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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 10:40
일반 고급 뷔페나 이탈리안 또는 한식이 별로시면 스시 오마카세 어떠신가요.
제가 요새 스시 오마카세 가려고 돈 모으면서 존버중이라 크크 디너 기준 인당 평균 15~25정도 하는 미들급, 하이엔드 스시는 맛도 맛이고 다 먹으면 배도 부르고 신선하고 질좋은 제철 해산물을 먹고 술도 한 잔 하기 좋습니다
20/09/12 11:49
평소와 다른 특이한 것을 경험해 본다는 의미라면 프렌치나 고급 스시집이 무난하지 싶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넷이니 일단 각자의 취향을 따져봐야 합니다. 이건 싫다 저건 싫다 하나씩 빼다 보면 호텔 뷔페밖에 선택지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양이 걱정이시라면, 고급 파인 다이닝 식당들은 대부분 먹고 배가 빵빵해질 일은 없지만 그렇다고 집에와서 라면 생각날 일은 없는 정도의 양을 냅니다. 소식하는 편이시라면 양 때문에 실망하실 일은 없지 싶습니다. 스시집은 그보다 좀 양이 적은데, 앵콜스시를 부탁하거나 추가주문 하는 식으로 부족한 양을 채울 수 있습니다. 맛과 포만감 둘 다를 잡는다면 한우 오마카세 등을 표방하는 고급 고기집들도 생각해보실 법 합니다. 품질은 훌륭하고 직원이 친절하게 제대로 구워주는 고급 식당이긴 해도, 기본적으로는 고기 굽는 곳이라서 경험 자체가 아예 새로운 것은 아니니 그 부분은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20/09/12 12:12
4인이면 각자의 취향 때문에라도 호텔 뷔페 가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더 파크뷰나 라세느 둘 다 인당 10만원 언저리 했던 것 같은데..
20/09/12 14:45
추천 해주신 거 감사합니다. 단 호텔뷔페 같은 경우는 거리두기 2단계 때문에 대부분 영업하지 않거나 단품영업하고 있어서요.
한동안 거리두기 조치가 풀릴 것 같지도 않아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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