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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 12:35
정말 한쪽에도 치우침 없이 공정하게 전하는 곳....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차라리 동시에 다른 입장의 언론이나 방송을 여러개 보시고 본인이 생각을 정리하시는게 나을겁니다...
20/09/12 12:41
중립적으로 깔끔하게 잘 정리된 곳이 있으면 이 난장판이 안 났겠죠. 그런 곳이 없다는 게 이 모든 사달의 근본 원인일 겁니다.
지인들 설명or나무위키 문서로 1차지식 습득하신 다음, 1차지식과 반대되는 성향의 가장 큰 스피커(친여라면 조중동, 친야라면 김어준 팟캐스트 등등)를 찾아보고, 거기서 생겨나는 의문점은 또 반대쪽 이야길 들어보고 하는 식으로 알아서 사고관을 정립해나가는 게 정도 아닌가 싶습니다. 영점조절은 개인 책임인 시대라서요.
20/09/12 12:55
중립적이고 잘 정리된곳..
아예 없습니다 나무위키도 전혀 중립적이지 않구요 차라리 극단적인 곳 두곳 정해서 같이 보시는게 훨씬 판단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실거에요
20/09/12 13:07
애초에 이런 사례는 중립이라는 말 자체가 모순이라 봐요. 어떤 일에 대해 경중이나 중요도를 평가하는 것 자체가 개인이나 집단의 가치판단이 섞일 수밖에 없으니까요.
20/09/12 13:20
제가 개인적으로 삼는 척도는 최근의 피잘 자게에서 어느쪽 밭갈기 하러 온 어느쪽 진영 분들이 더 신나 있나 구경하는 겁니다
그 이슈가 한~참 불타올랐을때 말고 대략 전후 맥락과 사실관계의 윤곽이 잡혔을 때 비교해보면 그 당시 더 신나 계셨던 분들의 반대쪽으로 실체적 진실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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