등록세 + 이사.. 등등 감안하시면 집값보다 천만원은 더 확보하셔야 합니다.. 그거까지 잘 고려해서 진행하세요.
20/09/21 12:40
1. 신용대출이건 주택담보대출이건 간에 대출절차 중에서는 필수적으로 금융조사가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면 사전에 어떤 대출을 받았는지가 필연적으로 드러나게 되고 총 대출한도에서 파악된 대출규모를 반영하여 깎아버립니다. 옛날에는 모르겠지만 요즘은 신용이건 주담대건 사전 대출조사를 빡세게 하기 때문에 어느 걸 먼저받느냐 이런건 큰 의미가 없을 듯 하네요. 게다가 신용은 1년마다 연장심사를 하기 때문에 지금 문제없이 받아놔도 1년후 연장할때 걸릴수도 있구요. 2. 계약서는 어느 시점에 쓴다는 게 없습니다. 그냥 계약되면 쓰는거죠. 계약을 명확하게 되돌릴 수 없는 상황으로 만들고 싶다면 빨리 계약서 쓴후 계약금-중도금까지 다 납부해 버리면 됩니다. 그게 아니라 좀 더 상황을 보고 바꿀 여지를 주고 싶다면 계약서를 천천히 쓰는거죠. 단 이 경우 다른 사람이 해당 물건을 가지고 가버리는 리스크는 감수하셔야 합니다. 4. 부대비용이 들어갈 것 많습니다. 이것도 다 고려해서 대출받으셔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취등록세, 부동산 복비, 이사비용, 등기시 법무사 수수료, 인테리어 비 등등등... 고려할 것들이 많이 있죠.
20/09/21 13:07
디딤돌대출인지 보금자리론인지 모르겠지만 70%까지 되지 않나요? 그럼 엄마론까지 이용하면 충분히 가능하실거 같은대요.
교직원공제회 대출로 2.99%로 3천만원 정도 대출 받으실 수 있고,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원하실 때마다 갚으실 수 있습니다. 일반 은행신용대출은 3년 이내로 갚으시면 중도상환수수료 발생할 수 있습니다.
20/09/21 14:31
부모님께 10년 내에 5000만원까지 증여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대출일으키시고, 차용증쓰고 빌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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